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명칭이 공식친선방문이지만 사실상 ‘국빈방문’ 성격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전날 오후 3시 30분께 베트남 주석궁 앞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했으며 뒤이어 베트남 권력서열 1~3위인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응우옌 쑤언 푹 총리, 응우옌 티 낌 응언 국회의장 등과 잇따라 회담하고 나서 환영만찬에 참석했다.
2차 북미회담의...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국빈방한 첫날인 21일 저녁 롯데월드타워에서 친교만찬을 주최해 우의를 다졌다. 외부 친교만찬은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롯데월드타워 선택 이유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모디 총리가 우리나라 발전상에 대해 2000년도부터 인도 모델의 발전상으로 제시한 바가 있어 문 대통령이 현재 한국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미·중 정상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마치자마자 만찬 형식으로 2시간 반 동안 회담했다. 당초 이날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하기로 예정됐지만 1시간 앞당겨졌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이달 전화회담을 했지만 얼굴을 맞대고 직접 대담한 것은 지난해 11월 트럼프의 중국 국빈방문 이후 약 1년 만에 처음이다....
정상회담 이후 마크롱 대통령 주최로 엘리제궁에서 국빈만찬이 열렸다. 만찬이 시작되자 포용성장, 부의 대물림, 공정경쟁, 국가의 역할, 남북·한일·북중미 관계 등 많은 현안을 놓고 두 정상의 깊이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두 정상 내외는 1시간 30분을 서로의 대화에만 집중했다.
프랑스식 식사가 끝나자 마크롱 대통령은 자신의 측근과 만찬에 참석한 고위인사들을...
동북아시아에서도 철도공동체가 성공해 경제협력과 다자안보협력을 이뤄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파리 대통령궁인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가진 국빈만찬에서 만찬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외무장관 로베르 슈망은 적대국 독일과 함께하는...
프랑스를 첫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파리 메종 드 라 뮤투알리테 컨벤션센터인 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UN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EU의 주도국인 프랑스가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평화의 한반도가 곧 우리 앞에 올 것이라고 저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8일 환영 만찬을 한 장소는 목란관이다.
평양시 중구역 창광거리에 위치한 목란관은 국빈용 연회장으로, 1만6500㎡(약 5000평)규모다. 건물 전체가 흰색이고 실내에는 6각형 홀이 있으며. 예술 공연이 가능한 무대도 구비돼 있다.
연회장의 이름인 ‘목란(함박꽃)’은 북한의 국화다. 1980년에 지어졌으며...
문 대통령은 10일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국빈만찬을 주최할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내실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교역·투자, 인프라, 농업, 보건, 국방·방산, 개발 협력, 문화·인적교류 등 분야에서 양국 간 상생번영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폭넓게...
청와대 관계자는 13일 “대통령 내외는 어제밤 국빈만찬 이후 10시 30분경 마리나베이 샌즈 전망대를 관람했다”며 “한시간동안 진행된 관람 일정에는 강경화 외교부장관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6·12 북미정사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 전날 깜짝 방문한 장소로 당시 김 위원장이 북한 관광특구 개발에 참고하고자...
문 대통령은 이날 저녁 싱가포르 대통령궁(이스타나)에서 할리마 야콥 대통령이 주최하는 국빈만찬에 참석해 만찬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았다. 강대국에 둘러싸인 지정학적 여건과 부존자원이 없다는 한계도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며 “사람을 키우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기적을...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저녁 대통령궁에서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람 나트 코빈드 인도 대통령 내외가 주최한 국빈만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만찬에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우리 측 대표단 등 양국 주요 인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만찬사를 통해 “오늘 발표한 ‘비전성명’에 양국 협력의 방안과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담았다”...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저녁 인도에 사는 우리 동포 약 150명을 초청해 대통령 주최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도에서 창업해 성공신화를 쓰고 있는 청년 CEO, 인도 진출 기업인, 한·인도 다문화가정 부부, 유학생 등 각계각층의 동포들이 참석했다. 특히 인도인 병사로 한국전쟁 직후 포로송환 감시단으로...
이번 순방에서 모디 총리는 문 대통령과 △간디 기념관 방문(친교) △삼성전자 노이다 신공장 준공식, △공식환영식 △소규모 정상회담 △확대 정상회담 △모디 총리 주최 오찬 △MOU 교환식 및 동 언론발표 △코빈드 대통령 주최 국빈 만찬 등 10차례 만난다.
이번 일정은 인도 측이 외국 정상 접수에 통상 수반되는 일정 이외에 양국 정상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한편 이번 국빈 방문 사진 중 크레믈린대궁전에서 열린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만찬 자리에 참석한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안현수(빅토르 안) 선수와의 만남 모습도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사진 밑에는 "안현수 선수를 본 푸틴 대통령은 '그동안 잘 지냈느냐'며 악수와 포옹으로 안현수 선수에 대한 애정을 표했습니다"는 설명이 달렸다.
러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22일 저녁(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주최로 크레믈린 대궁전 내 그라노비타야 홀에서 열린 국빈만찬에 참석해 우의를 다졌다.
이날 만찬에는 양국의 정부 대표단과 기업인 대표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만찬사를 통해 “한국과 러시아 양국 국민이 한층 더 가깝고,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둘째 날인 22일 문 대통령은 한러 정상회담과 푸틴 대통령이 주최하는 국빈만찬을 가질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3일은 모스크바에서 로스토프나도누로 이동해 2018 월드컵 한국·멕시코 조별 예선전을 관람하고 축구 대표단을 격려한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이라는 공동 목표를 재확인하고 양국 간 실질적 협력 증진을 위한...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주요 일정으로는 모스크바에서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과 국빈만찬, 메드베데프 총리 면담, 러시아 하원에서의 연설, 그리고 ‘한·러 우호친선의 밤’과 ‘한·러 비즈니스 포럼’ 개최를 격려할 계획이다”며 “이어서 한국과 멕시코 간의 월드컵 축구경기가 열리는 로스토프나도누로...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미국 대선 유세를 하면서 "김정은 위원장이 미국에 직접 온다면 협상 테이블에서 만나 햄버거나 먹으면서 대화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보아온 국민의 세금을 낭비하는 국빈 만찬 같은 것은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실제로 햄버거와 콜라를 좋아하는 패스트푸드 애호가로 유명해 이번 두 정상의 만남에...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과 국빈만찬 등 일정을 갖고, 한·러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에 대한 정상 차원의 의지를 재확인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를 토대로 미래성장동력 확충 등을 포함한 한·러 간 실질 협력을 증진해 나가는 동시에, 양국 간 협력을 동북아를 넘어...
중국 '댜오위타이(釣魚臺)'의 ‘국빈 만찬 요리’가 4년만에 다시 서울신라호텔을 찾아온다.
서울신라호텔 팔선은 20일부터 23일까지 중국 국빈관 ‘댜오위타이’의 주방장과 서비스 직원을 초청하고, 기물들을 공수해 중국 '댜오위타이' 현지에서 세계 국빈들에게만 제공되는 동일한 코스요리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신라호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