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출입 제한되는 고궁박물관 제2수장고 등 관람고궁박물관 "당시 경황이 없어서 출입 일지 작성 누락"
김건희 여사가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국립고궁박물관 제2수장고 등을 방문하고, 경복궁 근정전 어좌에 착석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국가유산의 사적 이용 및 훼손 논란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송구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내일 한미정상회담 시작으로 경주 APEC 본격화김병기 원내대표 "국감 이후 민생경제 집중"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전날 코스피 지수 4000선 돌파를 이재명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성과로 평가하며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을 위해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5차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코스피는 올
제주도와 전북도가 역사적 인연을 바탕으로 세계유산 연계 콘텐츠 개발 등에 함께 나선다.
제주도는 전북도와 '문화콘텐츠와 역사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으로 두 지역은 세계유산과 세계기록유산 연계 활성화, 역사·문화 기반 공동 연구·교류, 대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하기로 했다.
또 2036 하계올림픽 유치 홍보
국가유산청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신청 대상으로 '단원고 4.16 아카이브'를 확정했다.
15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이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프로그램에 따라 아태지역 위원회에서 시행하는 목록이다.
현재 국내 기록물 6건(한국의 편액, 만인의
국가유산청은 24일부터 29일까지 서울과 평창 오대산 일원에서 '2025년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청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22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세계유산으로 맺은 우정, 미래를 꽃 피우다'다.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한국과 일본 대학(원)생 각 15명, 총 30명이 참여한다.
한일 청년들은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이 다음달 1~17일 여름방학 교육·체험행사 ‘2025 동동하하(冬冬夏夏)’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동동하하’는 경기도박물관이 방학기간 정기 운영하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공연, 강연, 체험, 전시 연계 교육 등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2일에는 ‘G-뮤지
한국의 날 맞아 전통과 미래 아우른 12개 경제·문화 행사 집중 개최한일 교류 역사 재현부터 삼성·현대 등 첨단 기술 전시까지 현장 호응
조선통신사 행렬이 오사카 엑스포 무대를 가르자, 그 뒤를 삼성의 AI와 현대차의 수소차가 이었다. 전통과 미래가 맞닿은 ‘한국의 힘'이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5개 부처가 13일
이재명, 제주 지역공약 발표…“세계적 관광지 육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23일 제주를 2035년까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제주를 탄소중립 선도 도시이자, 농업과 관광, 생명과 돌봄이 어우러진 세계적 관광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에서 "해상풍력과 태양광으로 청정
제주4·3, 인권과 화해의 기록으로 세계가 주목하다산림녹화의 성공, 기후 위기 시대에 전하는 메시지韓 세계기록유산 20건 보유…기록문화 강국 위상↑
화해와 상생을 통한 과거사 해결 역사의 기록이라고 평가받는 제주4·3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더불어 성공적인 산림녹화사업 추진과정이 담긴 산림녹화기록물 역시 함께 등재됐다. 이로써 한국은 총 20
제주4·3사건의 진실과 화해의 과정을 담은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으로 등재됐다. 2018년부터 시작된 등재 추진이 7년 만에 결실을 보며, 제주도는 유네스코 5대 분야 모두에 이름을 올리는 ‘유네스코 5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전 6시 5분(현지시간 10일 오후 11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가 11일 오전 6시 5분(프랑스 현지시간 10일 오후 11시 5분), '진실을 밝히다: 제주 4·3아카이브(Revealing Truth : Jeju 4·3 Archives)'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최종 승인했다고 제주도가 밝혔다. 제주4·3기록물은 진실 규명과 화해의 과정을 담은 1만4673건의 역사적 기록을 담고 있다.
-한덕수, 제77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서 추념사-"이념과 세대, 지역과 계층 간 갈등 넘어서지 못하면, 위기 극복 어려워"-"4.3 기록물 올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되도록 노력"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일 제주 4·3 추념식을 찾아 "국민적인 통합이 매우 절실한 때"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선고를 하루 앞두고 사회·
국가유산청이 국무조정실 주관 '2024년 ODA(공적 개발 원조) 시행기관 역량진단' 결과에서 가장 우수한 A등급을 받았다.
17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2022년 처음 도입된 'ODA 시행기관 역량진단'은 ODA를 수행하는 정부부처를 2년 주기로 평가한다. 작년에는 총 12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국가유산청은 △지속적인 ODA 예산 확대를 통
몇 해 전부터 정조대왕능행차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코자 하는 움직임이 나오는 가운데, 이진형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7)이 경기도 대표 관광콘텐츠로 발돋움을 위한 축제 육성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17일 이진형 의원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원행을묘정리의궤를 기반으로 재현하는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은 창덕궁에서 화성 융릉까
고전학자 정민 교수가 밝힌 정약용의 진실…'다산의 일기장'
이순신 장군이 쓴 '난중일기(亂中日記)'를 통해 우리는 강직한 장군의 인간적인 고뇌를 엿볼 수 있었다. 수많은 군사를 거느리고, 왜적을 물리쳤던 근엄한 장군이기 전에 그도 효심 가득한 자식이었으며, 자식이 잘못될까 노심초사했던 아버지였다는 사실을 이 일기가 아니었다면 알 수 없었을 것이다. '
서울 강서구가 이달 12~13일 서울식물원 잔디마당과 진입광장에서 ‘제22회 허준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 허준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재가 어우러진 의료·건강·문화 축제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들로 기획됐다. 허준의 의학 정신과 동의보감의 지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허준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에서 한국의 신유빈(대한항공)을 꺾고 동메달을 획득한 일본의 하야타 히나가 귀국 소감으로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가미카제' 기념관을 가고 싶다고 밝혀 논란을 빚었다.
15일 일본 교도통신, NHK 등에 따르면 하야타는 13일 귀국 기자회견에서 귀국 후 하고 싶은 일을 묻자 "가고시마 특공대 자료관(치란 특공 평
윤석열 대통령은 식목일인 5일 "미래를 바라본 지도자의 탁월한 리더십이 우리 산을 푸르게 만들었다"며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림녹화 정책을 높이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부산 강서구 명지근린공원에서 열린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통해 "반세기 전만 해도 우리 국토는 헐벗은 황무지에 가까웠으나 그런 상황을 바꾼 주역 가운데 하나가 박정희
'올해의 문화도시'로 청주시가 선정됐다. 청주시는 기록문화를 도시브랜드로 확립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12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의 문화도시'로 청주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문화도시'는 문체부가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도다. 매해 최우수 도시 중 문화도시를 대표하는 1곳을 선정한다.
2023년 최우수 도시로 청주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