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 브랜드 ‘노티드’, 가맹사업 추진 철회⋯“직영점 운영에 집중”

입력 2026-05-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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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티드 LA 2호점 (사진제공=노티드)
▲노티드 LA 2호점 (사진제공=노티드)

도넛 브랜드 ‘노티드’가 가맹사업 추진을 접고 직영점 체제로 돌아선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노티드 운영사 GFFG는 3월 노티드와 피자 브랜드 ‘클랩피자’ 가맹사업 정보공개서 등록을 취소했다.

정보공개서는 가맹금·계약 조건·가맹본부 재무 현황 등 프랜차이즈 사업의 핵심 정보를 담은 문서로,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해야 가맹사업이 가능하다. 등록 취소는 사실상 가맹사업 철회를 뜻한다.

GFFG는 2024년 정보공개서를 등록하며 프랜차이즈 확장을 꾀했으나, 1년여 만에 방향을 틀었다. 당분간 현재 운영 중인 직영점 30곳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GFFG 관계자는 "가맹사업을 내부적으로 검토한 바 있으나, 핵심 가치인 '당일 생산·당일 폐기' 원칙과 제품 품질 기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면밀한 운영 시스템 검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현재 시점에서는 가맹사업 진행이 아직 이르다고 판단해, 당분간은 직영점 중심 운영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노티드는 2017년 출범한 프리미엄 도넛 브랜드로, 입소문을 타고 2021년 6곳이던 매장 수가 2024년 45곳까지 늘어났다. 현재 운영 점포는 30곳으로, 2년여 만에 점포 수가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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