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나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던 중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 TV홈쇼핑 방송지원사업을 만나게 됐다. 이후 홈앤쇼핑 론칭 방송을 시작으로 홈쇼핑 채널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으며, 현재도 T커머스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홈앤쇼핑 중소기업지원단의 통합 판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GS샵은 4일 TV홈쇼핑과 모바일 앱에서 ‘2023 위대한 추석’ 특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TV홈쇼핑에서는 이연복 셰프와 아이돌 김동완의 음식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8일에는 ‘이연복 맛보기 패키지’를 방송해 이연복 셰프 대표 상품인 탕수육‧팔보채‧류산슬을 각각 1세트씩 구성했다.
신화 김동완은 추석을 앞두고 LA갈비와 갈비찜을 선보인다. 미국 초이스 등급...
송출 수수료 부담과 TV 시청 인구 감소로 홈쇼핑 업계 전망은 갈수록 악화하는 가운데 홈앤쇼핑이 중소기업 지원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홈앤쇼핑은 ‘중소기업과 상생’이라는 설립 취지에 집중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사태 종료 후 실적은 점차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다.
홈앤쇼핑은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
홈앤쇼핑은 자사 최초로 일본 본토 기업인 테레비 쇼핑 연구소(TV Shopping Laboratory, 테레켄)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테레켄은 1969년에 설립된 TV홈쇼핑 회사로 2021년 연매출 2000억 원을 기록한 일본 내 인포머셜 1위 기업이다. 테레켄과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홈앤쇼핑을 통한 일본으로의 첫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최근 수산물 소비 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어민과 수산물 유통업자 등 업계 종사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중소기업계는 추석 건어물 선물하기, 기업 등 단체급식에 수산물 활용, 중소기업 전용 TV홈쇼핑인 홈앤쇼핑을 통한 수산물 판매방송 확대 등을 통해 수산물 소비 촉진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최근 TV홈쇼핑 사업자들의 송출수수료 협상 거부 움직임은 방송시장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심각한 문제다. 홈쇼핑 송출수수료는 사실상 우리 방송시장을 지탱하고 있는 주 재원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정책 현안이다.
더 심각한 것은 방송시장보다 몇 배나 규모가 큰 통신 정책이 거의 실종되었다는 점이다. 방송을 둘러싼 정쟁으로 중요한 통신 정책들이 치밀하게...
GS리테일이 운영하는 TV홈쇼핑 GS샵이 시력 개선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오투스 플러스’ 눈 운동기를 업계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판매 방송은 30일 오후 11시 55분에 한다.
오투스 플러스는 의사 출신 대표 본인이 시력을 잃었다가 회복한 과정에서 알게 된 ‘비전테라피’ 눈 운동법을 기기로 구현한 상품이다. 의사, 검안 박사, 검안사가 함께...
공공쇼핑몰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식품·지역특산품, 생활용품, 패션·뷰티, 디지털 가전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위메프, 티몬, 11번가, 그립, 현대홈쇼핑 등 12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에서 총 87회 방송을 진행하고, 인플루언서, 셀럽 등이 출연해 중소기업·소상공인제품 판매와 할인쿠폰 지급(최대 50%),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TV홈쇼핑...
미디어월에 띄워 매장을 둘러보듯 원스톱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소통이나 착장 연출에 한계가 있던 기존 TV홈쇼핑 생방송과 차별화해 신규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자체적인 기획력과 연출력에 기반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면서 고객들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홈쇼핑 업계는 유료방송 이용자 수 감소와 함께 TV홈쇼핑 시청자도 줄어드는 만큼 송출수수료 인상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TV홈쇼핑을 보는 시청자 수는 줄지만 그에 비해 송출수수료는 지나치게 높다”며 “이러한 사업 환경이 고려돼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서 협상 중단 통보 결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CJ온스타일의...
한국 TV홈쇼핑협회에 따르면 송출 수수료는 연평균 8%씩 증가해 지난해에는 방송 매출액 대비 비중이 65.7%에 달하기도 했다. 상품 판매를 통한 순 매출 중 3분의 2가량이 송출 수수료로 나가는 셈이다.
