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영권 분쟁에 휩싸여 주가가 급등했던 금호석유가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의 권고로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후 2시 53분 현재 금호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500원(-6.71%) 하락한 21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금호석유화학 측에 따르면 지난 14일 ISS가 26일...
의결권 자문사 ISS가 금호석유화학의 손을 들어주면서 경영권 분쟁에서 코너에 몰린 박철완 상무가 "중장기 전략을 꼼꼼히 검토했는지 의문"이라며 반박했다.
회사의 바람직한 미래를 위한 공개토론회를 열자고도 제안했다.
박 상무는 15일 입장문을 내고 ISS의 권고 내용에 대해 "ISS가 현재 이사회가 그간 제대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금호석유화학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근본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다. 그룹 차원의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청사진도 제시했다.
15일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박찬구 회장은 지난 9일 금호석화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2025년까지 매출을 현재의 2배 수준인 9조 원으로 높이는 게 골자다. 핵심 및 신성장 사업 위주로 약 3조~4조원 수준의 대규모...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SS가 금호석유화학 측이 제안한 주주총회 안건에 찬성 견해를 내놨다. 박철완 상무 측의 주주제안 안건에는 모두 반대를 권고했다.
14일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ISS는 26일 개최되는 제44기 주주총회에 상정된 안건 중 사 측이 제안한 안건 전부에 찬성 뜻을 밝혔다. ISS는 기관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 의결권 행사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친다....
금호석유화학 경영권 분쟁이 주주총회 표 대결로 판가름날 전망이다.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는 주주배당 확대, 이사 선임, 사내 위원회 설치 등을 놓고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측과 맞서고 있다.
1주당 1만1000원 배당..."업계 평균" vs "평균 웃돌아"
박 상무는 주주제안으로 '보통주 1주당 1만1000원, 우선주 1주당 1만1050원' 배당을...
금호석유화학은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의 조카 박철완 상무의 고배당 주주제안에 대해 "회사의 중장기적 발전과 양립할 수 없는 비합리적 방안"이라고 반박했다.
박 상무의 제안대로 배당하면 막대한 현금 지출이 따라 신사업 투자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이다.
12일 금호석유화학은 '의결권 대리행사권유에 관한 의견표명서' 공시를 내고...
금호석유화학 건자재 브랜드 '휴그린'이 새로운 TV 광고를 공개한다.
금호석유화학은 12일 올해 새로운 TV 광고 캠페인 '가장 오늘의 창'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휴그린은 이번 TV 광고를 통해 마음껏 창을 열지 못하는 시대에 맞는 '가장 오늘의 창'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광고로 가장 앞서가는 창이라는 브랜드 독자성을 강조한다는 구상이다....
금호석유화학은 11일 자사 3개 노동조합이 임금 및 단체협약에 관한 협상권을 회사 측에 위임했다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ㆍ울산수지공장ㆍ울산고무공장 노조는 전날 공동성명서를 내고 박철완 상무의 이익배당 관련 주주제안을 비판하며 회사 측에 힘을 실어준 바 있다.
이치훈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노조 위원장은 이날 위임식에서 "신종...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가 향후 이사회 진입 시 최우선 선결과제로 금호리조트 인수 중단을 내세웠다. 지분 확보 현황과 계획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박 상무는 11일 오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금호석유화학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제안'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박 상무가 주주제안으로 추천한 사외이사 중 이병남 전...
금호석유화학에서 박찬구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박철완 상무가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주주총회 의안 상정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에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상무 측은 11일 입장문을 내고 "자신의 배당금 안건을 불상정하기 위한 현 이사회의 주주가치 훼손 시도가 방지된 것에 대해 매우 다행"이라며 이같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박철완 씨가 제안한 의안을 26일 개최 예정인 2021년도 정기주주총회에서 의안으로 상정해야 한다는 일부 인용 판결을 했다고 금호석유화학은 10일 공시했다.
앞서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는 회사 측을 상대로 주주 총회 의안 상정 가처분 신청을 낸 바 있다. 또한 공시에 따르면 법원은 금호석화에게는 주총 개회 2주 전까지 각 주주에게...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과 경영권 분쟁 중인 조카 박철완 상무가 자신이 제안한 내용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올려야 한다며 회사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졌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송경근 부장판사)는 10일 박 상무가 금호석유화학을 상대로 낸 의안 상정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일부 인용 결정했다.
재판부는 “금호석유화학은...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가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의결권 확보에 나섰다. 다수 의결권을 확보해 주주 배당을 늘리고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 중에서 선출하도록 정관을 개정하겠다는 주장이다. 금호석유화학도 전날 의결권 확보에 나서면서 경영권을 둘러싼 표 대결이 본격화됐다.
박 상무는 10일 공시를 통해 주주총회 당일 수정동의 형태로 보통주...
올해부터 감사위원 선임 시 지배주주 의결권이 3%로 제한되는 ‘3% 룰’이 적용되며 금호석유화학, 한국앤컴퍼니 등에서 표 대결이 벌어질 전망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조카 박철완 상무는 26일 정기 주총을 앞두고 의결권 확보에 나섰다. 다수 의결권을 확보해 주주 배당을 늘리고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 중에서 선출하도록 정관을...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가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의결권 확보에 나섰다. 다수 의결권을 확보해 주주 배당을 늘리고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 중에서 선출하도록 정관을 개정하겠다는 주장이다. 금호석유화학도 전날 의결권 확보에 나서면서 경영권을 둘러싼 표 대결이 본격화됐다.
박 상무는 10일 공시를 통해 주주총회 당일 수정동의 형태로 보통주...
그밖에 성보화학(+18.29%), 명신산업(+12.55%), 금호석유우(+9.22%) 등의 종목이 상승했으며, 센트럴인사이트(-11.92%), 백광산업(-4.00%), 웅진(-3.68%) 등은 하락폭을 키워가고 있다.
현재 642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162개 종목이 하락, 80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137원(-0.15%)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본 엔화는...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가 "금호석유화학은 보다 적극적인 이사회 거버넌스 개선 및 전방위적 경영 혁신 등 주주들에게 더 큰 가치를 환원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상무는 9일 입장문을 내고 "금호석유화학의 이번 주총 안건들은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저평가의 원인이 되는 리스크들을 견제하는 데 다소 부족하다"며...
금호석유화학이 박철완 상무의 주주제안 중 이익배당 관련 부분을 제외한 내용을 정기주주총회 안건에 올렸다.
금호석유화학은 9일 이사회를 열고 '제44기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내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금호석유화학이 박철완 상무의 주주제안 중 이익배당 관련 부분을 제외한 내용을 정기주주총회 안건에 올렸다.
금호석유화학은 9일 이사회를 열고 '제44기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내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