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출근길을 막아서는 장애인들의 시위가 공공질서를 파괴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최저임금을 받으며 가난하게 사는 사람들은 '무능력자'로 낙인찍힌다. 탈북민은 북한에도, 남한에도 속하지 않는 이상한 경계인으로 취급받는다. 그들도 시민이지만, 우리 사회에 그들이 설 수 있는 자리는 그리 많지 않다.
이 책의 저자는 장애, 참사 피해자, 빈곤 등의...
전날 신보 심현구 전무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대구광역시 동구 소재 소상공인으로부터 구매한 떡, 모듬전, 과일 등 명절음식을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봉사자들과 함께 손수 포장해 '사랑의 안부전화' 대상자와 지역 독거어르신 등 50여 세대에 전달했다.
신보는 이번 행사에 앞서 '가정의 달 맞이 노사 공동 지역상생 사회공헌활동'과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
B 도청 소속의 같은 부서 공무원들은 지난해 자체적으로 상조회를 운영하면서 적립한 회비에서 60만 원 상당의 한우 선물을 구매해 상급자에게 제공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일 설 명절 전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각급 공공기관 소속 공직자의 이같은 금품·선물·향응 수수 등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입학준비금은 시교육청이 서울시·자치구와 함께 예산을 마련해 서울 소재 학교(초·중·고) 신입생들이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자율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국·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포함) 1학년 신입생이다. 중·고등학교는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초등학교는 19일부터 22일까지 각 시작일 오전 9시에 열리는 교육청의...
기후동행카드의 이용범위는 서울지역 내 지하철, 심야버스를 포함한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와 공공자전거인 따릉이이며, 신분당선 및 타 시·도 면허 버스, 광역버스는 제외된다. 서울 지역 내에서 승차했더라도 서울지역을 벗어난 지하철역에서 하차하면 별도 요금을 추가로 내야 한다.
윤종장 도시교통실장은 “기후위기와 대중교통비 부담을 완화해줄...
여기에 3000원을 더하면 서울 공공 자전거 ‘따릉이’까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안에서만 쓸 수 있고, 광역버스와 신분당선, GTX에서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즉 시내에서 대중교통을 한 달에 40번 이상 이용하는 사람에게 유리한 제도이죠.
5월 출격을 앞두고 있는 새로운 대중교통비 할인 제도인 ‘K-패스’도...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원대에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서울 공공 자전거 ‘따릉이’까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카드인데요. 따릉이 이용 여부에 따라 6만2000원권과 6만5000원권 2종으로 출시됐으며, 모바일카드 또는 실물 카드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 매달 권종을 바꿔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5월에는 교통비를 일부 환급하는 새로운 대중교통비 할인...
이어 "공공부문과 출판단체 등 민간부문 간 역할 분담에 대해서도 지속 협의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체부는 시장별 특성을 고려한 해외진출을 위해 △인ㆍ아웃바운드 수출 마켓 참가(45억4000만 원)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수출 기반 마련(17억2500만 원) △해외맞춤 교류ㆍ협력 증진(15억3600만 원) 등 총 78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먼저 출판환경...
서울지역 중소기업인들은 △서울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지원 사업 확대 △세운 재정비 구역 내 인쇄업체 재정착을 위한 공공임대산업시설 공급 △서울시·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 △소상공인을 위한 물류센터 건립 지원 등을 건의했다.
박종석 중기중앙회 서울지역회장은 “올해도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은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은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 사전 판매가 시작된 23일 서울 중구 서울역 고객안전실에서 한 시민이 실물 카드를 구매하고 있다. 27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는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이다. 카드 한 장으로 월 6만원대에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인증을 다시 신청할 수 없었지만, 이번 개정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기업도 언제든 재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재활용 원료 사용, 제품 품질 등을 평가해 부여하는 GR 인증을 받은 제품은 공공기관 의무 구매 대상이 돼 기업의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표원은 인증 기업 지원 강화와 인증 대상 품목 확대를 통해 재활용 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09:30 공공기관 SOC 투자집행 현장방문(비공개), 14:00 차관회의(비공개)
△공공기관 SOC 투자집행 현장 방문
△2023년 농가판매 및 구입가격조사 결과
△2023년 양곡소비량조사 결과
△2024년 설 명절 일일 물가조사 실시
△2024년 외청장 회의 개최(조달청)
◇산업통상자원부
22일(월)
△산업부 장관 14:00 중견기업연합회 방문(마포)
△석유제품 블렌딩 수출...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구매의무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국가·지자체·지방공기업·출자,출연기관 등)에만 부여돼 민간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율은 매우 저조하다.
이에 인천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민간 구매 확대를 위해 보조금 교부 대상(단체·시설)에 보조금 교부조건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조항을 추가하고...
이는 지난달 비상경제 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실효성 제고 방안'의 후속 조치다.
정부는 공공기관의 구매력으로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도록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3년 주기로 지정하며, 공공조달시장에 중소기업자만 참여할 수 있다. 공공기관은 약 26조4000억 원...
한편 이날 기술마켓 심의를 통해 인증을 받은 52개 우수 중소기업이 기업 홍보부스를 통해 공공기관 구매담당자 등을 상대로 약 420건의 상담회를 열고 기술과 제품 판매를 진행했다.
기재부와 조달청, 기술마켓 운영기관과 우수 중소기업이 기술마켓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도 이뤄졌다.
동반성장몰은 대기업, 공공기관, 중소기업·소상공인 임직원이 복지포인트, 신용카드 등을 활용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축된 상생형 온라인 쇼핑 플랫폼으로, 중부발전은 해당 플랫폼을 통해 지난 3년간 협력 중소기업 명절선물 구매 등 15억6000만 원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해왔다.
중부발전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동반성장몰을 통한 우수...
기후동행카드는 카드 한 장으로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이다. 따릉이 이용 여부에 따라 선택권을 넓혀 6만2000원권·6만 5000원권으로 출시된다. 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기후 대응과 민생 편의 지원까지 다양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공공기관의 구매 입찰에서 유찰을 막기 위해 들러리를 합의하고 투찰가격 등을 담합한 신영이앤피와 LS네트웍스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는다.
공정위는 2개 사업자가 구매 입찰 과정에서 사전에 낙찰예정자와 투찰가격 등을 담합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54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 결과...
통한 구매실적 2배 확대한 5천억원+α 추진
△2022년 공공부문 일자리통계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인구
△100년추계 시나리오 확대 제공
△개정된 ‘통계법․통계법 시행령’ 1.19 시행
△사회이동성 제고 전문가 간담회 개최
△’24.1월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 발행 여부 및 발행계획
20일(금)
△기재부 2차관 10:00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