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ICT 품목은 사정이 더욱 좋지 않다. 글로벌 시장 경쟁이 치열한 휴대폰과 디스플레이(22억8000만 달러)의 지난달 수출액은 1년 새 각각 46.7%, 11.3% 줄었다. 컴퓨터와 주변기기 수출액(8억1000만 달러) 역시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프린터, 모니터 수출이 줄면서 전년 동월 대비 감소세(-10.1%)로 전환했다.
LG전자는 LG 그램 17 구입 고객 대상으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으로 업그레이드해주는 외장 그래픽박스를 비롯 SSD 256GB와 8GB 메모리를 결합한 듀얼 업그레이드 패키지, 스마트폰과 그램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휴대용 충전기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LG전자는 기존 13.3·14·15.6인치에 이어 17인치 모델인 ‘LG 그램 17’을 앞세워 대화면 노트북...
참여 고객 전원에게 외장 SSD SL-EG2(240GB)와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SRS-HG10 2종 중 원하는 제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스테이지의 생생한 사운드를 고스란히 담아내 새로운 차원의 감동을 선사하는 M시리즈를 좋은 혜택으로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11월 삼성전자는 860 QVO QLC SSD를 출시했다. 삼성전자 860 QVO는 1~4TB 용량으로 나왔다. QLC란 셀 1개에 비트 4개를 집어넣는 기술로 현재 주력 기술인 TLC(셀 1개에 비트 3개를 집어넣는 기술) 대비 30% 가량 생산성이 높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NAND 업계 1위인 삼성전자가 QLC 시장에 가세함에 따라 시장 크기가 크게 확대될...
반도체 테스트장비 전문업체 엑시콘은 ‘PCIe Gen4(4세대)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테스터’ 상용제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정밀온도 제어를 통한 균일한 시험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기반으로 PCIe Gen4 프로토콜 IP·AP 솔루션을 선택적으로 제공한다. 양산·개발 환경에 따라 제품구성이 가능하다.
테스트장비(DUT)는 240...
삼성전자가 풀HD 영화를 750편 저장할 수 있는 고성능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TB(테라바이트)급 고성능 4비트(QLC) SATA SSD ‘860 QVO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SSD는 메모리반도체를 활용해 처리속도뿐만 아니라 안정성이 높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자기디스크를 활용하는 HDD...
조선업의 수출 증가율 전망은 수주 단가가 높은 액화석유가스(LNG) 운반선 건조·생산량이 늘면서 올해 -58%에서 내년 13.8%로 크게 높아졌다. 정보통신기기 수출 증가율도 올해 -17%에서 내년 2.4%로 상승할 전망이다. 고가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출 호조와 내년 5G폰, 폴더블폰(접었다 펼다할 수 있는 스마트폰) 출시가 정보통신기기 업종의 수출 호재로 꼽힌다.
또한, 차량-데이터센터 간 통신과 데이터 분석에 활용되는 D램, HBM(고대역폭메모리),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SSD도 소개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이달 ‘CTF기반 96단 4D 낸드플래시’와 ‘2세대 10나노급 DDR4 D램’ 개발에 연이어 성공했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메모리 반도체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차량용 시장 수요에도 적극...
메모리에서는 △DDR4 최고 속도와 최대 용량을 구현한 '256GB 3DS DDR4 RDIMM' △수퍼컴퓨터용 3.84TB NVMe Z-SSD 'SZ1733' △프리미엄 스마트폰용 '512GB eUFS'가 선정됐다.
또한 LED 분야에서는 △내년 출시 예정인 생체리듬과 수면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LED 조명용 광원 패키지 ‘LM302S’ △레이더 기술을 적용해 감지기능과 사용성을 높인 스마트 라이팅 센서 모듈...
재계 관계자는 “최적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용량 반도체와 SSD가 필수적인 만큼 향후 삼성전자의 MS 클라우드 서버용 반도체 공급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전자 제품에도 MS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나델라 CEO는 4년 전 방한해서 이 부회장과 구본준 LG부회장을 만난 바 있다. 당시 삼성과는...
최적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용량 반도체와 SSD가 필수적인 만큼 향후 삼성전자의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버용 반도체 공급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전자 제품에도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나델라 CEO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퓨처 나우(Future Now)’ 콘퍼런스에...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 SK하이닉스는 96단 4D 낸드로 자체 개발 컨트롤러와 펌웨어를 탑재한 최대 1테라바이트 용량의 소비자용 SSD(솔리스테이트드라이브)를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96단 4D 낸드 기반의 1테라비트 TLC·QLC(쿼드레벨셀) 제품도 내년 중 출시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 낸드마케팅 담당 김정태 상무는 “96단 4D 낸드를 향후 최근...
그렇게 열정맨은 목표를 이루게 됐다. 현재 김 선임은 N-PKT 제조기술팀에서 SSD제품의 스펙을 표시하는 라벨을 관리하는 일을 한다.
만만치 않은 일임에도 그는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고 있다. 김 선임은 “지금까지 겪었던 경험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며 “이번에 만난 SK하이닉스는 아주 오랫동안 집중할 것 같아 스스로에게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4세대와 비슷하거나 더 좋은 상황이다”라며 “서버 SSD나 모바일향으로는 시간이 걸려 현재 PC를 중심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싱글스택은 기본적으로 6세대 제품에도 도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6세대는 내년 하반기 양산 목표”라고 설명했다.
세간의 관심이 많은 폴더블폰과 관련해선 “폴더블폰은 소비자들에게 접었을 때는 스마트폰...
4분기는 부품의 계절적 비수기에 접어들 전망이지만, 낸드의 경우 SSD 시장이 확대되고 모바일용 고용량 제품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공급 측면에서는 업체들의 64단 3D 낸드 공급이 증가하고 PC용 SSD 시장 경쟁이 심화돼, 낸드의 가격 하락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D램은 일부 고객사의 단기적인 재고 조정 등에 따라 가격이 안정화될...
올해 신설된 ‘공동 R&D존’에는 SK그룹 관계사가 협업한 결과물이 전시된다. SK텔레콤의 증강현실(AR) · 가상현실(VR) 기술 기반 ‘T 리얼 플랫폼(T real Platform)’이 적용된 SK브로드밴드의 ‘살아있는 동화’와 ‘옥수수 소셜VR’ 및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가 공동 개발한 AI기반 반도체 공정 개선 기술, 차세대 SSD(반도체 이용 정보 저장) 기술 등이다.
차세대저장장치(SSD·1~9월 누계 기준 39%↑)와 복합구조칩 직접회로(MCP·21.5%↑), 유기발광다이오드(OLED·12.5%↑) 등 고부가가치 품목 수출이 크게 늘었다.
전기차, 로봇,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 분야 수출액도 지난해보다 14.6% 증가했다. 화장품(31.6%↑)과 의약품(25.4%↑) 등 유망 소비재 수출 실적도 두 자릿수로 늘며 수출 품목 다변화에 이바지했다.
수출...
자일링스는 삼성전자가 17일 ‘삼성 테크 데이 2018’에서 공개한 스마트(Smart)SSD에 FPGA를 제공했다고 29일 밝혔다.
FPGA는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비메모리 반도체 일종으로, 회로 변경이 불가능한 일반 반도체와 달리 여러 번 회로를 다시 새겨 넣을 수 있는 반도체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스마트SSD는 데이터 스토리지 자체를 지능화하면서 속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