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무역협회 회장이 정치적 혼란이 우리 무역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우려했다.
김 회장은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무역협회 2017년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세계 경제의 저성장으로 수출이 2년 연속 감소하고 브렉시트 가결, 미국 대선, 한진해운 사태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우리 무역업계는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 해를 보
무역협회가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한국경제의 역동성을 높이기 위해 6대 핵심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신통상질서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무역협회는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선진화된 무역기반 조성으로 경제역동성 확산 및 회원만족도 제고’를 위한 6대 핵심사업 추진계획을 발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9일 최근 정부와 정치권을 중심으로 청년실업 해법의 일환으로 제기되고 있는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창업 장려 등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박 회장은 이날 오전 제40회 ‘전국최고경영자 연찬회’ 개회사에서 “(정부 정책은) 제대로 돈을 버는 일자리는 못 만들겠으니 돈을 쓰는 일자리라도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돈을 벌어서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오는 9일부터 이틀간 서울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위기의 한국경제, 대전환이 필요하다!’를 대주제로 ‘제40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40회를 맞은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는 전국의 경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다. 경총은 1981년부터 경제단체
2017년 정유년(丁酉年) 경제단체 신년사 키워드는 ‘기본 충실·신뢰 회복·일자리 창출·혁신’로 요약된다. 국내 경제의 펀더멘털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최순실 게이트로 추락한 신뢰를 되찾기 위한 절치부심이 엿보인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29일 신년사에서 그간 사태들과 전경련이 연루된 것에 대해 거듭 사과하며 “이럴 때 일수록 초심으로 돌아
올해 2월 기업인수목적회사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가공육 업체 정다운이 최근 대선테마주에 엮이면서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자 임직원들이 대거 스톡옵션 행사에 나섰다.
정다운 임직원들은 적게는 수 천만 원부터 많게는 수 억 원대의 평가차익을 올리면서 스톡옵션 대박을 내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정다운 임직원들은 최근 총 4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8일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은 두 나라 간 호혜적 관계의 초석이 돼 왔다"며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에도 충실한 이행을 통해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 장관은 이날 삼성동 무역회관에서 열린 대미(對美) 통상협의회 2차 회의에서 "양국 간 교역ㆍ투자ㆍ일자리 확대의 틀로 자리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된 다음날 열린 정부와 경제 5단체 간담회에 불참했다.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되면서 해체론까지 거론되자 부담을 느낀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로 상의회관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각 경제단체장과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하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10일 주요 경제 장관들과 함께 대한상의에서 경제5단체장 간담회를 열고 국회의 탄핵안 의결 이후 정부의 대응 현황과 계획을 설명하고 경제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 부총리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 등 정부 인사와 무역협회 김인호 회장, 경영자총협회 박병원 회장, 중기중앙회 박
최근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구속됐다. 직권 남용과 강요 미수가 적용됐다. 그는 ‘비선 실세’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 씨와 공모해 대기업에 거액 기부를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근혜 정부 초대 경제수석인 조원동 씨도 검찰 수사 선상에 올랐다. 손경식 CJ그룹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손 회장과 이미경 부회장의 퇴진을 요구한 것이 만천하에 공개
△잇츠스킨, 3분기 영업익 160억…전년比 74%↑
△현대위아, 국내 최초 친환경 4륜구동 시스템 개발
△한국가스공사, 5조 규모 발전용 천연가스 판매 계약 체결
△[답변공시] 일진머티리얼즈 “쌍용머티리얼 인수 검토 중”
△엔에스쇼핑, 3분기 영업익 230억…전년比 0.08%↑
△NH투자증권 “자기자본 확충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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