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3월부터 전세 사기와 깡통전세 등으로 피해를 받은 도민들을 위해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를 154일(운영일 기준) 동안 운영한 결과, 법률·금융 상담 등 서비스를 8400건 이상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3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월~금 154일간 총 8451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 항목별로 보면...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속에서 그려지는 경기도민의 삶이다. 이 드라마에는 매일 4시간씩 출퇴근을 반복하는 일상에 지루함과 공허함을 느끼는 삼남매가 등장한다. 긴 출퇴근 시간 탓에 사내 동아리에 들어가는 것도, 연애를 하는 것도 힘든 이들. “걔가 경기도를 보고 뭐랬는 줄 아냐? 경기도는 계란 흰자 같대. 서울을 감싸고 있는 계란 흰자. 하고 많은 동네 중에 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유정복 인천시장·오세훈 서울시장과의 3자 회동에서 김포시의 서울 편입 문제에 대한 반대 입장을 확실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6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내년도 본예산 관련 기자회견에서 '김포시의 서울 편입은 정치쇼'라고 한 유정복 인천시장의 발언에 대해 "옳은 말씀을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The 경기패스는 경기도민이 전국 어디에서나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경우 사용한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 주는 정책이다. 정기권을 구입해 매달 충전할 필요가 없으며 광역버스·신분당선이 제외된 서울시와는 달리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포함할 예정이어서 광역버스와 신분당선을 주로 이용하는 경기도민에게 큰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이밖에...
냉동고기를 냉장고기로 판매하는 등 불법행위를 한 축산물업체 7곳이 경기도에 적발됐다.
6일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따르면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유명 캠핑장 인근 축산물 가공·유통업체 90곳에 대한 축산물위생관리 불법행위를 단속해 위반업체 7곳을 적발했다.
주요 적발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축산물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3곳) △축산물 기준 및...
특히, 인천·경기와 서울에서 반대 의견이 각각 65.8%, 60.6%를 나타냈다. 대전·충청·세종의 경우에도 반대 67.5%·찬성 25.5%로 반대가 우세했다. 다만, 부산·울산·경남에서는 반대 52.9%에 찬성 41.1%로 다른 지역에 비해 격차가 완만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과 진보층은 각각 66.5%, 74.7%로 반대 의견을 내놓은 반면, 보수층은 반대 39.8%, 찬성 54.1%라는 결과를...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해당 시군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는 고령자뿐만 아니라 젊더라도 홀로 병원을 가기 어려운 도민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도내 1인 가구를 위한 든든한 경기도가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옛길 원형 노선 고증과 함께 도보 쾌적성, 안정성을 고려해 조성했다. 봉화길에 산재된 문화유산 이야기와 민담·설화 등 조사, 태백산 사고 기반의 스탬프함 제작을 통해 탐방객 중심의 재미 요소를 구현하려 했다"며 "아름다운 풍광이 가득한 이 길을 많은 도민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민에게 정중히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수도권 원외 당협위원장들의 성토도 이어졌다. 이들은 이날 ‘수도권 민심, 국민의힘 원외위원장한테 듣는다’ 토론회에서 “영남에서 할 수 없이 수도권 끌려왔다고 표를 주나”(구상찬 서울 강서갑 당협위원장), “사면을 먼저 제1호 안건으로 정한 건 적절치 않았다”(문병호 서울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경기도...
또한 경기도민 2만여 명을 조사해 발표한 ‘행복과 통근역설’(진은애ㆍ진장익, 2017)에서도 역시 통근시간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행복도가 떨어진다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일정 수준까지는 주거나 고용 측면에서 보상이 이뤄져 행복지수가 증가하지만, 극심한 교통체증이나 혼잡으로 인한 통근시간 증가는 피로를 누적시키고 다른 여가에 대한 기회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도 출연기관 최초로 행정안전부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활용모델 사업에 두 과제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클라우드 성숙도 가운데 최고 단계로, 클라우드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구축·실행하는 것이다.
이번 전환을 통해 경과원은 임직원의 디지털화된 업무 문화, 도민 중심의 온라인...
페스티벌 기간 중 △인공지능 로봇, 가상현실(VR)체험, 배틀로봇, 실감미디어를 배울 수 있는 SW미래채움 학습관 △에듀테크 활성화 우수인증기업 체험 부스를 통한 미래 기술 체험관 △경기SW미래채움 역사와 교구, 학생작품 전시를 볼 수 있는 미래채움 홍보관이 관람객을 맞는다. 개막식 및 도민 소통 이벤트 등도 준비돼 있다.
또 김영욱 Hello AI 대표가 ‘클라우드...
특히 경기아트센터와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는 전시와 공연, 예술 체험, 플리마켓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기회소득과 더불어 예술인들에게 필요한 전시, 공연 등의 직접적인 기회를 드리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예술인에게는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도민에게는 전시·공연 등을 함께...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런 움직임에 찬성하고, 핵심은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자들 편의성”이라며 “서울 시민만 된다는 건 서울로 출근하는 경기도민, 인천시민에게는 사실상 도움되지 않는 것으로 정책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평가했다.
그는 “정책 기조는 언제나 국민이어야 한다”며 “수도권 사는 시민들이 차별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중앙 정부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가 2024년 10~15개 시군에서 우선 추진하는 '누구나 돌봄'에 대해 "돌봄은 시혜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투자이고 도민은 누구나 돌봄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8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도와 31개 시군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350명 초청 '맞손토크'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경기도에 따르면 '더 경기패스'는 경기도민이 전국 어디에서나 모든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우에 사용한 교통비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정책으로, 정부의 'K패스'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대중교통을 월 21회 이상 이용할 때 일반 20%, 청년 30%, 저소득층 53% 환급해주는 방식이다.
앞서 서울시도 지난달 월 6만5000원을 내면 서울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기회소득 대상을 확대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설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진행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의 다른 이름은 기회이고, 경기도는 대한민국 ‘기회수도’”라며 “우리경제의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더 많은 기회, 상생과 포용 기회, 미래...
엄기만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안성 똑버스 운행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열악한 교통인프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해 맞춤형 교통서비스인 똑버스 운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안성 똑버스는 마을회관, 경로당 등 가상정류장에서...
홍경래 경기농협 본부장은 "5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를 통해 축산농가의 가축개량 성과를 확인하고 축산인과 도민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도 우수축산물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축산업 발전을 위해 경기농협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을 위해 지역이 주도하는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경기도 지방시대 계획’ 수립을 통해 도민에게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