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 가맹점주단체 난립 시 분쟁 우려”
가맹본부들이 모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단독으로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한 '가맹사업거래공정화법(가맹사업법) 개정안'을 연일 비판하고 나섰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중 절반 이상이 영세한 사업자인 만큼 규제가 더욱 심해지면 산업 자체가 고사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만약...
“야당, 불합리한 부분 업계와 숙의해야”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이 가맹사업거래공정화법(가맹사업법) 개정안은 '악법'이라며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시행되면 프랜차이즈 사업을 포기하는 가맹본부가 늘어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 구조를 보면, 60% 이상이 영세하기 때문에 규제 강화를 버텨낼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정...
이에 따라 △대중교통 15%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ㆍ스트리밍 서비스 15% △편의점 5% △이동통신요금 5% △해외 가맹점 3% 결제일 할인 혜택과 저렴한 연회비(국내전용 6000원, 해외겸용 6000~7000원) 등 기존 상품이 지닌 장점을 지속 경험할 수 있다.
카드 발급 후 실물카드 수령 전이라도 BC카드 페이북과 각종 간편결제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로 즉시 사용이...
이를 통해 가맹 편의점 POS 시스템을 통한 가맹점 데이터와 가맹 본부로서의 교섭력, IT 서비스 운영노하우를 기반으로 리테일 O2O 서비스를 경쟁력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다만 이런 계획에 차질이 있을 경우 자산과 부채를 정상적인 사업활동과정을 통해 장부가액으로 회수하거나 상환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외부감사인은 경고했다.
더맘마 현황과 향후 계획...
소상공인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정보 현황과 달라 불편하다” 건의중기부 “국세청과 협의 추진해 가맹 정보 실제와 동일하게 갱신 추진”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대구 북구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올해 첫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김희순 옴부즈만지원단장, 정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5일 오후 3시 소진공 대전 본부에서 카카오, 카카오임팩트와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단골거리 및 단골시장 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과 권대열 카카오 ESG위원장, 육심나 카카오임팩트 사무총장 등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각 기관은 앞으로...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본부가 등록한 정보공개서를 토대로 한 2023년 가맹사업 현황을 8일 발표했다. 가맹본부 및 브랜드 수는 지난해 기준, 가맹점 수 및 평균 매출액은 2022년 기준이다.
정보공개서 기준 지난해 가맹본부는 8759개, 브랜드는 1만2429개, 가맹점 수는 35만2866개로 집계됐다. 각각 7.0%, 4.9%, 5.2%가 증가하며 가맹산업은 안정적인 증가추세를...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뚜레쥬르 가맹본부인 CJ푸드빌은 2019년 한 가맹점에 대해 식품위생법 위반 등을 이유로 가맹계약을 해지를 통보하고 물품 공급을 중단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한 민사소송에서 적법한 해지가 아니었고, 물품 공급 중단은 불공정 거래행위에 해당한다는 법원의 판단에 따라 CJ푸드빌이 패소했다.
CJ푸드빌은 이후 2021년 12월부터 2022년 7월까지...
특히 롯데그룹 유통군HQ에서 본부장을 역임했고 롯데마트 신규사업본부본부장으로 재직하며 유통 및 신규사업 전략수립과 실행을 이끌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이디야커피의 신임 대표이사로서 우선적으로 가맹사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가맹점, 협력사 및 임직원과의 상호협력과 상생을 기반으로 국내외 고객이 다시 찾을 수 있는 긍정의...
글로벌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안 대표는 “글로벌 탑 티어(Global Top-tier) 종합 건강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국내와 해외시장을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글로벌 원 마켓(Global One Market)’ 관점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는 압도적인 성장으로 이익극대화를 추진하고, 국내는 가맹사업을 필두로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으로...
공정거래위원회는 전문점인 여우애의 가맹본부 퍼스트에이엔티의 가맹사업법 위반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2억50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퍼스트에이엔티는 2019년 10월 가맹점 개설과 관련한 창업안내서에 '검증된 순수익 34%', '원가율 31%' 등의 정보를 제공하면서 이 같은 수치가 매장 평균치라고 표시했다. 하지만 해당...
하나은행과 GMO-PG는 △일본 현지법인과 가맹점 설립을 위한 전문 컨설팅 △일본 현지 전자상거래 판매대금 송금 서비스 지원 등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해외사업 확장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두 회사가 지원하는 해외결제간편정산 서비스를 통해 GMO-PG와 결제대행 계약을 체결한 기업은 일본 현지은행 방문 없이 하나원큐 글로벌...
GS리테일은 이를 통해 가맹점에서는 효율적인 폐식용유 수거가 이뤄지고, 본부에서는 정확한 폐식용유 수거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수거된 폐식용유는 바이오디젤로 가공되는데, GS리테일은 올해 약 300톤(t) 이상을 회수해 바이오디젤로 바꿔 탄소 발생량 저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공민 GS리테일 점포운영실장은...
회사는 이와 같은 현상의 배경에는 ESG 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본부와 가맹점 간 상생 전략’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ESG 경영이라는 개념이 정립되기 이전이었던 30여년 전부터 가맹점의 이익을 우선으로 하는 ‘상생 경영’과 ‘윤리 경영’을 앞세운 게 ‘본부에 대한 신뢰와 파트너십’으로 이어졌다는 것.
이에 따라 전국 약 800여개 가맹점 중 ‘장기 운영...
만큼 재고 소진을 유도하고 소비자들도 합리적인 가격에 물건을 살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입장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고물가로 가성비 좋은 상품을 찾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소비자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뿐만 아니라 폐기 상품이 나오면 본부와 가맹점포 모두 재고 소진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슈퍼는 가맹점 중심의 ‘다출점 전략’과 상권 특성을 반영한 ‘상품강화 전략’을 제시했다. 홈쇼핑 사업은 TV와 모바일을 융합해 고객가치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또 “경쟁력이 미흡한 투자 기업은 지분 매각 또는 축소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향후 신사업 기회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 부회장은 주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서도...
점포 역량에 고품질ㆍ본사 효율화 노력 더해‘인디안’ 올해 50주년 “100년 브랜드로 도약”
세정에는 1~2년 된 가맹점주가 거의 없습니다. 최소 10년에서 길게는 30년 가까이 매장을 운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백현수 세정그룹 영업본부 이사는 패션업계 불황에도 실적 선방 이유에 대해 17일 이같이 말했다.
백 이사는 2009년 세정에 입사해 올해로 16년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