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법안은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부의 핵심 입법 과제이지만, 연내 국회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21대 국회에서도 야당과 시민단체의 반발 등에 좌초됐던 만큼 22회 국회에서도 균형점을 찾는 데 난항을 겪을 거란 관측이다.
AI기본법은 국가의 AI 거버넌스를 확립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AI 패권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 개막일인 17일 주요국 대사 등 주한 외교관을 초청했다.
이날 초청 전시 투어에는 15개국의 주한대사를 포함해 36명의 주한 외교관이 참석했다. 이번 투어 행사는 월드IT쇼를 계기로 대한민국의 정보통신기술 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비즈니스 협력과 수출...
회의에는 민간위원과 기획재정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정부위원들이 참석했다. 디플정위는 이 자리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발표 1주년을 맞이해 관계부처와 함께 추진 중인 6개 정책과제를 발표·논의했다.
디플정위는 종이 없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원본 요구법령을 일괄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신기술·신제품 발표
"10년은 젊어졌네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7일 2024 월드IT쇼 KT 부스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든 자신의 한복 프로필을 보고 이렇게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날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4 월드IT쇼'를 개최했다. 이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인공지능(AI) 분야 G3로 도약하겠다"며...
17~19일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서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ICT R&D Center, 이하 ‘ITRC’) 인재양성 대전’ 개최한다고 밝혔다.
‘ICT기술사업화 페스티벌’과 ‘ITRC 인재양성대전’은 지난 2016년부터 정보통신 분야 국내...
케이메디허브는 현재 삼진제약이 주관기업으로 수행하고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 활용 혁신 신약 발굴사업’의 운영 지원을 맡아 연구 개발 과제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케이메디허브에서 추진하는 2024년 산학연계 신약개발 지원사업에도 삼진제약이 선정돼 양 기관이 신규면역항암제 발굴을 위한 연구개발을 함께 수행하게 됐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는 2024년부터 5년간 348억 원의 예산을 투입, 연합학습 기반 ADMET(약물 흡수, 분포, 대사, 배설, 독성) 예측 모델인 ‘FAM(Federated ADMET Model)’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젝트는 크게 △플랫폼 구축 △데이터 공급·활용 △AI 모델 개발 등으로 구분된다. 이...
특히 모빌리티와 식품생산 공정에서 생산성 향상 및 원가 절감에 특화된 AI 시스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LLM 기반의 AI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신규 사업 분야까지 스마트팩토리 적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의 영업 및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지원할 예정이다.
미디어젠 관계자는...
양자보안통신 필수인 분야로 진출 기대
SK브로드밴드는 업계 최초로 양자보안기술을 활용한 ‘드론 4K 영상’ 실시간 전송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 드론 제조사인 파인브이티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올해 2월 남극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4K 암호화 영상을 실시간 전송하는 실증 작업을 마쳤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AI전략최고위협의회 법·제도 분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4일 국가 차원의 AI 혁신 방향을 이끌 최고 거버넌스인 AI전략최고위협의회를 출범했으며 이날 법제도 분과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가동했다.
이날은 EU AI법안의 주요내용 및 시사점을 알아본 뒤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 AI법안의...
와이파이 7 도입 위한 제도 개선 추진6E 상용화 지원은 마무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와이파이 6E 상용화를 위한 6㎓ 대역의 고정·이동 방송중계용 무선국 주파수 재배치를 완료한 데 이어 와이파이 7 도입을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20년 과기정통부가 6㎓ 대역 1200㎒ 폭을 세계 두 번째로 비면허 용도로 공급함으로써...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16일 AI전략최고위협의회 산하 법·제도 분과를 출범,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법제도 분과는 학계, 법조계, 산업계 등의 AI 분야 최고의 법제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으며 분과장은 법무법인 광장의 고환경 변호사가 맡았다.
서울 종로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최근 유럽연합(EU) 의회를 통과한 EU...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12일 ‘인공지능(AI)시대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 간담회’가 끝나고 “정부의 통신 정책에 변화가 생기는 것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오늘은 클라우드 관련 간담회”라면서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다만 단통법 폐지 자체는 여야 간 의견이 동일한 터라 22대 상임위가 꾸려지면 추진이 가능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혁신·도전적 연구개발(R&D) 및 글로벌 R&D 투자 확대 등을 위한 R&D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편에 나선다.
기재부는 15일 열린 제1차 협업과제 점검협의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외교부와의 협업과제를 각각 확정했다.
이는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올해 2월 12일부터 실시된 ‘전략적...
전 부처 전략적 협업 과제 41개 중 13개로 가장 많이 참여중앙부처 간 인사교류직위 24개 중 국장급 2개, 과장급 1개로 가장 많이 시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타 부처와 연구개발(R&D)·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 등을 위해 협업하고, 인사 교류에 나선다.
과기정통부는 제1차 협업과제 점검협의회에서 과기정통부 소관 13개 전략적 협업과제가 선정돼 추진한다고 15일...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의 ‘2024년 3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3월 ICT 수출액은 188억2000만 달러(약 26조469억 원)로 전년 동월 대비 19.4% 늘었다. 수입액은 117억1000만 달러, 무역 수지는 71억1000만 달러(약 9조8402억 원)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컴퓨터 및 주변 기기 등 주요 품목 전반이 플러스...
그러면서 정부가 스테이지엑스가 기간통신사업자로 등록할 때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조건 부여 권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업권 부여 단계에서 ‘구체적인 의무 사항’을 부과할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특히 스테이지엑스의 재무적 투자자의 투자금 조기 회수 등 이른바 ‘먹튀’를 방지하고, 연차별 매출 및 영업이익 등 정책금융 대출금...
폴라리스오피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신규 국책과제에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국책과제는 소프트웨어 컴퓨팅 산업 원천기술 개발 사업으로 이번 달부터 2026년 12월까지 진행된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이노그리드가 주관사인 컨소시엄에서 공동연구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써로마인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바이오브레인...
대통령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 등 정부가 지난해 말부터 OTT 비용과 관련해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나섰으나 이 같은 정책이 무색해졌다는 비판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총선 직후 쿠팡의 이용료 전격 인상을 시작으로 그동안 눈치 보던 경쟁사들도 잇따라 이용료를 올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디플정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정부부처·기관, 지자체, 민간기업 등이 초거대AI 플랫폼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거대AI 활용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거대AI 도입에 관한 관심과 필요성에 힘입어 공급기업과 활용수요를 가진 기관·기업을 매칭해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