문제는 최근 TV 시청 인구가 줄면서 홈쇼핑 업황은 갈수록 악화하면서 감당할 여력이 없어졌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방송 중단 결정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변건우 GS샵 뷰티팀 MD는 “라이브 커머스는 TV홈쇼핑 대비 고정비가 낮아 판매할 수 있는 상품 폭이 넓다. 따라서 고객에게 원하는 상품을 먼저 확인하고 판매하는 것이 가능했다”며 “특별히 해외 직구 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를 확인한 만큼 앞으로 이를 더욱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근 이어진 폭염으로 인해 TV홈쇼핑을 통해 간편식을 주문하는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롯데홈쇼핑의 간편식 주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00% 증가했다. 특히 제습기 등 리빙 상품의 주문 건수는 같은 기간 600% 증가했다.
실제로 이달 5일 ‘최유라쇼’에서 판매한 설성목장 한우 함박스테이크와...
김종대 인터파크커머스 플랫폼실장은 “고객들은 TV홈쇼핑 방송 상품만의 단독 상품구성과 혜택을 여러 홈쇼핑 홈페이지를 개별 방문하지 않고서도 인터파크쇼핑 안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홈쇼핑사는 새로운 고객층으로 판매망을 확대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TV쇼핑 특장점인 대용량, 다구성 패키지가 부담인 1인 가구를 겨냥해 상품을 디번들링한 소용량 판매가 핵심이다. 쪼개기쇼는 CJ온스타일 유튜브 채널 및 SNS에도 게재해 신규 고객 유입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CJ온스타일은 숏폼 등 판매 노하우 및 미디어 기획 및 제작 전문성을 집약한 트렌디한 영상 콘텐츠 리소스를 대폭 확장한다. 하반기에는...
1%에서 지난해 65.7%까지 늘어났다. 이런 이유로 홈쇼핑업계는 송출수수료를 낮춰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하반기에 채널과 티빙의 시너지를 강화해 TV 광고를 회복하고 가입자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통 플랫폼을 다각화하며 휴먼 IP를 확대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상반기 히트상품 1위 ‘조르쥬 레쉬’, 디자이너 브랜드 ‘르블랑페이우’, ‘안나수이’는 15일(화)부터 모바일TV ‘엘라이브’와 버티컬 플랫폼을 통해 먼저 선보인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상품개발부문장은 “단독 브랜드 운영을 확대하고 인플루언서 협업, 버티컬 커머스 등 멀티채널 판로 확대 등 기존에 하지 않던 다양한 판매 전략을 통해 고객...
‘2022년 TV홈쇼핑 산업 현황’에 따르면 TV홈쇼핑의 40대 남성 고객 비중은 3.7%다. 이와 비교해 듀얼소닉 맥시멈 판매는 고객 비중의 3배에 달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김지현 GS샵 서비스팀 MD는 “20대 때부터 자신을 가꾸는 데 관심이 많았던 그루밍족들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40대가 되면서 100~200만 원대 미용기기의 큰 손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라이브커머스는 TV홈쇼핑처럼 실시간으로 판매자와 구매자가 소통할 수 있지만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플랫폼으로 활용해 송출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라이브커머스를 늘리는 경향은 CJ온스타일‧롯데홈쇼핑‧현대홈쇼핑 등 대형 업체들이 주도하고 있다.
CJ온스타일은 2021년 5월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채널 ‘라이브쇼’를 출시했다. 롯데홈쇼핑은 그보다...
홈쇼핑 사업의 경우 TV시청 인구 감소와 온라인 경쟁 심화로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줄어든 2863억 원을 기록했다. 프레시몰은 올해 2분기 154억 원의 매출을 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7.1% 줄어든 수준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수퍼 사업은 기존점 일매출 신장 및 운영점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 효과로 이익이 늘었고 호텔 사업도 외국인 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