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는 4월 1일 중대재해처벌법 헌법소원심판 청구에 이어 법 개정 방향을 모색하고 실효적인 산재예방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10개 중소기업ㆍ건설ㆍ어업단체가 공동 개최했다. 전국 중소기업ㆍ건설ㆍ어업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진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전공학과 교수는 “중처법은 엄벌만능주의의 산물로 중대재해 감소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고...
특히, CFE 작업반 발족 공동 제안국인 일본의 경제산업성 신이치 키하라 국장도 영상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안보 확립을 동시에 추진해야 하고, 국가마다 다양한 환경과 여건을 가지고 있다"라며 "원자력, 재생, 수소, 암모니아, 효율 개선 등 다양한 탈탄소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산업부와 CF 연합은 10월...
특히 "지난해 11월 카카오다음의 뉴스검색제휴사 검색 배제 이슈와 관련해 협회와 공동으로 국회 긴급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현안에 깊은 관심을 보여준 점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인터넷신문 업계는 카카오 뉴스검색제휴사 검색차별 이슈 외에도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의 재가동 문제, AI 활용 및 뉴스저작권 보호 등의 문제가 산적해...
이날 간담회는 3월 21일 공개된 영국의 CBAM 설계안에 대한 산업계 의견을 듣고,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CBAM은 탄소 집약적 제품을 수출할 때 생산과정에서 배출한 탄소량에 상응하는 인증서 구매를 의무화하는 제도다.
영국은 CBAM 설계안에서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수소, 세라믹, 유리를 적용품목으로 포함했으며, 다음 달...
한덕수 국무총리는 14일 "오늘 국무회의를 통해 공포하게 될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이 우리 사회가 겪은 공동체의 아픔을 이겨내고 ‘보다 안전한 나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도 특별조사위원회 구성과 피해자 지원 등 후속 조치들이 차질 없이...
LG전자와 건설연은 △환기 제품 인증제도 개발 △환기 제품 성능 검증 및 통합관리 시스템 연구 △실내 공기 질 관리 관련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기술 지원 △실내 공기 질 관리 가이드라인 제시를 위한 기술·정책적 공동 대응 등을 하게 된다.
환기는 코로나19 등을 계기로 실내 오염 물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며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황사나 미세먼지 같은 외부...
아울러 양 기관은 미래여성경제포럼을 정기적으로 공동 개최하는 등 초저출생과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민관 소통 플랫폼 마련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해당 포럼은 정부 정책 담당자와 전문가들의 제언을 공유하고 산업 현장의 의견을 전달하는 창구로, 전 여성가족부 차관인 김경선 한국공학대학교 석좌교수가 대표를 맡고 있다.
한국오가논은 여성건강 증진에 주력하는...
이번 협약은 영유아 시기 느린 발달을 개선하는데 ‘조기 대응’과 부모가 직접 아이의 발달 훈련에 개입하는 ‘부모 실행 중재(PII: Parent-implemented Intervention)’의 중요성을 관련 기관·단체 및 양육자에게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어린이 보건에서 중요한 단계인 2세~7세 뇌 발달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해 인지 발달 가능성을 높이고, 중증화를 예방해 건강하게...
탄소배출량 지속증가 미래 불투명기존의 법·정책만으론 대응 못 해사회 전분야 전문가 통합 접근해야
최근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은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보고서의 주 저자와 심사자들인 기후학자 8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들 중 80%는 2100년 안에 지구 온도가 2.5도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그중 40%는 3도 이상 상승할...
표면적으로는 일본 기업과 정부의 ‘플랫폼’ 사수 움직임으로 보이지만, 그 밑에는 ‘AI 전쟁’에 대응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네이버와 결별하려 보이는 소프트뱅크의 큰 그림에는 인공지능(AI)이 있기 때문이다.
소프트뱅크는 자체 AI를 개발할 계획이며, 소프트뱅크그룹은 AI 프로젝트에 약 88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같은 맥락에서 라인야후를 가져가려는...
이어 “네이버는 네이버 나름대로 대응해야하고, 우리 정부도 선제적으로 이걸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국내 라인 계열사 직원들도 혼란…노조 성명·14일 라인플러스 임직원 소통 예정=등 라인의 국내 8개 계열사 직원 2500여명의 혼란도 가중되는 모양새다. 이날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네이버지회 ‘공동성명(네이버노조)’은 13일 성명서를 통해...
상대가 일본이라서 그런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정부 대응 방침을 비판했다.
민주당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외교통일위 간사가 12일 라인야후 사태 관련 상임위 개최 요구를 했으나, 국민의힘이 응하지 않은 상황에 대해서도 박 원내대표는 "강도가 코 베어 가는데, 두 눈 멀쩡히 뜨고 보고만 있겠다는 것이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가 취해야 할 적절한...
공공은 정상 PF 사업장에 추가 보증을 제공하고, 민간 금융사는 공동대출(신디케이트론)을 조성해 사업장의 재구조화·정리, 유동성을 지원한다. 캠코펀드에 우선매수권을 도입해 PF 매각 협상을 촉진한다. 한시적 규제 완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정상 사업장 자금공급 및 재구조화·정리에 민간 금융사의 적극적 참여 유인을 높인다.
사업성 평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라인야후 사태가 제2의 죽창가가 돼선 안 된다"며 "민간, 정부, 여야 국회가 함께 참여하는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신속한 대응에 나서고 한일 양국이 공동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라인야후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다. 기업경영의 관점에서...
이해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필요시에는 야6당(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개혁신당·새로운미래·녹색정의당·진보당)의 공동행동을 검토하고 개별 의원들도 대응해서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앞서 언급한 '액션 플랜'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에...
대응 체계 구축 및 미래 협력 확장 등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는 조류 인플루엔자와 광우병, 메르스, 신종코로나 등 인간과 동물에게 모두 전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기전연구와 치료법, 예방 백신을 개발하는 종합연구기관이다.
유연호 유틸렉스 대표는 “이번 공동연구는...
이들은 국회 소관 상임위 개최를 요구하는 한편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는다면 일본 대사관 항의 방문 등의 강경책도 시사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조승래 의원과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인 이용선 의원은 12일 오후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을 향해 “조속히 상임위 개최에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어떤 변명을 갖다 붙여도...
음극재 원재료인 천연흑연 구매까지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 역량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6월 호주 배터리 관련 기업 노보닉스와 인조흑연 공동개발협약을 맺고 전략적 투자 계약도 체결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노보닉스는 인조흑연 음극재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제품이 성공적으로 개발되면 향후...
루나-테라 폭락 당시 거래소별 다른 대응 투자자 혼란 야기거래소 간 공동 대응 위해 공동협의체 닥사 출범공동대응 잘 이뤄졌으나 자율규제 기관 한계에 개별 행동 발생금감원ㆍ닥사, 거래지원 가이드라인 마련 막바지 단계
루나(LUNA)-테라USD(UST) 폭락 사태가 발생한 지 2년이 지났다. 루나ㆍ테라와 관련된 주요 인물들의 처벌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지만, 2년 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