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열어 54건의 비쟁점 민생법안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납품대금 연동제 적용 범위를 에너지 요금까지 넓힌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법’, 택배노동자 과로 방지를 위해 표준계약서 사용을 의무화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등 다수의 민생 법안이 통과됐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수탁기업의
세계 4위 희토류 생산국 호주와 협력 강화수입 넘어 채굴ㆍ가공 전 과정서 협업중국, 9월 대미 희토류 영구자석 수출 29%↓
미국이 희토류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호주와 협력한다.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에 나선 중국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조치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中 희토류 수출통제에 맞서 공급망 다변화양국 정부ㆍ민간 자본 통해 공동 프로젝트
미국이 희토류 공급망 다변화 전략 가운데 하나로 호주와 협력한다.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에 대한 대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에 맞서 호주와 희토류 및 핵심 광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나섰다. 이날 백악관에
“원화 스테이블코인, 민간 발행 필요”“커스터디 인프라가 핵심…법 보완해야"금융위 “해외 사례 참고해 제도 정비할 것”
디지털자산기본법 등 관련 법안의 조속한 제정 필요성에 전문가와 업계, 금융당국이 한 목소리를 냈다. 가장자산 상장지수펀드(ETF)와 파생상품 시장 제도화, 커스터디(수탁) 체계 확립,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이 되어야 디지털 금융 생태
중부발전이 새로운 청렴윤리 슬로건을 선포하고, 실천 중심의 윤리경영 확산에 나섰다.
중부발전은 4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2025 청렴윤리경영 선포식’을 열고, 새로운 슬로건인 “ON세상 밝히는 청렴에너지”를 공식 발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영조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본사 처실장, 사업소 본부장 등 고위직이 참석해 청렴윤리 실천 서약서에 공동 서명
카프로 본사 울산 이전 기념… 울산시·카프로 ‘지속가능 산업비전’ 공동 서명국내 최대 수소출하센터 가동… ESG·디지털 전환·인재 육성 협력도 본격화
울산시가 산업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국내 대표 석유화학기업 카프로가 울산으로 본사를 공식 이전한 데 이어, 수소 기반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한다.
울산시는 이를 미래 에너지 중
10일부터 이틀간 마크롱·모디 주최지속 가능한 AI 합의 달성 목표머스크·량원펑 참석 여부 불확실올트먼은 EU 규제 완화 촉구
올해 인공지능(AI) 정상회담에는 AI의 지정학적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프랑스 파리에서 10일(현지시간) 이틀간의 ‘AI 행동 정상회의’가 치러지는 가운데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AI 야망, 중국
코스피 상장사 인스코비의 자회사이자 국내 대표 알뜰폰 통신사인 프리텔레콤(프리티)이 캐나다 메이저 통신기업 텔러스(Telus Inc)와 계약을 체결, 캐나다 현지 교민 맞춤 통신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캐나다 현지 텔러스 본사에서 조인식을 갖고 이석환 프리티 대표이사와 브리짓 토마스 텔러스 부사장이 계약서에 공동서명 했다. 이번 계약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 위원인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을 만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에게 ‘저탄소 식생활’ 운동 동참을 요청하는 서신에 공동 서명했다.
이날 유승민 IOC위원은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aT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식생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김춘진 aT 사장이 10일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를 만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에게 ‘저탄소 식생활’ 운동 동참을 요청하는 서신을 보내기로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앞서 김 사장은 8일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 토니
한국과 일본의 주요 기업인들이 14일 도쿄에서 모여 미래지향적인 경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사단법인 한일경제협회와 일한경제협회는 도쿄 오쿠라 호텔에서 ‘미래로 이어지는 한일 파트너십’을 주제로 제56회 한일경제인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삼양홀딩스 회장), 사
세계 최초 가상자산 기본법 국내 첫 완역… 269쪽 분량“국제표준 될 미카(MiCA), 국내서도 면밀히 참고해야”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가 6월 29일 발효된 ‘암호자산(Crypto-assets·가상자산) 시장에 관한 법률(MiCA Regulation)’ 전문을 국문 번역했다고 12일 밝혔다.
MiCA는 유럽연합(EU)이 제정한 세계 최초의 가상자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정부 정책의 성공적 수행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신입사원 23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정부의 ‘LH혁신방안’과 ‘공공기관 기능조정계획’에 따른 대규모 정원감축으로 지난 2021년 12월 신입직원을 채용한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시행된다.
채용인원은 230명으로, 5급 사원 207명 및 6급 사
서울시 중구는 내년도 예산 심의로 갈등을 빚던 서울시 중구의회 여야가 새해 민생 예산에 전격 합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소재권 국민의힘 의원과 윤판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구청장실에서 만나 구민 행복과 복리증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구현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할 것을 다짐했다.
여야는 공동 서명한 합의문에 따라 조속한 시일 내 임시회를 열어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건설에 따른 춘천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국가철도공단은 춘천역세권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강원도, 춘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강원도청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은 김한영 공단 이사장과 김진태 강원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허영 국회의원이 참석해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기관별 협력사항을 확인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외교부는 미국 국무부 및 상무부 우주기반 PNT 국가조정사무소와 ‘한-미 위성항법 협력 공동성명’ 서명식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4차 산업혁명 인프라로서 초정밀 위치ㆍ항법ㆍ시각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을 추진 중이다. 정부는 그간 지구관측위성은 개발 경험이 있으나 항법 위성은 처음 개발에
현대오일뱅크는 2021년도 임금교섭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강달호 사장과 최용수 노동조합위원장은 이날 충남 서산시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올해 임금 인상률을 동종 업계 평균으로 하는 내용의 합의서에 공동 서명했다.
정유업계가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는 중에 불필요한 소모전을 지양하자는 노동조합과 회사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협상이 수월하게 진행됐다고
영국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시험 참가자 중 한 명이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증을 보였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대변인은 “영국 참가자 중 한 명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증상을 보였다”며 “전 세계적으로 시행되
기술보증기금은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에서 태국의 정부 관계자 등을 초청해 ‘기보-태국기관 간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기보와 태국의 중소기업청(OSMEP), 태국신용보증공사(TCG), 국립과학기술개발원(NSTDA)의 대표 등이 참석해 한-태국 간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