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예탁원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에서 신임 사장 취임식을 열 예정이다. 예탁원 노조는 지난 15일 청문회를 개최해 이 신임 사장에게 노조가 제기한 낙하산 인사 문제와 관련해 질의를 진행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달 28일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이 사장을 선임했고, 금융위원회는 2일 사장 선임을 승인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금융결제원이 17일 오후 서울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중소기업 매출채권팩토링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은 최대 90일간 단기 유동성 공급을 지원하는 것으로 중진공이 판매기업에게 물품 및 용역 제공 대금의 조기 현금화를 지원하고, 구매기업으로부터 대금을 회수하는...
주주의 뜻을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개인 주주 참여율이 75%를 넘었으면 한다”면서 “의결권 행사 방법은 예탁결제원에서 진행되는 전자투표, 비사이드코리아를 통한 전자 위임, 의결권 직접 행사 등이 있다. FCP와 의견을 함께하는 주주 여러분의 목소리를 의결권 행사를 통해 분명히 밝혀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금융위는 금융회사 간 상환절차를 금융결제원 망을 통해 중계하고 전산화하는 시스템(대출 이동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5월 개인 신용대출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우선 운영하고, 연내 주담대까지 이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현재 대환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직접 금융회사를 방문해 상환 정보를 조회해야 한다. 금융사와 법무사 왕래를 통해 상환 여부까지...
금융당국이 토큰이 증권인지 아닌지 기준을 제시하고, 증권성이 인정된다면 분산원장 방식으로 전자 등록을 하되 예탁결제원이 직접 토큰증권을 발행 심사하고 총량 관리를 실시하는 등. 기존 자본시장법과 전자증권법을 엄격히 준수한다는 설명이다.
박 부사장은 “블록체인에 기반한 토큰증권 운영을 기존법에 엄격히 준수하는 측면에서 탈중앙화라는 가치와는...
이순호 전 한국금융연구원 은행연구실장은 진통 끝에 3일 한국예탁결제원 신임 사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26년 3월 3일까지 3년간이다. 이 사장은 지난달 28일 개최된 한국예탁결제원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장 후보로 단독 추천됐다.
이 사장의 선임을 놓고 예탁원 노조는 그동안 크게 반발해 왔다. 이 사장은 한국금융연구원 은행연구실장,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위원...
보험사의 지급결제업무가 허용되면 자금이체 수수료를 더는 내지 않아도 된다는 이점이 있지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초기 투자비용과 함께 금융결제원에 특별참가금을 내야 하는 부담도 있다.
금융결제원 가입비 산출 방식은 공개돼 있지 않지만, 자산이나 자본 규모에 따라 정해져 참여 방식이 설립 방식보다 많은 매몰비용 부담을 지게 될 가능성이 있다. 생보업계만...
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날 이순호 전 한국금융연구원 은행연구실장을 예탁원 사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오늘부터 2026년 3월 3일까지 3년간이다. 이 사장은 지난달 28일 개최된 한국예탁결제원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장 후보로 단독 추천됐다.
이 신임 사장은 1967년생으로 부산 동인고, 서울대 학사-석사(경제학)를 졸업한 뒤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이순호 금융연구원 은행보험연구2실장이 한국예탁결제원 차기 사장으로 선임됐다.
2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차 임시 주주총회'에서 △비상임이사 △상임이사 △사장 선임의 건 3가지 안건이 모두 원안 가결됐다.
예탁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이 실장을 차기 사장 후보자로 추천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예탁원은 사장 선임과 관련해서, 향후...
자산대사 업무처리가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예탁결제원은 참가자 간 자율적인 규율·감시체계 확립을 지원함으로서 펀드 시장의 투명성 제고와 투자자 보호에 기여하고, 금융당국의 투자자 보호장치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업계 투명성ㆍ효율성 제고 및 내부통제 강화를 통한 리스크 축소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부에서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수영 금융위 자본시장과장, 이윤길 금융감독원 기업공시국 증권발행제도팀장, 한국예탁결제원 박철영 전무가 참석한다. STO를 통한 투자자 보호 법률 방안 및 금융감독의 역할을 주제로, 토큰 증권의 발행과 유통을 위한 입법 과제에 대한 발표가 이뤄질 계획이다.
