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협박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 47분경 SNS에 ‘서울 신림역에서 여성 20명을 죽이겠다’는 내용의 협박성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터넷 프로토콜(IP) 주소를 추적해 이날 오전 경기에 위치한 자택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관심을 받고...
당시 경찰은 “칼을 든 남자가 괴성을 지른다” 등 3건의 신고를 접수,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신호 1시간 만인 오후 10시 25분쯤 종로구 자택에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당초 A씨를 폭력행위처벌법 위반(우범자) 혐의로 체포했으나 “공포심을 느꼈다”라는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특수협박 혐의로 적용 혐의를 변경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집에서...
범행을 저지르고 도주했던 최 순경은 목포 평화광장 인근 숙박업소에서 11시간 만에 긴급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최 순경은 “A씨와 두 달 정도 사귀면서 다툼이 잦았다. 사건 당일에도 A씨가 말투를 지적해 싸웠다”라며 “화장실에서 폭력을 행사하다가 홧김에 목을 졸라 살해했다”라고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A씨에...
A씨는 지난 4일 극우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에 “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역에 엽총으로 18명을 살해할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고 9일 경기 군포시에 있는 주거지에서 긴급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최근 발생한 서현역 칼부림 사건을 보고 모방해 글을 작성했다”라며 “관심을 받고 싶었다”라고 진술했다. A씨의 집에서 엽총 역시 발견되지 않았다....
11일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SNS에 흉기 난동 예고 글을 올린 20대 남성 A씨를 전날 긴급체포해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 지난 9일 새벽 자신의 SNS 계정에 “내일 나주역에서 칼부림한다니까 조심하라. 강간도 한다니까 진짜 조심하라”라는 내용의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날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나주역을 중심으로 특공대와...
경찰은 수사 끝에 지난 7일 오후 6시경 자택에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통해 구속영장 발부, 현재 구속됐다.
조사에 따르면 A씨는 남성 혐오에 대한 글을 인터넷에 다수 게재했으며, 이중 실제 협박이라고 볼 수 있는 글들도 포착돼 범죄사실에 포함됐다.
다만 집에서 흉기가 발견되지는 않았다. ‘살인예고’를 오릴 당시 사용한...
신림역·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온라인상에 ‘살인예고’ 글을 올린 작성자 54명이 체포됐다. 경찰은 살인예고를 ‘심각한 범죄행위’이자 ‘직접적 시민안전 위협’으로 규정하고 실제로 흉기를 준비하는 등 범행 의사가 있었을 경우 구속해 수사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6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모두 54명의 살인예고 글 작성자가...
민원 처리에 불만을 품은 50대 남성이 흉기를 들고 파출소를 찾았다가 긴급 체포됐다.
6일 서울 중랑경찰서는 이날 오전 6시15분께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15분경 서울 중랑구의 한 파출소를 찾아가 근무하던 경찰관들에게 흉기를 보여주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한 뒤 현장에서 도주한 혐의를 받고...
경기 하남시와 경북 구미에서는 각각 칼부림을 예고한 10대 2명이 자택에서 긴급 체포됐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날 서울 송파구 잠실역을 찾아 특별치안활동 현장점검을 한 뒤 경찰력이 낭비되고 있다며 "무책임한 살인 예고글 작성을 이제 좀 자제해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하고 경고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살인 예고 게시자들에게 협박, 특수협박 혐의를...
서울 혜화경찰서는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흉기난동을 벌이겠다는 예고글을 온라인에 올린 A(31)씨를 5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9시께 당근마켓에 "5일 오후 3시에서 12시 사이 혜화역에서 칼부림을 벌이겠다"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터넷 주소(IP) 추적을 통해 A씨를...
인터넷 주소(IP)를 추적해 용의자를 특정한 경찰은 오후 5시 50분경 서울 강서구 집에 있던 남성을 긴급체포했다.
같은 날 서울 용산경찰서도 오후 7시경 특정 학교를 거론하며 정문에서 5명을 죽이겠다는 글을 작성한 미성년자를 자택에서 검거해 현재 조사 중이다.
오후 6시께에는 ‘내일 밤 10시에 한티역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글을 올린 20대 남성이 자수했다....
여기다 이날 오전 신세계 강남점이 있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흉기를 소지한 남성이 긴급 체포되자, 유통업계는 보안 태세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등을 관할하는 롯데 유통군은 이날 오전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안전 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백화점과 마트를 중심으로 평상시보다 현장 안전요원을 늘리고 점포 주변 순찰을...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6시 5분께 20대 A 씨를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했다. A 씨는 흉기 난동 직전 경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들을 고의로 들이받은 것으로도 조사됐다.
A 씨의 연속 범행으로 20~70대 시민 14명이 차량에 치이거나 흉기 찔려 다쳤다. 14명 중 12명이 중상자로 분류됐고, 교통사고 피해자 중 한 명인 60대 여성은 위독한 상태로...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분당경찰서는 이날 흉기난동 피의자인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 씨는 이날 오후 5시 59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 인근 인도로 자동차를 몰고 돌진해 4명의 부상자를 낸 혐의를 받는다. 이어 그는 차에서 내려 백화점 안으로 들어가 사람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도 받는다. 현재까지 흉기난동으로 다친...
2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20대 남성 2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투약)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이 중 1명을 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오후 6시 10분께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마약을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주사기 뚜껑과 피의자 팔에 있는 주사 자국을 확인했다.
마약 시약 검사에서...
경찰에 따르면 1일 수서경찰서는 20대 남성 2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투약)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오후 6시 10분께 서울 강남구의 호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호텔에서 주사기 뚜껑과 피의자 팔에 남은 바늘 자국을 확인했으며, 마약 시약 검사 결과 두 사람 모두 필로폰 양성으로 나왔다.
이들은 경찰 조사...
이러한 내용이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자 이씨는 해당 글을 삭제했다. 흉기는 실제로 구매했다가 취소했다.
이씨는 경찰의 IP(아이피) 추적 등 수사망이 좁혀오자 24일 오후 11시56분께 112에 자수했다. 서울청 사이버수사과는 25일 오전 1시44분께 이씨를 인계받아 긴급체포한 뒤 26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0명 죽일 것’이라는 글을 게시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가 글을 올린 후 경찰은 즉시 IP(아이피) 추적을 통해 수사망을 좁히기 시작했다. 결국 A씨가 24일 오후 11시 56분께 112신고를 통해 자수 의사를 밝혀 지구대에 임의동행됐다. 이후 서울청 사이버수사과는 25일 오전 1시 44분께 지구대로부터 A씨를 인계받아 긴급체포했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당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긴급체포했으며, B 군이 숨지자 죄명을 아동학대치사로 변경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를 안고 흔든 것밖에 없는데 왜 사망했는지 모르겠다"며 "아이가 분유를 자꾸 토해서 119에 신고했다"고 학대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그는 또 B 군의 골절상 등에 대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