인천 서구 산업단지 내 공장에서 난 큰불로 소방대원 2명이 부상을 입었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4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인천일반산업단지에서 난 불을 진압하다가 다친 119 대원이 2명으로 늘었다.
먼저 119구조대원 A(52)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른 현장대응단 대원 B(44)씨도 유리 파편이 목에 떨어져 2도 화상을 입고...
이 과정에서 진화 작업에 투입된 소방대원 A씨(52)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휴일이라 현장에 근무자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일대에 퍼진 매캐한 냄새와 치솟은 검은 연기로 30건 이상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산단에 입주한 조명 장치 제조 공장(1442㎡)이 완전히 소실되고 인근 플라스틱 제품 제조 업체 등 다른 공장 3곳도 피해를...
다마스쿠스엔 시리아를 지원하는 이란 혁명수비대(IRGC) 일부가 머물고 있는데, 이들이 회의 중이던 건물에 이스라엘 미사일이 떨어지면서 고위 정보 관리 등 대원 최소 5명이 숨진 것으로 보고됐다.지난주 파키스탄까지 공습하는 등 최근 물불을 가리지 않는 행보를 보이는 이란은 이스라엘에 보복을 예고했다.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은 성명에서 “이슬람...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5층짜리 건물에 미사일을 쏴 이란 혁명수비대원 등 최소 5명이 숨졌다고 AFP,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 인권 단체인 시리아 인권 관측소(SOHR)는 “폭격 당시 이 건물에서는 이란 관련 지도자들의 회합이 열리고 있었다”며 “폭격당한 건물이 붕괴하고 5명이 사망했다”...
대원제약은 19일 백인환 사장이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선임으로 백 사장과 백승열 부회장이 각각 대표를 맡게 됐으며 백승호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신규 선임된 백 사장은 대원제약 오너 3세로 지난해 1월 1일부로 사장에 취임했으나, 대표이사는 창업주인 고(故) 백부현 선대회장의 장남과 차남인 백승호 회장과 백승열 부회장의 각자...
이어 "지역 특성상 산불, 산악, 수난 사고 등이 많은 강원 지역 소방 진압대원으로서 국민 안전을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원경찰청 동계올림픽TF 오교택 경위는 "윤 대통령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올림픽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청년과 대화가 열린 곳은 가톨릭 관동대를 졸업한 청년 사업가가 운영하는 카페다. 이곳은 지난해 4월 강릉 산불 때 소방대원에 무료 커피와 쉼터를 제공해주기도 했다. 윤 대통령이 청년과 만난 자리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대통령실 참모진도 참석했다.
이란은 3일 가셈 솔레이마니 전 혁명수비대 장군 추모 행사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의 배후에 이스라엘계 IS 대원이 연루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사고로 최소 84명이 사망했다.
한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와의 전쟁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하며 전쟁이 장기화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남부 베르셰바의...
대원제약은 진해거담제 ‘코대원에스시럽’이 시장점유율 1위와 함께 500억 매출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지난해 코대원에스시럽의 처방액은 2022년 342억 원 대비 51% 증가한 518억 원을 기록하며 진해거담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매출 500억 원을 넘은 대원제약의 첫 제품이다.
대원제약은 코대원에스시럽의...
이후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이 가슴 부위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던 피해자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과다출혈로 숨졌다. 목격자들은 현장에서 여러 발의 총성이 들렸다고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범행 후 총기를 소지한 채 도보로 도주, 행적이 묘연한 상황이다. 두 사람은 서로 일면식이 있는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속...
이번 설악산 특수산악구조팀은 인명구조 자격증, 암벽등반 기술 등을 보유한 8명의 전문구조대원으로 구성됐으며, 고지대 암벽 등에서 일어나는 산악사고를 24시간 상시 전담한다. 이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취약지구, 사고다발지역 등 위험지역 점검과 탐방객의 산행 안내 활동도 병행한다.
안세창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그동안 설악산에는...
그는 “주가 조작으로 23억 원의 시세 차익을 얻었다는 김건희 여사의 범죄 의혹을 밝히기 위한 특검을 거부한 대통령에게 국민이 분노하고 있고, 서울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과 해병대원 순직 사건 진상 규명 등을 위한 국정조사를 조속히 실시하라는 것이 국민의 뜻”이라며 “약속대호 국민 뜻에 따라 제대로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또 윤 대통령을...
정 씨가 세 번째 소화기를 지니고 뛰어들어갔을 때 소방대원들이 도착했다. 하얀색 재를 뒤집어쓴 택배기사 정 씨는 택배차로 돌아갔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정 씨의 선행은 입소문을 타고 뒤늦게 알려졌다. 정 씨는 “당연한 일을 한 것이어서 굳이 알리지 않았다”며 “누구라도 연기를 목격했으면 뛰어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씨는...
그는 "미흡했던 준비와 폭염·태풍까지 겹쳐 새만금 야영지에서 조기 퇴영할 수밖에 없던 자그마치 1500명의 외국 잼버리 대원들은 바로 이곳 구인사에서 3박 4일 동안 다양한 식사와 프로그램을 즐기며 안전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국가적으로 곤란했던 시기에 구인사가 물심양면으로 나서주신 것에 대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존경과 감사의...
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한미약품, 유한양행, 일동제약, 대원제약 등 국내 전통 제약사들이 미래 먹거리로 ‘비만치료제’를 낙점하고 연구개발(R&D)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비만 인구 증가로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비만 인구는 1975년 이후 지금까지 3배 이상 증가했다. 세계비만재단은 2020년 기준...
약 35분 뒤인 오후 8시 5분께 "한강에 사람이 빠져 있는데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에 의해 8시 24분 구조됐다.
발견 당시 A 씨는 모자가 달린 티셔츠에 바지를 입고 있었다. 사망 장소 인근에서는 A 씨의 외투와 휴대전화 등이 들어있던 가방도 발견됐다.
A 씨가 집을 나서고 한강공원에 들어가기까지 접촉한 사람은 없으며...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일본 하네다 공항의 활주로에 계류 중이던 일본항공(JAL) 소속 여객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항공기 내부에 승객 탑승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현지 공영방송인 NHK의 보도 영상을 보면 항공이 엔진 부분에서 불길이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 중이다.
이번 지진 발생 후 관측된 가장 높은 쓰나미는 1.2m를 기록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노토 반도 북부 지역으로 차량 진입이 극도로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부가 선박을 이용해 구호물자 수송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약 1000명의 자위대원이 구조 및 구호에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그 자리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에 이송됐다. 괴한은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현재 이 대표는 의식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 관계자는 "이 대표가 군중이 많이 몰려 있을 때 피습당했다"며 "피가 그렇게 많이 난 것은 아니며 의식도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억울하게 죽은 해병대원 사건을 수사한 군인은 '집단항명 수괴'가 됐고, 평화와 안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는 나날이 긴장감만 높아간다"며 "민생, 경제, 평화, 그리고 민주주의도 붕괴 위기"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엄청난 퇴행을 겪고 있는 지금의 현실,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