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번에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지방 36곳에서 다음 달까지 21개 단지 1만762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21개 단지 가운데 13개 단지는 대전·대구·울산·부산·광주 등 지방 광역시에, 나머지 8곳은 지방 중소도시에 공급된다. 부산, 대전, 충남 천안, 경북 포항 등은 2곳 이상의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부산에서는 GS건설...
이는 지난해 11월 5억3600만 원에 거래된 것보다 1억6600만 원 낮은 금액이다.
달서구 A공인 관계자는 “도심 외곽을 중심으로 미분양 단지에 대한 선착순 분양시장이 점차 대구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대규모 공급이 계획된 만큼 일대 부동산 침체기가 장기화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다주택자 양도세 유예가 종료되는 내년 5월을 앞두고 주택시장내 미분양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홍세진 나이스신용평가 수석연구원은 이날 ‘주요 건설회사별 미분양위험 익스포져(exposure)의 비교 분석’ 세미나를 통해 “태풍이 단기간내에 지나갈 경우 건설업 신용위험 관리가 가능할 전망이나 2023년...
6월 말 주정심에선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대구 수성구와 대전 동구 등 6개 시·군·구의 규제를 해제했다. 하지만 전국 집값에 영향을 줄 만한 세종시나 경기는 모두 제외돼 시장 반응은 미지근했다.
이후 집값 내림세가 더욱 가팔라졌고, 지난달부터 전국 곳곳에서 규제지역 해제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
전국에서 올해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떨어진 세종시는...
가을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전국 비규제지역에 분양하는 신규 단지가 눈길을 끈다. 규제지역 대비 청약, 대출, 전매 등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데다 자금 마련 부담이 낮아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10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9월 전국 비규제지역에서는 총 32개 단지, 2만4231가구(임대 제외)가 분양했거나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번 달 지방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 총 3만6000여 가구의 대규모 공급이 예정되면서 추석 연휴를 활용한 수요자들의 옥석 가리기도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9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지방에서 공급되는 물량은 총 47개 단지, 3만6005가구(임대제외)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공급된 물량(20개 단지...
직방 관계자는 “최근 분양시장 청약경쟁률이 낮아지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입지 좋은 곳에서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하는 사전청약은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며 “사전청약의 증가와 신규 분양모델 도입으로 청약 대기자들의 내 집 마련의 방법이 다양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에 주택 공급 정책의 영향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것은 분양 경기 침체로 통장 해지 수요가 늘어난 것이라는 분석에 무게가 실린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청약통장 가입자는 이미 경제활동 인구보다 충분히 많은 수준이라 작년 초부터 증가세가 둔화하기 시작했다"면서 "전국 단위로 가입자 수가 줄어든 것은 지난달이 처음으로,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와 가격 하락으로 청약 시장에 관한...
도보권 내 하주초가 있고, 하양지구 인근 대구가톨릭사대부속 무학중·고교를 비롯해 지구 내 중·고교 예정 용지도 있다. 단지 주변으로 흐르는 조산천과 연계한 산책로는 물론 명곡지, 무학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하양 재래시장, 경산시립도서관, 경산시문화회관 등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24일 특별공급(청년, 신혼부부) 및 셰어형...
최근에 분양한 아파트들도 대규모 미분양을 기록해 현재 미분양 가구 수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은 북구 읍내동에 520가구를 짓는 대구 1호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이다. 이곳에는 국비 200억여 원을 투입하는 스포츠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구 부동산시장 침체기를 고려하면 다소 의외의...
최근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는 평균 초기 분양률이 18%에 그쳤다. 1분기 52.1%의 절반 이하로 주저앉은 셈이다. 평균 초기 분양률은 분양 개시일 이후 경과 기간이 3개월 초과∼6개월 이하인 사업장의 총 분양 가구 수 대비 계약 체결 가구 수 비율을 말한다.
집값 내림세가 이어지는 데다 주택 매수심리도 식어 당분간 청약시장 침체는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 수도권 외곽 아파트까지 완판 행진이 이어진 것과 비교하면 시장 분위기가 180도 달라진 셈이다.
최근 아파트 공급이 집중된 대구는 분양가보다 낮은 가격에 입주권을 내놓는 ‘마이너스 프리미엄(웃돈)’ 단지까지 등장했다.
대구 중구 ‘대구역 경남센트로팰리스’ 주상복합 단지는 현재 전용면적 84㎡형 기준으로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5000만 원 이상...
올해 초까지 과열 양상을 보이던 청약시장은 ‘무순위 청약’(줍줍) 물량이 속출하고 있고, 할인 분양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서울 강북구 수유동 ‘칸타빌 수유팰리스’는 전용면적 78㎡형의 최초 분양가가 10억~11억 원대에서 현재 8억~9억 원대까지 많게는 15%까지 내려갔다. 대구 수성구 수성동 ‘시지라온프라이빗’은 최초 분양가인 7억5990만~7억9980만...
이는 지난해 11월 5억3600만 원에 거래된 것보다 9100만 원 낮은 금액이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수요 대비 많은 공급은 분양시장에 악재로 작용할 수밖에 없으므로 침체 해소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며 “규제 해제로 어느 정도 숨통은 트이겠지만, 분위기 반전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대구지하철 3호선 팔달시장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팔달대로, 신천대로 등을 통해 대구 시내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서대구역 주변으로 대구시청 이전, 산업단지 최신화, 교통망 확충 등도 예정돼 있어 향후 행정, 업무, 교통 등의 인프라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학군도 준수하다. 인지초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경일중...
시흥 청약 평균 가점, 연초 대비 하락 규제 완화 대구·대전서 청약 미달 줄이어
아파트 분양시장이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청약 당첨 평균 가점은 최근 들어 대폭 낮아졌고, 부동산 규제 완화가 시행된 이후에도 대구 등 일부 지역은 청약 미달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에서도 이달 미분양이 급증하는 등 기준금리 인상발(發) 청약 심리...
남도초, 대명중, 대구고 등 초·중·고교를 비롯해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대구교육대 등의 대학교도 인근에 있다. 대구남부경찰서, 남구청, 홈플러스, 명덕시장, 봉덕신시장, 영남대학교병원 등 행정·편의시설과 앞산공원, 신천수변공원 등의 공원들도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남구 대명동 일원에 마련된다. 사전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범어 자이는 대구 내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에 있을 뿐만 아니라 규제 완화 이후 첫 분양 단지라 향후 대구 청약 시장을 전망해볼 수 있어 이목을 끌었다.
규제 완화 이후 미분양이 발생한 건 범어 자이뿐만이 아니다. 수성구 욱수동 ‘시지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역시 4~7일 청약 접수 결과 전 타입이 미분양됐다. 이 단지는 전체 661가구를 일반분양했지만 1...
대구 수성구는 주택시장 안정요인, 미분양 증가 등을 고려해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했다.
이번 청약 및 대출 등 완화된 규제를 바탕으로 대구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전환될 전망이다. 비규제지역에서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70%까지 한도가 허용되며, 취득세나 양도소득세(다주택자 중과세율) 등 세금 부담도 적어진다. 다주택자는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