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렉소는 인공관절 수술 로봇 ‘큐비스-조인트’의 수출 국가가 인도 중심에서 러시아,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및 말레이시아 등으로 확대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달에는 러시아와 파키스탄으로 큐비스-조인트를 수출했고, 이달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로부터 PO 수령 완료 및 수출 준비 중이다. 이번 4개국에 수출되는 ‘큐비스-조인트’는 해당 국가의 의료기
22대 국회 개원 후 입법경쟁 심화與정성국 발의 ‘아동복지법’, 호응도 1위 입법예고 국민 반응 ‘극과 극’
여야가 특검법과 상임위 배분 등을 놓고 연일 극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지만, 정작 국민들의 관심사는 전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이초 사건’ 이후 22대 국회에서 발의된 ‘교권강화 후속 법안’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9일 국회 입법예
윤석열 대통령이 2개월 만에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의료계의 집단 행동을 '불법 진료 거부'로 규정하며 "엄정 대처하겠다"고 경고했다. 실현 불가능한 주장을 고집하면 모두가 피해자가 될 수밖에 없다고 비판하면서도 의료 개혁을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다만 이날 24년 만에 이뤄지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방문과 관련해선 메
KB증권은 18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6월 말부터 수주 모멘텀이 강화돼 방산주 상승장에서의 소외를 탈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주가(6만5000원)와 투자의견(‘매수’)은 유지했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2분기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한 9047억 원, 영업이익은 572.5% 늘어난 564억 원을 기록할 것
'공공조달 킬러규제 혁신방안' 발표…기업 부담 최소화청년창업기업 수의계약 한도 5000만 원으로 대폭 상향
정부가 천재지변으로 조달계약 이행 의무를 위반한 기업에 대한 손해책임을 면제해준다.
또한 청년창업기업의 수의계약 한도를 현행 2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대폭 상향해 원활한 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정부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상목
삼천당제약이 강세다. 지난 15일 경구용 GLP-1(세마글루타이드) 임상(BE Study)을 위한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CRO(임상시험수탁기관)업체와 임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다.
삼천당제약은 17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37% 오른 12만9600원에 거래 중이다.
금번 임상(BE Study)
랩지노믹스는 덴하우스 구강악안면 외과 치과의원(덴하우스치과)과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바이오랄케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덴하우스치과에서 시술 또는 수술을 받는 모든 환자는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검사를 포함해 수술 전후 관리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데이터를 받는다.
회사 측은 “치과 시술 및 수술과 밀접한 ‘구강미생물
윤석열 대통령이 5박7일간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마치고 16일 귀국했다. 이번 중앙아시아 순방에서는 핵심광물 및 경제 협력 확대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3개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이날 새벽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0∼11일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 방문해 세르다
윤석열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중앙아시아 핵심국인 우즈베키스탄과 협력하면서 미래로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 시티 콩그레스홀에서 열린 비즈니스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와 현대로템 간 고속철 차량 공급계약이 체결됐다"며 "한국기업이 자체 기술로
올해 우즈베키스탄에 우리나라 고속철 차량이 최초로 수출된다.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한국 고속철 차량 수출과 양국 간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확대 등에 합의하는 등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를 골자로 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에 한국 고속철 차량 수출하기로 하고, 양국 간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있는 쿡사로이 대통령궁 영
현대로템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민관 합동으로 우즈베키스탄 철도청(UTYㆍUzbekistan Temir Yo’llari)이 발주한 2700억 원 규모의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공급 및 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의 KTX-이음(EMU-260)과 유사한 이번 고속차량은 시속 250㎞급 동력분산식 차량으로 총 6편성이 공급되며 편성당 7
△삼성물산, 삼성전자와 1조8656억 규모 P4 Ph3(상서) FAB동, 복합동 마감공사 공사수주 계약 체결…최근 매출액 대비 4.45%
△삼성중공업, 삼성전자와 5444억 규모 경기도 평택 P4 Ph3(상서) FAB동 마감공사 수주 계약 체결 …2025년 10월 31일까지
△현대모비스, "정몽구 명예회장 건강 이상설 보도, 사실무근"
△SK이노베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을 공식 수행 중인 국토교통부는 14일 현대로템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 간 2700억 원 규모의 한국형 고속철도 차량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출되는 고속철 차량은 UTY EMU-250 42량으로, 국내에서 운행 중인 KTX-이음을 우즈베키스탄 현지 실정에 맞춰 개선한 모델이다. 이번 공급계약은 현대로템의 제작 기술과 코레
국내 최대 유기농업자재 및 비료 생산업체 대유가 몽골 시장 개척에 나선다.
14일 대유는 몽골 농업업체와 대표 제품인 총진싹 500mL 유상수화제, 코프로싹에스 500mL 액상수화제의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11일 수출 물량을 선적했다고 밝혔다.
유기농업자재는 충해관리용, 병해관리용, 토양개량·작물생육용, 병충해관리용 등 크게 5가지 용도로 나뉘는데 이
파두가 오름세다. 해외 낸드 플래시 메모리 제조사와 SSD 컨트롤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매수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후 2시 37분 기준 파두는 전일 대비 6.22%(1350원) 오른 2만30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파두는 공시를 통해 해외 낸드 플래시 메모리 제조사와 47억 원 규모 SSD 컨트롤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차전지 자동화 설비 기업 케이엔에스(KNS)가 각형 리벳 장비를 고객사와 견적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형 리벳장비는 주로 단독 설비로 구축되는 자동화 라인 형태로 공급돼 수주 단위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케이엔에스는 각형 리벳장비의 공급을 놓고 고객사와 견적을 검토하는 단계다.
케이엔에스 관계자는 “각형 리벳 장비
에듀테크 기업 비상교육의 한국어 교육 플랫폼 수출 계약이 올해 들어 잇따르고 있다. 중앙아시아에 처음 진출한 데 이어 베트남과 싱가포르, 미국 등 기존 진출 국가의 수출 계약도 속속 나오면서 글로벌 에듀테크를 꿈꾸는 비상교육의 포부가 실적으로 이어질지도 관심이 쏠린다.
비상교육은 13일 카자흐스탄의 에듀테크 업체 스터디테크와 한국어 교육 플랫폼 ‘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