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경남은행 횡령사고에긴급 그룹 경영진 회의 개최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이 "전 계열사의 내부통제 프로세스 전반을 원점에서 재점검하는 등 이른 시일 내에 근본적인 쇄신책을 마련하겠다"고 4일 밝혔다.
이날 BNK금융그룹에 따르면 빈 회장은 자회사인 경남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여신자금 횡령 사고와 관련해 긴급 그룹 전...
이번 주 초 일본은행의 금융완화 수정에 0.6%를 돌파했던 10년물 금리는 전날 미국 장기 금리 상승 소식에 다시 한번 올랐다고 닛케이는 진단했다.
앞서 미국 재무부는 8~10월 국채 발행을 5~7월 발행 규모보다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채권 시장에선 수급 악화 우려가 번졌고 미국 10년물 금리는 한때 4.12%까지 상승했다.
10년물 금리 상승 소식에 일본은행은 다시...
금감원은 경남은행 PF대출 횡령사고를 보고받은 지난달 서울 소재 경남은행 투자금융부서와 경상남도 창원시 본점에 사고검사반을 파견해 긴급 현장검사에 착수했다. 검사반은 경남은행 횡령 사건의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그간 당국에서 강조해온 내부통제 지침 이행 수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금감원은 전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대구은행 등 모든...
횡령사고 막자…금감원, 모든 은행 'PF 자금관리' 긴급 점검금감원, '562억 횡령 사고' 경남은행에 4월말 PF 문제 지적
금융감독원이 모든 은행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긴급 점검을 지시했다. BNK경남은행에서 500억 원이 넘는 규모의 부동산 PF 대출 횡령 사고가 발생하자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있는지 점검에 나선 것이다.
2일 금융당국 및 금융권에 따르면...
앞서 경남은행은 자체 감사를 통해 지난달 20일 투자금융부서 직원이 PF 대출 상환자금 77억9000만 원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하고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금감원은 다음 날인 같은 달 21일부터 긴급 현장점검에 착수해 횡령과 유용사고 혐의가 있는 484억 원을 추가로 확인했다.
이 직원은 2007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15년간 부동산 PF 업무를 담당하며 가족...
2일 금감원에 따르면 경남은행은 지난달 20일 투자금융부서 직원(이하 사고자)에 대한 자체감사에서 인지한 PF대출 상환자금(77억9000만 원) 횡령 혐의를 보고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긴급 현장점검을 착수했다.
금감원은 전날 사고자의 횡령·유용사고 혐의 484억 원을 추가 확인했다. 사고자는 2007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부동산PF 업무를 담당하면서 총 562억 원을...
제2금융권 대출 잔액 범위 내 최대 3500만 원 한도로 최장 7년까지 할부·분할 상환방식으로 지원한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12월 부산시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00억 원 한도로 고금리대환대출과 긴급생계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시 거주 또는 부산지역 내 경제활동 영위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한 신한은행을 비롯한 각 그룹사가 피해 지원을 위한 총 1500억 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8월 이후에도 장마, 태풍 등에 의한 수해를 대비해 그룹사별로 자원봉사단을 조직하고 보다 세심한 봉사활동 및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충청지역 수해 복구 봉사활동에 함께한 신한금융그룹 직원은 “수해 현장에서 직접 복구활동에...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는 휴가철을 맞아 알아두면 유익한 자동차보험 정보와 교통사고 발생시 처리 요령을 26일 안내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여름철 자동차사고 건수는 월평균 33만 건으로 평상시보다 6% 증가했다. 인적사고의 경우 사고건수는 평상시와 유사하나, 동승객 증가로 부상자와 사망자수가 각각 2.2%, 5.2% 증가했다. 여름철 렌터카사고는 월평균 9823건으로...
이 연구원은 "통화긴축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스템 내 유동성은 양적 긴축 축소 속도보다도 더욱 느리게 줄어들고 있다"며 "유동성 감소 속도가 더디었던 배경에는 올해 3월 은행위기로 인해 연준의 긴급 자금 지원과 은행의 연방주택은행 차입이 증가한 영향"을 들었다.
그는 "올해 2월만 해도 은행 지급준비금이 2조900만 달러까지...
6월 말 익스포저 잔액 조사 실시중국ㆍ완다그룹 특정해 제출요청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완다그룹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가 높아지자 금융감독원이 긴급 전수조사에 나섰다. 중국 전체와 완다그룹 익스포저를 조사해 국내 영향도를 상세히 들여다 본다는 계획이다.
20일 금융당국 및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보험감독국은 전날 전 보험사에 금융회사...
두 은행은 금융지원 외에도 수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긴급 구호세트 1000개를 지원하고 자원 봉사대를 편성해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대규모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희망한다" 며 "앞으로도 JB금융그룹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이외에도 삼성은 피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제공 △가전제품 특별 점검 △카드 고객 금융 지원 등으로 주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7월 초부터 이어진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충청·전라·경북 등 지역 주민들에게는 삼성이 대한적십자사 후원을 통해 제작한 긴급구호 세트(담요·운동복·수건...
외부기관 보증 등을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저금리 대출로 보증보험에 가입하고 금융기관을 통해 3000만 원 한도의 대출을 시행하는 방식이다. 또 기업은행 협약 대출규모는 1000억 원 늘린다. 소상공인의 긴급한 자금소요를 해결할 수 있게 적립금 한도 내 무이자 대출도 추가한다.
복지 등 상시혜택도 강화한다. 내년부터 10년 이상 장기가입자에게 휴양권 등...
긴급자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라북도를 비롯해 수도권 지역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받은 개인 및 소상공인이다. 고객별로 최대 1억 원, 최대 1.0%포인트(p)의 금리 감면을 지원한다. 또한 기존 대출에 대해서도 만기도래 시 만기연장과 원리금 상환유예가 가능하고 최고 1.0%p까지 금리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전북은행은 피해기업의 금융...
실질적 지원을 위해 3년간 총 1조 원 규모의 금리감면을 추진 중"이라며 "워크아웃 진행 시 주 채권은행과 여타 채권은행 간 협조가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이 원장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겪은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긴급자금지원 등 금융지원도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지원대상 중소기업(휴·폐업 상태 기업 제외)이 이용 중인 기존 보증에 대해 1년간 전액 만기 연장 및 상환유예 처리하여 피해기업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 금융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현재 경북·충북지역을 포함한 피해지역이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보증금액은 운전자금 최대 5억 원, 시설자금은 소요자금 범위까지 확대되고, 고정...
두나무 넥스트 드림은 채무 조정 중인 청년들의 생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재무 컨설팅 및 생활비 지원’, ‘긴급 생계비 대출’ 등 모두 2개 부문으로 구성했다. 이 가운데 ‘재무 컨설팅 및 생활비 지원’ 모집을 먼저 시작한다.
재무 컨설팅 및 생활비 지원은 청년들의 건전한 금융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계속해서 부채가 발생하는 악순환의...
Sh수협은행은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어업인 등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최대 500억 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에 나섰다.
19일 Sh수협은행에 따르면 집중호우 피해지역 어업인을 비롯해 개인,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개인당 최대 2000만 원) △시설자금(피해복구 소요자금) △운영자금(최대 5억 원...
산림조합중앙회는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지역에 피해복구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고 수해민 대상 금융지원을 실시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산림조합 36개소는 인력 307명과 굴착기 등 장비 68대를 수해 현장에 긴급 지원했다.
산림조합중앙회와 전국 142개 산림조합은 추가 피해 규모 파악 후 보유 인력 1500여 명과 장비 800여 대를 투입해 피해복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