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120가구 대단지인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아파트가 이달부터 재건축 사업을 위한 이주를 시작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포주공1단지 이주는 오는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이어진다. 1500가구에 육박하는 반포주공1단지 3주구도 이르면 하반기 이주에 들어간다. 두 단지의 이주수요만 3600가구를 넘는다. 여기다 소규모 재건축 단지인 신반포 18차(182가구)와...
오송2차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은 지하 2층, 지상 20~25층 17개동 전체 1615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돼 있다. 전세대 84㎡ 중형, 4Bay 혁신설계를 적용했다.
앞서 분양한 1차를 포함하면 전체 3131가구 브랜드타운이 형성된다.
단지는 KTX, SRT 오송역에서 도보 10분 내외의 거리에 있고 서울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세종시와 연결된 간선급행버스, 서울...
특히 포레나 부산덕천은 지난해 3월 공급된 1차 단지(636가구)에 2, 3차가 단지까지 총 1860가구의 규모의 대단지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더 커지는 분위기다. 숙등역 출구를 나오자마자 바로 연결되는 초역세권 입지인 데다 인근 만덕에서 해운대, 연제구 거제동으로 뚫리는 대심도 도시고속화도로, 제3만덕터널이 예정된 것도 호재로 작용하고...
이 단지는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2044가구의 대단지로 새로 태어날 전망이다. 새로 늘어난 266가구는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산본신도시에선 지난해부터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이 일대에서 리모델링 사업 조합을 처음으로 세웠던 우륵주공7단지(1312가구)는 DL이앤씨(옛 대림산업)를 시공사로 선정했고, 금정동 산본율곡...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을 홍보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지난해 분양한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1차도 평지 마케팅으로 평균 경쟁률 88대 1로 청약 흥행에 성공했다.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엔 최고 26층 높이로 8개 동, 795가구가 들어선다. 부산지하철 3호선 숙등역과 도보로 3분 거리(100~200m)에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1차 단지...
이 아파트는 1995년 11월 준공돼 올해 26년 차를 맞은 곳으로 지상 최고 25층 17개 동, 1778가구 규모 대단지다. 리모델링 사업 이후에는 총 266가구 늘어난 2044가구로 탈바꿈한다.
이 단지는 산본IC와 금정역에 인접해 2026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개통 시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 전체 리모델링 준공 실적 1위인 쌍용건설은 3월 4500억...
서울 동작구 노량진뉴타운 노량진1구역에서 총 2992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가 새로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제10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노량진1재정비촉진구역(노량진동 278-2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선 노량진1구역에 지상 33층, 지하 4층 규모의 아파트 2992가구(임대 531가구·분양...
지역에서 소화하지 못할 정도로 대단지 분양 물량이 늘면서 미분양 주택이 늘어난 탓이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최근 주택 가격이 상승하면서 미분양 주택도 꾸준히 소진되는 흐름"이라면서 "미분양이 발생했다는 건 다른 단지보다 뒤쳐진다는 방증이기 때문에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반ㆍ편의시설 등 택지지구가 완성단계에 접어들 때쯤 분양하는 단지보다 더 큰 분양 차익을 누릴 수 있어서다.
다른 택지지구도 이달 마수걸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 동양건설산업은 충북 청주시에서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를 분양한다. 2415가구 규모 대단지로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에서 분양하는 첫 민간 아파트다. 강원 춘천시 학곡지구에서도 혜림건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59㎡ 64가구 △74㎡ 93가구로 총 157가구다.
포레나 부산덕천은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초역세권 단지다. 1차 636가구에 이어 2, 3차 단지까지 조성되면 총 1860가구 규모의 한화 포레나 타운이 형성된다.
부산지하철 3호선 숙등역 초역세권 단지로 숙등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덕천역을 이용해 2호선으로도 환승할 수...
572가구의 새 아파트로 지어져 일반분양 물량이 3개 단지 중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인근 둔촌현대2차(1988년·196가구)는 리모델링을 위해 2년 내에 이주와 철거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시공은 효성중공업이 맡는다.
3개 단지 중 규모가 가장 작은 둔촌현대3차(1988년·160가구)는 최근 리모델링 안전진단에서 C등급을 받았다. 리모델링을 통해 12가구 늘어난...
평촌 트리지아는 3개 단지, 총 2417가구(임대가구 196가구 포함)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 5층~지상 34층, 총 22개 동, 전용면적 36~84㎡ 7개 타입(임대 포함)이며, 이 중 전용 59~74㎡, 91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는 △59㎡A 478가구 △59㎡B 276가구 △74㎡ 159가구다.
평촌 트리지아는 안양시에서도 뛰어난 주거환경을 갖춘 것으로 손꼽히는 호계동...
신축 대단지 덕에 늘어나는 듯 했던 전세 물량이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영향이다. 분양가 상한제와 재건축 단지 실거주 의무 강화 등 정책 요인도 전세시장을 불안하게 만든다.
한국부동산원 주간 조사에 따르면 5월 들어 서울·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 지수는 4주 내리 0.12% 상승하고 있다. 0.20%가 넘었던 연초보다는 낮지만 0.11%대 상승률을 유지하던 3~4월보다는...
알짜 단지들이 잇따라 분양을 앞두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반포동 한강변 신반포3차와 경남아파트를 통합 재건축하는 래미안 원베일리가 내달 초 일반분양에 나선다. 서울지하철 3·7·9호선이 관통하는 고속터미널역과 신반포역이 도보권에 있는 한강변 아파트인 데다 2990가구 대단지여서 고가 아파트의 상징인 '아크로 리버파크'의 명성을 뛰어넘을...
삼부르네상스더힐’공동주택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상가) 입점자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산 삼부르네상스더힐’은 충남 아산시 신창면 일원에 조성 중인 지하 2층~지상 25층의 13개동 1016가구의 대단지 공동주택으로 2월 10일 분양 완료된 바 있다.
이번 상가 공급규모는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 총 17개 점포이며 5월 중 입찰 예정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59㎡(26형) 109가구, 74㎡(30형) 80가구, 84㎡(35형) 25가구, 104㎡(40형) 95가구다.
쌍용건설 컨소시엄은 국내 단지 전체 리모델링 1~4호를 준공하는 등 아파트 리모델링 준공실적 1위의 쌍용건설과 1만4000가구에 달하는 리모델링 수주 실적을 보유한 포스코건설, 신용등급 및 재무건전성 최상위 등급의 현대엔지니어링, 12년 연속 주택공급실적...
GS건설(1블록)과 현대건설(2블록)은 5월 경기 화성봉담 내리지구에서 '봉담 프라이드시티'를 분양한다. 봉담 프라이드시티는 총 2개 블록으로,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8개 동, 전용면적 59~105㎡ 총 403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 59㎡는 1블록에 466가구, 2블록에 1071가구 등 총 1537가구로 전체의 38%를 자치한다. 단지가 삼봉산 자락에 있어 주거...
래미안 원베일리의 경우 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9호선 신반포역을 끼고 있는 역세권 단지인 데다 한강 조망권까지 갖춘다. 3000가구에 달하는 대단지여서 아크로리버파크를 뛰어넘는 대장주가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분양가가 9억 원을 넘어 중도금 대출이 나오지 않고, 입주 시점 감정가격이 15억 원을 넘기면 잔금대출도 불가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