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추경 예산은 2009년 이후 10년 만이다.
서울시는 23일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2조8657억 원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해 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2019년 기정 예산 35조8139억 원의 8.0%에 이르는 규모다.
서울시는 추경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통상적으로 하반기에 편성했던 관례를 깨고 2009년 이후 10년 만에 상반기에 추경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생활 SOC 관련부처 및 지자체는 협의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거나 인허가 등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특히 지자체는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신속히 완료하도록 하되, 추경 전이라도 ‘국비 우선교부·집행제도’ 및 ‘성립전 예산사용’ 제도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선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대책’과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도...
그는 이어 “정부가 올해 SOC 사업을 늘렸다. 다만 대부분 신규사업들로 집행까지는 시차가 있다. 추경과 함께 하반기엔 반도체 경기도 개선될 것이다. 실제 2~3월부터 반도체 수출물량은 플러스로 돌아서는 추세”라며 “1분기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로 2분기엔 1%대 초반 성장세를 기대한다. 3~4분기 0%대 후반 성장세를 이어간다면 올해 한은의 경제성장 전망치...
그는 이어 “정부가 올해 SOC 사업을 늘렸다. 다만 대부분 신규사업들로 집행까지는 시차가 있다. 추경과 함께 하반기엔 반도체 경기도 개선될 것이다. 실제 2~3월부터 반도체 수출물량은 플러스로 돌아서는 추세”라며 “1분기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로 2분기엔 1%대 초반 성장세를 기대한다. 3~4분기 0%대 후반 성장세를 이어간다면 올해 한은의 경제성장 전망치...
경기대응 예산은 수출시장 개척과 벤처창업지원·관광 활성화에 1조1000억 원, 지진피해를 입은 포항 등 지역 사회간접자본(SOC) 및 소상공인 지원 1조 원, 실업급여·기초생활보장 등 사회안전망 확대 1조5000억 원, 청년·노인 일자리 제공 6000억 원 등으로 다양한 사업을 망라했다. 무엇이 우선순위인지 불분명하고, 긴급한 상황을 전제하는 추경 편성의 요건인지도...
이번 추경에서 성장 기여가 높은 대표적인 사업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15만 대→40만 대)과 수소·전기차 구매 지원(승용차 4000대→5467대, 화물차·버스 1300대→1783대) 등 물건구매 지원과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182개소→1998개소), 석탄·액화천연가스(LNG)발전소 환경설비 투자 지원(신설, 7기) 등 사회간접자본(SOC) 성격의 투자다.
이 같은...
지역기반 SOC 확충, 긴급경영자금, 창업 교육 1조 원(지역경제·소상공인) △실업급여, 기초 생보, 긴급복지, 에너지 바우처 1조 5000억 원(고용·사회안전망) △청년·중장년·노인 등 일자리 창출·제공 6000억 원(취약계층 일자리)을 투입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추경 효과로 올해 미세먼지 7000톤 추가 감축(기존 목표 1만톤), 국내총생산(GDP) 0.1%포인트...
정부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예산도 이번 추경에 편성했다. 특히 노후 SOC 보수에는 3700억여 원 넘게 배정됐다. 철도 1403억 원, 도로 1208억 원, 수리시설 500억 원, 하천 300억 원 등이다. 승강기와 배관 등 공공임대주택의 시설물 개선 예산 역시 200억 원 책정됐다.
이번 추경에는 산업 현장 안전을 강화하는 예산도 들어갔다. 정부는 추경을 통해 산업은행과...
한은은 미중 무역협상 타결에 따른 불확실성 완화와 추경편성 등 정부대책에 따른 내수여건 개선 등을 상방요인으로, 글로벌 무역분쟁 심화와 글로벌 반도체수요 회복 지연 등을 하방요인으로 꼽았다.
소비자물가는 올해 1.4%에서 1.1%로 낮춰잡은 반면, 내년은 1.6%를 유지햇다. 올해는 임금상승세 지속 등이 상방요인으로 작용하겠지만, 수요측 압력이 크지 않고...
지열 발전 현장의 안전 관리 강화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 자금의 포항지역 특별 지원, 지역 공동체 일자리와 전통시장 주차장 등 민생 지원을 위한 방안도 추경에 포함한다.