전문가 토론에는 전인태 가톨릭대 수학과 교수와...
금융투자협회는 최근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10개 증권사 디지털자산 부서 실무진과 토큰 증권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예탁결제원도 최근 증권사와 조각투자업체 등을 소집해 ‘토큰 증권(ST) 협의회’를 구성했다.
대신증권은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카사코리아 인수를 추진 중이고, KB증권은 자체 토큰 증권 거래 플랫폼 개발에 나서고...
최종 예탁결제원 사장 임명권은 금융위원회가 쥐고 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임시 주총에서 선임된 사장 후보를 최종 승인하는 방식이다.
김 위원장의 승인이 확정되면 예탁결제원은 10년 만에 비관료 출신 사장을 맞이하게 된다. 기존 이명호 예탁원 사장은 행정고시 제33회에 합격해 금융위원회에서 자본시장조사심의관 등을 거쳤다. 유재훈 전 사장(현...
이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6일 발표한 '토큰 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방안'의 후속 조치 일환이다. 앞서 한국예탁결제원도 증권사와 조각투자업체 등을 소집해 ‘토큰 증권(ST) 협의회’를 구성한 바 있다.
회의에서는 토큰 증권 유통 플랫폼을 업계 공동으로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토큰 증권의 발행 요건과 가이드라인을 논의하는...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예탁원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최근 서류심사를 통해 사장 응모자 11명 중 이순호 금융연구원 은행보험연구2실장과 박철영 예탁결제원 전무, 도병원 전 흥국자산운용 대표 등 3명을 면접 대상자로 추렸다.
임추위는 22일 면접 심사를 거친 뒤 최종 후보를 28일 임시 주주총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이에 기존 이명호 사장의 임기는 지난달...
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이달 7일까지 공모주펀드 순환매액은 1177억 원이었다. 수익률 역시 4.34%로 같은 기간 코스피(9.63%), 코스닥(13.76%) 수익률을 크게 밑돌았다.
나 연구원은 “지난해 연말부터 경색돼있던 자금 조달 시장이 최근 들어 조금씩 풀리기 시작하는 모습이다. 얼어있던 국내 부동산 시장도 조금씩 녹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이 어느...
금융위원회, 법무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상장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은 배당금액을 보고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배당절차를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현재의 배당절차 방식은 우리 증시의 저평가 요인 중 하나로 지적돼 왔다. 미국·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은 배당액 확정 후 배당받을 주주를 정하고 있으며, 영국의 경우에는 배당액...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TUR는 작년과 올해 서학개미 순매수 상위 50개 종목에 포함되지 않았다. 6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시장에서 TUR는 2.44% 하락한 주당 33.1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작년 말과 지난달에 주당 37달러 후반까지 상승했으나 다시 하락하고 있는 흐름이다.
해당 ETF에 투자한 일부 서학개미의 손실 우려가 있을 수 있지만, 해외 주식에 투자한...
인수위에서 경제 분야 국정과제 밑그림을 짰던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과는 대학 동기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예탁결제원 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가 서류와 면접을 통해 주주총회에 후보자를 추천하고,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금융위원장이 최종 임명한다. 절차 지연이 없다면 이달 말 취임이 예상된다. 사장 임기는 취임 후 3년이다.
예탁원 관계자는 대선 캠프...
한국예탁결제원(KSD)이 증권 형식 충족 여부와 발행 총량을 관리한다.
그러면서 금융위는 토큰 증권의 위법 책임 부문도 강조했다. 토큰 증권의 증권 판단 책임은 발행·유통·취급하려는 당사자에 있다고 명시했다. 금융위는 “현재 국내에서 공모 발행됐거나 시중에서 거래되고 있는 디지털자산이 증권으로 판명될 경우 발행인 등은 자본시장법을 위반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