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에 상주한 이들은 조사·사업관리 등 업무를 수행 중이다.
최정민 국토부 해외건설지원과장은 "해외건설사업의 원활한 수주 활동과 안전한 공사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인 대상 백신 접종 지원 심사 등을 3분기까지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해외건설기업의 애로 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달 2일부터 감사·수사에 전문성 있는 외부 인사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준법감시관으로 임용된다. LH 준법감시관은 LH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행위를 집중 감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LH 직원들의 투기행위 예방 및 감시와 공공주택지구 지정 등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위반행위 여부를 조사하는 내용을 담은 '한국토지주택공사법'과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김현준 LH 사장이 약속이나 한 듯 이 말을 꺼냈다.
땅 투기 의혹 100일 만에 나온 LH 혁신안은 볼품 없었다. LH가 갖고 있던 신도시를 포함한 공공택지 조사 권한을 국토부로 넘기고, 1만 명에 달하는 LH 전체 직원 중 2000명 이상을 내년 말까지 감축하는 게 전부다. 혁신안의 핵이었던 조직 개편은 3개 안만 내놓은 채...
강신호 대한상의 물류위원회 위원장(CJ대한통운 대표이사)은 인사말에서 "자율주행, 드론 택배, 창고로봇 등 스마트 물류로의 전환은 기업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이러한 여건 변화에 기업들이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의 다양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배성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과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단절 없는 물류...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해양수산부 차관에 엄기두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에 백승근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을 내정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이 날 이 같은 내용의 차관 인사를 단행했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엄기두 신임 해양수산부 차관은 해운·수산·해양 분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사실상 첫 공식일정으로 서울시 등 지자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유관기관을 소집해 주택공급 간담회를 18일 개최한다.
국토부에 따르면 노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서울시와 경기도 등 지자체 부단체장과 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주택 관련 기관장, 주택 관련 협회장 등을...
83만 가구 공급 속도 낼 듯'투기' LH 신뢰 회복 숙제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식적으로 취임하면서 전국 83만 가구 주택 공급 추진의 시험대에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1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마지막 국토부 장관으로 주택공급 확대에 총력을 다할 것으로 점쳐지지만 녹록지 않은 여건에서 얼마나 추진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13일 채택했다. 노 후보자는 관사 재테크, 위장 전입 등 의혹에 휩싸였지만, 여당은 그의 결격 사유가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날 오후 국토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노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건을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표결 직전까지 보고서 채택을 반대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앞서 여야 합의 불발로 인사청문특위에서 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이 이뤄지지 않자 박병석 국회의장의 직권으로 임명동의안이 상정됐다.
총리 인준 표결과 장관 후보자의 거취 문제를 연계해 온 국민의힘은 이날 박준영 해수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에도 나머지 임혜숙 과기·노형욱 국토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 강행 움직임에 반발하며 표결에 불참했다....
1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스마트 EV 대상’에서 김상철 이투데이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주최하고 산업부, 환경부, 국토부, 자동차공학회, 금호타이어가 후원한 ‘2021 대한민국 스마트 EV 대상’은 이 시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전기차를 진단하고, 자동차 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언하기 위해 기획됐다.
문 정부 들어 임명된 국토부 장관들도 부동산 민심을 잡는 데에 연이어 실패했다. 김현미 전 장관은 24번의 부동산 대책을 냈지만, 치솟는 집값을 잡지 못했다. 이어 변창흠 전 장관이 취임했지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의 책임을 피하지 못하고 사퇴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 공정성이 떨어지는 인사에 대한 지적도 나온다. 문 대통령은 조 전 장관의 사모펀드...
'이전기관 특공' 분양물량 절반 차지…취득세 감면 혜택도실거주 의무 없어 4616명 매매ㆍ전매 '돈벌이 수단' 전락일부 고위직 '관사 재테크'… 정부 뒤늦게 제도 손실 나서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 4일 열린 인사청문회 내내 세종시 아파트 문제로 곤욕을 치렀다. 노 후보자는 2011년 2억8000여만 원에 분양받은 이 아파트를 2017년 5억 원에 팔았다....
노 후보자는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서울 강남 등 재건축 시장에 대한 규제를 두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국토부 입장이 달라보인다는 질문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은 "2·4 공급 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 시장이 안정 기미를 보였는데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후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시장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
한편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등 5개 부처는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박준영 해수부 장관, 문승욱 산자부 장관, 안경덕 노동부 장관, 노형욱 국토부 장관 등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광역철도 등 적기 확충…신공항 차질 없이 조성"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주택시장 안정과 부동산 정책 계승 의지를 재천명했다.
노 후보자는 4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주택시장은 안정화를 위한 중대한 기로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장이 다시 불안정한...
4일 열릴 노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세종 특별공급·위장 전입’ 등 부동산 관련 의혹에 대한 추궁이 주를 이룰 전망이다. 노 후보자는 부동산 정책을 총괄할 국토부 장관 내정자임에도 관련 의혹이 제기돼 야당이 송곳 검증을 벼르고 있다.
노 후보자는 세종 특별공급과 위장 전입 등 크게 두 가지를 통해 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3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답변자료에서 "현재 전라선에 SRT를 운행하는 방안에 대해 관계기관 간 협의가 진행 중"이라며 "장관으로 취임하게 된다면 전라선 SRT 운행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르면 하반기 SRT의 전라선 운행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는 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