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24일 ‘2025년 1분기 및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발표1분기 GDP 전기대비 0.2% 감소…2월 전망치 0.2% 크게 밑돌아민간소비, 서비스 소비 부진 영향 0.1% 감소…설비투자 2.1% 감소
우리나라 1분기 경제성장률이 9개월 만에 다시 역성장으로 돌아섰다. 수치상으로는 2년 3개월 이후 최저치다.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
벤처기업들의 수출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진 국가는 미국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미국에만 43억 달러 규모를 수출했으며, 총 3756개 벤처기업이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벤처기업협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벤처기업 무역동향'을 23일 발표했다. 이는 협회가 처음 발간한 무역동향 자료로 지난해 무역활동 벤처기업 1만7155개사의 수출입 현황을 분석했
한은, 14일 ‘2024년 결제통화별 수출입(확정)’ 발표위안화 수입결제 비중 3.1%…“中 정부, 위안화 국제화 노력 반영”엔화 수출결제 비중 2.0%…“日 교역 규모 자체 줄어들어”미 달러화 수출결제 비중 84.5%…증가 전환
지난해 우리나라의 수입결제에서 위안화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수출결제에서 엔화 비중은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이 반도체·자동차 등 호조에 힘입어 증가세로 출발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185억84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7%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1억9000만 달러로 0.3% 증가했다. 이달 들어 10일까지 조업일수는 8.5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7.5일)보다
2월 경상수지가 흑자를 기록했다. 22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25년 2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2월 경상수지는 71억8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2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2000년대 들어 3번째 최장기간 연속 흑자 기록을 달성했다.
2월 경상수지 흑자폭은 작년 2월(64억4000만 달러), 올해
역대급 대미흑자 통상압박 최고조탄핵정국서 외교라인 가동도 못해국익 외면 줄탄핵에 골든타임 놓쳐
한국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출되는 상품에 미국이 부과하는 ‘상호관세율’이 지난 2일 25%로 확정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유무역협정(FTA)을 맺고 있는 한국을 가차 없이 ‘최악의 침해국(worst offenders)’으로 분류했다. 한국은 일본(24%), 유럽
통계청 '2월 산업활동동향' 발표생산 0.6%·소비 1.5%·투자 18.7% 증가
2월 산업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늘면서 '트리플 증가'를 기록했다. 올해 1월 전산업 생산, 소매판매, 설비투자 지표가 나란히 줄어 트리플 감소세를 보인 이후 한 달 만에 증가 전환이다. 특히 경기 흐름을 보여주는 동행·순환지수도 모두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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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산업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늘면서 '트리플 증가'를 기록했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 지수는 111.7(2020년=100)로 전달보다 0.6% 증가했다. 전산업생산은 지난해 12월 1.8% 증가한 뒤 올해 1월 3.0% 줄었으나 한 달 만에 다시 증가 전환했다.
광공업 생산은 1차 금속(-4
3월 1~20일 수출입동향수입 1.4%↓…무역수지 11억달러 흑자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이 355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했다. 반도체와 선박 수출 호조가 증가세를 견인했다.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2025년 3월 1~20일 수출입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액은 355억3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작년 같
관세청, 3월 1~10일 수출입 현황 발표수출 139억 달러로 2.9% 늘어…일평균 수출은 12.3%↑반도체 제자리지만 선박 55.2%·승용차 6.2% 증가
3월 초반 수출이 증가세를 기록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반도체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증가세가 멈췄지만, 빈자리를 선박과 승용차가 메우는 모양새다.
관세청이 11일 발표한 3월 1∼10일
1월 경상수지가 흑자를 기록했으나 상품수지는 축소됐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5년 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1월 경상수지는 29억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21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나 작년 1월(30억5000만 달러)보다는 흑자폭이 줄었다.
1월 상품수지는 25억 달러로 작년 1월(43억6000만 달러)에 크게 못 미쳤다.
경기불황이 장기화하는 양상이다. 경제심리가 얼어붙은 데 더해 건설업을 중심으로 투자도 급감하고 있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100.4포인트(p)로 전월보다 0.3p 하락했다. 선행종합지수는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지표로, 계절성과 불규칙성을 제거한 선행지표들로 구성돼 있다. 6개월 안팎 시차를
올해 1월 산업생산과 소비, 투자가 동반 감소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2개월 만이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월 전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2.7% 감소했다. 소매판매와 설비투자도 각각 0.6%, 14.2% 줄었다.
생산은 상대적으로 제조업 등 광공업에서 부진한 모습이다. 광공업생산은 기계장비(-7.7%), 전자부품(-
올해 1월 산업생산과 소비, 투자가 동반 감소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2개월 만이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월 전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2.7% 감소했다. 소매판매와 설비투자도 각각 0.6%, 14.2% 줄었다.
생산은 상대적으로 제조업 등 광공업에서 부진한 모습이다. 광공업생산은 기계장비(-7.7%), 전자부품(-8
관세청, 2월 1~20일 수출입 현황 발표1~20일 수출 16.0% 증가…일평균 수출은 2.7% 줄어반도체 22.1%·승용차 40.3% 늘며 증가세 견인정부 "미국 신정부 관세정책 등 통상리스크 적극 대응"
지난달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16개월 만에 수출 플러스 행진이 멈췄지만, 이달 곧바로 증가세 반등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출 1, 2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대(對)인도 수출 역량을 높이기 위해 18일 '인도 기계류 인증 설명회'를 열었다.
올해 8월부터 금속절단 기계와 그 조립품·부품 등이 인도 표준인증 대상에 적용돼 인도 수출 기업은 인증 요건에 맞는 사전 준비가 필요, 인도 수출에 고려할 모든 사항을 안내했다.
2024년 4분기·연간 지역경제동향 작년 소비 2.2%↓…울산 -6.6%·경기 -5.7%소매판매 11분기째 감소…"계엄도 일부 영향"
역대 처음으로 지난해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연간 소매판매가 전년대비 감소했다. 고물가·고금리에 12·3 비상계엄까지 맞물린 여파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및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2024년 4분기·연간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수출액 6837억 달러…전년比 8.1%↑자본재 17.9% 증가…반도체·정보기기 등↑
지난해 반도체 수출 등이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 수출액 상위 10대 기업 비중이 6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및 연간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잠정)'에 따르면 2024년 수출액은 6837억
관세청, 2월 1~10일 수출입현황 발표1~10일 수출 0.8% 증가…일평균 수출은 6.4% 줄어산업부 "2월 수출 플러스와 흑자 전환 기대…트럼프 관세 조치 업계와 공조"
지난달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16개월 만에 수출 플러스 행진이 멈춘 가운데 이달 시작은 일단 증가세로 문을 열었다. 정부는 이달 전체로는 수출 플러스와 무역수지 흑자 전환을
KDI, '경제동향 2월호 '발표…통상 환경 악화, 정국 불안 지속 영향"반도체 호조세로 생산 증가 견인...건설투자 중심으로 내수 부진"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통상 환경이 악화하고,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국내 정치적 불안이 이어지면서 경기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진단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