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는 사이버 생태계·복원력 강화, 국제 이익 공동 증진, 악의적 사이버 위협 탐지·와해 및 억제, 한국 국가안보실과 영국 국가안보국 간 정례 협의 등을 포함한 협력, 상호지원 등이 담겨 있다.
정부는 이번 협력에 대해 "파이브 아이즈(Five-Eyes, 영국·미국·캐나다·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 간 상호 첩보동맹) 국가와 사이버 안보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무상원조 부문에서는 인도-태평양 지역 대상 무상 ODA 사업 발굴 과정에서 영국과의 공동사업 추진 가능성을 모색하고, 개발협력 분야 인적 교류와 정보 공유 확대를 통한 전문성 강화 및 다자무대에서 양자 공조를 추진한다.
정부 관계자는 "유상원조는 기재부가, 무상원조는 외교부가 주관하는 우리의 국제개발협력 추진체계 하에서 선진 공여국과 최초로 유...
윤 대통령은 연설에서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양국 관계가 새롭게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양국 간 정보 공유, 사이버 안보 협력 체계가 새롭게 구축되는 점부터 국제사회의 사이버 범죄에 대한 공조 강화, FTA 개선 협상을 비롯한 경제 협력 확대 방침도 밝혔다.
특히 윤 대통령은 "양국의 교역과 투자는 금융, 유통, 서비스...
그러면서 NSC 상임위에서 논의한 대로 적법 절차에 따른 대응 조치 추진을 지시한 뒤 "해당 조치는 국민의 생명은 물론 국가 안전 보장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방어적 조치라는 점을 국민과 국제사회에 정확하게 설명하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또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고, 긴밀한 한미일 공조, 굳건한 한미...
그는 "기후변화 대응, 분쟁 지역의 구호와 복구 등 급증하는 인도적 위기에 대처하고자 한다"며 "국제기구 기여 등 국제공조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다.
또 "수원국의 입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 규모도 대형화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공공기관과 시민사회, 기업과 연구기관...
양국은 국제사회에서 규칙기반 질서 강화를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주요 20개국(G20) 및 주요 7개국(G7) 등 다자 무대에서 공조도 합의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다우닝가 합의' 채택,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양국 관계 격상에 대해 "한영 양국이 140년간 다져온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양국 미래세대를 위해 양국 관계를 한 단계...
국제사회에서 규칙 기반 질서를 강화하기 위해 양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주요 20개국(G20) 및 주요 7개국(G7) 등 다자 무대에서 공조도 합의할 예정이다.
양국은 또 사이버 대응 위협 역량 강화 차원의 전략적 사이버 파트너십, 방위산업 협력 발전 차원의 방위력 협력 파트너십과 방산 공동수출 양해각서(MOU)도 체결한다. 대통령실은 양국 합동 훈련 확대와...
세계 바이오 서밋은 ‘바이오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 정부가 해외 국가·기업·국제기구의 바이오 분야 리더를 초청해 국제공조 방안을 논의하는 연례 국제행사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다.
이번 행사는 1일 차 개회식과 규제 분과(세션1), 환영 만찬, 2일 차에는 치료제 분과(세션2)와 진단기기 분과(세션3), 백신 분과...
NSC 상임위원들은 소위 '정찰위성'과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며 한미동맹과 한미일 공조, 국제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필요한 조치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NSC 상임위에는 조태용 안보실장, 박진 외교부·김영호 통일부·신원식 국방부 장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김태효 NSC 사무처장, 인성환...
팬데믹, 기후변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한 상황을 언급한 윤 대통령은 "한국은 동맹국인 미국을 비롯해 영국, 호주와 매우 긴밀한 안보 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호주, 캐나다, 일본 등 인도·태평양 지역의 주요 규범 동반자들과도 전략적 공조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윤...
윤 대통령은 두 번째 세션에서 '역내 공급망 연계성 강화' 차원의 국제 공조 필요성과 '규범 기반' 무역 질서 복원을 강조하고, 인공지능(AI)·디지털 관련 규범과 거버넌스 정립에 대한 관심 등도 촉구했다.
특히 '경제 정책 불예측성'이 다자주의 및 자유무역주의 정신에 반하는 점을 지적한 윤 대통령은 "APEC이 공급망 교란에 대처하기 위해 조기경보 시스템...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한·미·일이 8월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3국 협력을 '포괄적 협력체'로 발전시키기로 한 것을 상기하며 첨단기술, AI·디지털 거버넌스 정립, 탄소 저감 및 청정에너지 전환 등에서 공조를 강화하고 공동의 리더십을 발휘하자고 강조했다.
한·일 정부가 수소 협력을 촉진하기로 한 것은 양국 협력 잠재성이 큰 분야이기 때문이다.
현재...
두 지자체장은 이번 기후동행카드에 이어 9호선·인천국제공항철도 직결 운행까지 수도권 대중교통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 시장과 유 시장은 17일 오전 9시 20분께 서울시청에서 만나 ‘서울-인천 교통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는 기후동행카드 참여 및 도시철도 현안 등 수도권 교통정책에 대한 두 도시 협력체계 강화를 발표했다....
또한 금융시스템 이슈에 대한 모니터링 및 분석, 적절한 정책방안 권고 등을 통해 중앙은행의 물가안정 및 금융안정 책무를 원활하게 이행토록 지원하는 공조채널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은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안정에 미치는 영향력을 감안하여 그동안은 주로 G7 국가에서 의장직을 맡아왔다”며 “이번 이 총재의 선임은 국제사회에서...
기반 국제 질서를 저해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북한이 총 87발의 탄도미사일 발사로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저해한다고 판단한 윤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에 여러 정상을 만나게 되면, 러시아와 북한의 불법적 협력이 한반도와 역내 안보는 물론, 세계 안보에 대한 중대한 위협임을 강조하고 공조 방안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각국 수사기관 및 인터폴과 저작권 침해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정부가 저작권 보호를 통합 지원하는 한국형 저작권 보호모델의 세계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유인촌 장관은 "영상콘텐츠 산업의 체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정책을 준비했다. 영상콘텐츠가 우리 콘텐츠 산업을 이끄는 핵심축인 만큼, 준비한...
기재부는 "우리나라가 G7과 함께 암호화자산 관련 역외탈세 방지를 위한 국제공조 노력과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암호화자산 자동정보교환 체계의 이행 확산 제고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2027년부터 암호화자산 거래정보 교환이 개시될 수 있도록 국내법 정비, 협정 서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역외탈세 방지 및 조세투명성...
면담에서는 국제 정세, 북한 문제, 한·미·일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한다. 미국 국무부도 성명을 통해 "두 장관이 한반도에서의 북한 도발 행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조 실장과 블링컨 장관은 최근 중동 정세와 관련, '조속히 평화가 회복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를 위한 국제 사회의 인도적 지원이 중요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했다. 조...
윤 대통령은 "북한·북핵 문제, 우크라이나 전쟁과 함께 중동정세 불안으로 미국 리더십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이라는 말과 함께 "한국은 미국의 동맹국으로서 핵심 가치를 수호하고, 규칙 기반의 국제질서를 공고히 하기 위해 미국과 긴밀히 공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미국 대외 정책의 주안점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
정부는 향후 부처 간 공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선 매주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공유하고 부처간 긴밀히 공조해 신속히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장재료 수급안정대책 등 물가·민생안정대책 추진상황 점검도 이뤄졌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평균 김장비용은 6일 기준 21만8000원으로 작년 11월 상순과 비교해 9.4% 낮은 수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