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열리는 기재부 공운위에서 한전KDN와 한국마사회의 YTN 지분 매각 방침을 포함한 공공기관 자산 매각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YTN 지분은 한전KDN이 21.43%, 마사회가 9.52% 등으로 공기업이 상당부분을 보유하고 있다. 그밖에 KT&G의 자회사 한국인삼공사가 19.95%, 미래에셋생명보험 등 미래에셋 계열이 15.94%를 보유 중이다.
앞서 8일 YTN은...
양국 간 협업으로 산업단지 사업이 진행될 경우, 국내 기업의 활발한 태국 진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정관 LH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되면 양국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한국기업 진출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경제 협력 확대와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8월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관리체계 개편방안을 발표해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분류 기준을 기존 정원 50명에서 정원 300명으로 상향했다. 이에 공기업ㆍ준정부기관의 수가 현재 130개에서 88개로 감소할 예정이다.
개편방안대로 관리체계가 바뀌면 정원이 300명 미만인 진흥원은 현재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에서 기타공공기관으로 변경된다. 기타공공기관으로...
기관 영역별로는 광역자치단체 17개 중에서 11개 지자체가 구매목표를 달성했지만, 공공기관은 370개 중에서 84개 기관만 구매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그쳤다. 특히, 절반에 가까운 169개 기관이 혁신제품을 전혀 구매하지 않았다. 지방공기업은 152개 중 절반인 77개 기관이, 48개 중앙부처 중에는 16개 기관만이 구매 목표를 채웠다.
구매 목표를 채운 기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358억 원), 코레일(-241억 원), 도로공사(-90억 원) 등 사회간접자본(SOC) 공기업은 회의‧행사비, 인쇄비, 소모품 구매비 등 일반수용비를 중심으로 최대한 절감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은행(-644억 원), 주택금융공사(-46억 원), 신용보증기금(-46억 원) 등 금융 공공기관은 시급하지 않은 국내·외 여비, 용역비 등을 절감해 지출을 효율화한다.
이와...
최대 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차기 사장을 둘러싼 하마평이 무성하다. 신임 사장 공모 절차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유력한 사장 후보 인사들이 거론되면서 누가 선임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4월 제5대 LH 사장에 취임한 김현준 사장은 올해 8월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한 공공기관장 중 처음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차기 사장 선임 전까지 현재 이정관...
쌓이는 매물 쌓일 매물
금융위원회가 국회에 제출한 ‘금융위 산하 공공기관 혁신계획’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신보), 예금보험공사(예보), 기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5개 금융 공기업이 2년 이내 매각 착수 대상으로 보고한 출자기업은 총 12개에 이른다.
한화그룹이 인수키로 한 대우조선해양을 제외하고서도 HMM...
이를 위해 올해부터 공공기관 별로 제시한 기능, 조직·인력, 예산, 자산, 복리후생 등 5대 분야의 혁신계획을 충실하게 수립했는지 여부 등을 점검해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번 경영평가편람 수정에 따라 공기업·준정부기관 경영평가단이 내년 상반기에 2022년도 실적을 평가하게 된다.
최종 평가결과는 내년 6월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에너지 공기업의 효율향상 지원을 겨울철에 집중하기로 했다. 한국전력공사의 경우, 총 214기가와트시(GWh) 절감을 목표로 공공기관 건축물 고효율기기 교체, 중소기업 LED‧인버터‧변압기 기기 대체 등을 지원한다.
에너지 다소비 기업을 대상으로는 자발적 효율 혁신 협약(KEEP 30)을 체결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기업별 중장기 효율 향상 목표(연도별 에너지...
산업부는 “올겨울 에너지 사용량 10% 절감을 목표로 정부와 공공기관이 먼저 난방온도 제한 등 에너지 절약을 철저히 실천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오전 이 장관은 세종정부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전의 적자가 심각해지면 전기 공급이 끊길 수도 있다는 뜻도 내비쳤다. 그는 “공기업(한전)이 30조 원 적자를 가지고 있으면 더 이상 전력구매대금 지불이...