포항 흥해 특별 재생 사업 매칭 비율을 70%에서 80%로 상향 조정, 지역 SOC 사업도 지원할 방침이다.
또 미세먼지 8법의 국회 통과에 따른 정부와 민간의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일 공식화된 추가경정예산안(추경)과 관련해 재정이 제 역할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확대재정관리점검회의'에서 "정부는 추경안을 준비하면서 주요항목이 빠지지 않고 반영될 수 있도록 세밀히 살펴서 재정이 필요한 곳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편성해주기를...
정부는 이번 추경을 통해 미세 먼지에 대한 과학적인 측정과 배출원별 배출량 저감을 위한 인프라를 조기에 확충하고 노후 SOC(사회 간접 자본)에 대한 안전 투자 등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국내외 경제의 하방 리스크 확대에 대비한 선제적 경기 대응 조치와 생애 주기별 일자리 창출 지원, 위기 지역 지원, 사회 안전망 구축...
정부는 이번 추경을 통해 미세먼지에 대한 과학적인 측정과 배출원별 배출량 저감을 위한 인프라를 조기에 확충하고 노후 SOC(사회간접자본)에 대한 안전투자 등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대성파인텍은 대표적인 미세먼지 저감 정책 대상인 노후 난방 보일러 교체 수혜주다. 특히 대성파인텍은 태양광 보일러 등 친환경 보일러 기술을...
하반기들어 추경 논의가 있을 것 같다. 한은은 하반기엔 민간소비 지표가 좋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조선과 건설, 사회간접자본(SOC), 일자리 등이 안정세를 보이면 인하를 논하기 어려워 보인다.
▲ 김상훈 KB증권 연구원 = 동결, 만장일치, 연내동결
- 시장 관심은 1월 금통위보다 조금 완화적일까 하는 것이다. 다만 그렇지는 않을 것 같다.
1월 금통위 이후 지표는 좀...
올해 본예산에 편성된 전체 지방예산은 약 252조원 규모지만 행안부는 '최대한 신속하게, 가능한 최대치'를 목표로 지자체에 1차 추경을 독려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또 일자리와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지역경제 사업을 중점 편성하도록 할 계획이다.
환경미화원 휴게시설 개선, 지방상하수도 시설물 공동이용, 지역공동체 혁신거점 공간 조성사업, 신중년...
일자리 사업은 관리대상 10조7000억 원 중 9조3000억 원 집행이 집행돼 계획 대비 5.4%P 초과됐고, SOC 사업은 관리대상 38조9000억 원 중 28조8000억 원이 집행행돼 계획 대비 1.8%P 초과됐다.
추가경정예산은 총 3조78000억 원(예비비 제외) 중 10월 말까지 3조35000억 원(88.5%)이 집행됐다.
정부는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4분기에도 지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추경예...
올해(추경) 257억 원에서 내년 557억 원으로 늘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외에도 산업단지 환경조성,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금융지원, 군단위 LPG 배관망 보급,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등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예산이 9648억 원으로 증액 편성했다"면서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균형발전, 지역경제활성화 및...
올해 예산과 청년 일자리 추경도 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했지만, 취업자 증가수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을 하는 모습이다. 상반기 집행실적은 총 280조2000억 원 중 62.1%인 174조1000억 원으로 목표 대비 11조5000억 원(4.1%포인트) 초과 달성했다. 이는 2010년 이래 가장 높은 상반기 집행실적이다. 집중 관리 분야인 일자리 및 사회간접자본(SOC)사업도 목표 대비 초과...
원이, SOC 사업 예산은 관리대상 38조9000억 원 중 23조7000억 원이 각각 집행됐다. 추가경정예산은 예비비 500억 원을 제외한 3조7800억 원 중 2조6600억 원(70.4%)이 집행됐다.
김 차관은 하반기에는 불용을 최소화시켜 재정효율성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그는 “향후 본예산과 더불어 정책 수혜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정부 역량을 집중하고 국가 추경에...
하면서 이분들을 지원할 방안과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정책적 대안을 꾸준히 찾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회 기획재정위에서 나온 ‘2차 추가경정예산’ 필요성에 대해선 “올해 세수가 좋으니까 초과 세수로 봐서는 일리가 있지만 추경 요건 해당 여부, 본예산과 시기가 맞물린 문제로 봐서는 부담스럽다”며 “진지하게 할지 말지 검토까지 해보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