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0여 명이 선물 받아
“미래 문 활짝 열어젖히기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그룹 임직원 수험생 자녀에게 합격 기원 선물과 격려 편지를 보냈다.
5일 한화그룹 등에 따르면 김 회장은 전날 플라자호텔 베이커리 블랑제리에서 특별 주문·제작한 합격 기원 과제 세트를 4300여 명의 그룹 가족 수험생에게 전달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1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창원 주남저수지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 습지는 시베리아·몽골고원 등의 대륙과 일본·동남아시아 등 해양을 이동하는 철새들에게 중요한 월동지 및 중간 기착지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창원 주남저수지'는 결빙기가 짧아 조류의 월동에 유리한 지역이다.
창원 주남저수지는 산남·주남·동판 세 저수지
폭염을 피해 새벽마다 반바지를 입고 운동화를 신고 나가서 산책을 했다. 여름 늦더위가 덮쳐 새벽 산책이 이어졌다.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 냄새가 달라졌다. 공기가 차가운 탓에 팔에 오소소 소름이 돋는다. 새벽 산책은 그만두었다. 곧 첫서리 뒤 서리 묻은 발가락을 몸에 붙인 채 나는 기러기 떼를 보겠다. 기러기는 북반구의 시베리아 등지에서 번식하고 우리
정부가 겨울철새 도래 시기를 맞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태세를 점검했다. 최근 광주에서 H5형 AI가 검출되자 지난해 발생이 집중된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 대응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강형석 차관과 행정안전부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2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의 식용란선별포장업소와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방역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
배우 김금순이 자녀들에 대한 남다른 교육관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드디어 독립의 때를 맞은 김금순의 아들 태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금순은 “아들도 이제 성인이고 나가야 한다”라며 “이때다 싶어 내보내기로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어느덧 21살이 된 아들 태두는 “저는 좋다. 생활 패턴이 다르니까
☆ 조 마리아 명언
“아들아, 나라를 위해 떳떳하게 죽어라.”
본명은 조성녀(趙姓女). 독립운동가로 안중근의 어머니다. 그녀는 아들이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제에 의해 사형 판결을 받자 항소하지 말라고 권했다. 아들이 결국 처형된 뒤 중국 상하이에서 당시 임시정부 인사들에게 여러 도움을 주며 독립운동의 정신적 지주로 불렸다. 오늘은 그녀가 숨진
☆ 커트 르윈 명언
“성공한 사람은 대개 지난번 성취한 것보다 다소 높게, 그러나 과하지 않게 다음 목표를 세운다. 이렇게 꾸준히 자신의 포부를 키워간다.”
독일계 미국인 심리학자로 현대 사회심리학의 창시자이자 미국 사회심리학의 아버지다. 그는 그룹 역학, 조직 개발 및 행동 연구 분야에서 선구적인 작업으로 유명하다. 그는 심리학이 실제 문제를 해결하
에쓰오일은 24일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환경재단과 함께 충남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기러기공원 앞 수변에서 직원 가족 200여 명과 천연기념물 어름치 치어 방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어름치 생태 교육을 통해 천연기념물의 문화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어름치 치어 5000마리를 금강에 방류하고 생태 체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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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우든 명언
“누가 경기를 시작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누가 경기를 끝냈느냐가 중요하다.”
미국의 농구 선수와 감독으로 활약하며 경이적인 대기록을 세운 신화적 인물이다. 그가 이끈 전설적인 UCLA 농구팀은 12년 동안 88연승, 10회의 NCAA 내셔널 챔피언십(미국 대학농구선수권대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그는 오늘 숨졌다. 1910~
1년5개월만에 1400원 넘어美금리 인하 지연에 중동위기‘안전자산’ 달러 수요 크게 증가환율 우대 환전 수수료 무료…은행권 다양한 이벤트 선보여
#미국 주재원으로 2년 간 파견을 가게 된 직장인 박 모씨는 최근 급등한 환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월급은 현지 통화로 받게 되지만 기본적인 생활비나 유지비 등은 계획했던 것보다 더 많이 들 수 밖에 없어서다.
☆ 김수환(金壽煥) 명언
“당신이 태어났을 땐 당신만 울었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이 미소를 지었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땐 당신 혼자 미소 짓고 당신 주위의 모두가 울도록 그런 인생을 사십시오.”
가톨릭 성직자. 세례명 스테파노. 독실한 가톨릭 집안의 막내로 출생해 1951년 사제 서품받은 그는 1969년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해 한국 최초
방송인 찰스가 급성 독성 간염 투병을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데뷔 19년 차 방송인 찰스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찰스는 “제가 몸이 조금 아팠다. 급성 독성 간염에 걸렸다. 지금은 웃으며 이야기하지만, 투병 당시엔 정말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황달이 오고 피부도 막 간지러웠다. 말초신경에서
올해 전국 주요 습지에 겨울철새 136만여 마리가 찾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겨울 156만여 마리보다 12.8% 줄어든 수치다.
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은 8~10일 주요 철새도래지 200곳에서 '겨울철 조류 동시 총조사'를 진행한 결과, 겨울철새 103종 136만여 마리가 관찰됐다고 15일 밝혔다.
‘겨울철 조류 동시 총조사’는 10월부터 다
겨울철 불청객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Avian Influenza)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이 손을 잡는다. 양국을 오가는 야생 철새의 위치 정보를 함께 파악해 바이러스 확산을 미리 막는다는 계획이다.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국내 고병원성 AI 감시 강화를 위해 일본 야생조류 전문 연구기관인 야마시나조류연구소와 함께 27일부터 5
베트남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역(逆) 기러기 아빠’가 국내에 있는 가족 생활비 등으로 쓰도록 송금한 돈에 종합소득세를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16일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재판장 김순열 부장판사)는 베트남에서 사업을 운영하던 A씨가 양천세무서에 제기한 종합소득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A씨의 손을 들어줬다.
2013년부터 베트남
‘돌싱글즈4’ 리키·하림이 동거 생활에서 서로 다른 성향 차를 보여, 다가올 최종 선택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15일 방송된 MBN 연애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4 IN U.S.A(이하 ‘돌싱글즈4’)’ 13회에서는 지미·희진, 리키·하림, 제롬·베니타의 현실적인 동거 일상이 그려졌다.
앞서 하림의 ‘X(전 남편)’와 짧지만 강렬한 만남을 가졌던
국립농업박물관 개관 이후 첫 번째 기획전인 '농農, 문화가 되다'가 7일 개막한다. 이어 10일까지는 '2023년 국립농업박물관 문화제'도 진행된다.
박물관의 첫 번째 기획전 개막식은 문화제 개막일인 7일 국립농업박물관 전시동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 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 등 인사
월요일인 오늘(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최대 40㎜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북부에 가끔 비가 오겠다. 동풍 영향으로 이날 오후 제주도와 경북 동해안, 오전부터 낮 사이 경남권 동해안에도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40㎜ △강원영동 10~4
태풍 사올라·하이쿠이·기러기 동시 발생한반도 상륙은 가능성 낮지만 간접 영향
3개의 태풍이 연달아 발생한 가운데 한반도에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주말 내내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아 남부 지방에는 최대 200㎜의 비가 내리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9호 태풍 ‘사올라’·제11호 태풍 ‘하이쿠이’·제12호 태풍 ‘기러기’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