자료에는 5개 발전사 등 공공기관은 빠졌고 사업 목적으로 출자한 회사 16곳이 담겼다. 단순히 채권을 보유한 회사는 제외됐다.
자본잠식 상태인 출자회사는 2128억 원을 출자한 한국해상풍력, 117억 원을 출자한 제주한림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회사가 다수였다. 신기후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77억 원을 출자한 켑코우데는 휴면 법인 상태다.
출자금 회수...
차이가 있어 이를 현실화하지 않고서는 LH의 부채만 쌓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정부 재정지원이 부족하다 보니 임대주택이 소형화하고 하자가 늘어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일방적으로 공공기관, 공기업에 허리띠를 졸라매라 할 게 아니라 현실적인 수준의 정부지원단가를 정해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토부는 특혜시비 등을 우려한 공공발주기관의 소극행정, 민간의 기술혁신에 대한 혜택 부족 등을 신기술 개발·활용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이에 민간이 개발한 우수 기술을 공공부문에서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발주기관에서 적용할 공법을 선정하는 심사에서 신기술 가점을 부여하는 등 건설 신기술에 대한 혜택도 확대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르면...
국정과제 적극 이행,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른 선제적 기능 조정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부서 기능 통·폐합을 통해 간부직 비율을 12% 줄이는 등 경영효율화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소진공은 8월 29일 자로 기존 ‘7본부 1연구센터 25실’의 구성에서 본부 및 부서를 통합·축소해 ‘5본부 1연구센터 22실 체제’로 전환했다.
또 부서 기능 통·폐합을 통해...
정부가 한국전력공사와 철도공사, 석유공사 등 재무위험기관으로 분류한 1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5년간 총 34조 원의 부채 감축을 추진한다. 기관들은 고유기능과 무관한 비핵심 자산, 전략적 가치가 낮은 해외사업 지분 등을 매각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31일 최상대 기재부 2차관 주재로 열린 제11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2...
29일 SOVAC 사무국에 따르면 ‘SOVAC 2022’는 내달 20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성장을 위한 연결’을 주제로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임팩트 투자기관, 공기업, 학계 등 100여 개 SOVAC 파트너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SOVAC은 최태원 SK 회장이 제안해 지난 2019년 5월 국내 첫 민간 사회적가치 축제로 출범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월례행사로 치러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한국관광공사 등 총 13개 공공기관, 약 6745명에 달하는 원주혁신도시 내 공기업 종사자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태장농공단지, 동화산업단지, 첨단의료기기테크노타워 등 약 5893명의 의료기기산업 종사자와 문막일반산업단지, 우산일반산업단지 등 약 1만 232명의 산단·농단 종사자도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시니어 주택은 고령자들의 생활패턴을 고려해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고, 공공기관·민간기업·지역공동체·대학 등 협업을 통한 방식을 적용한다.
구체적으로는 주거와 의료 서비스가 결합한 친고령화 주거모델을 개발하고, 운영방안도 함께 마련한다. 사회복지 프로그램과 연계한 생활 SOC 등을 확충하고, 부대 복리시설 및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도 추진한다....
혁신적이고 높은 연봉이 보장된 민간기업 대신 공기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취업정보업체 51잡에 따르면 중국 대졸자의 약 39%가 국영기업 취업을 1지망으로 꼽았다. 공무원을 1지망으로 선호하는 대졸자는 28%였다. 중국 경기침체로 민간 기업들이 인력을 해고할 가능성이 커지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공공기관에 몰리고 있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청년층의...
준정부기관 중에서 사학연금공단, 언론진흥재단, 콘텐츠진흥원, 과학창의재단, 서민금융진흥원, 독립기념관 등 38개가 기타공공기관이 된다.
공기업·준정부기관은 기재부가 경영평가와 감독을 담당하고 임원 등 인사도 총괄하지만, 기타공공기관은 주무 부처에 경영평가·감독·인사 권한이 주어진다. 기타공공기관으로 변경되면 주무부처 주관으로 경영평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