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차세대 소통 플랫폼 ‘SK텔레콤 뉴스룸’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SKT ‘뉴스룸’은 각계각층의 이해관계자들에게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관계자의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경영 정보ㆍ이미지ㆍ내부 구성원 인터뷰 등을 지원한다.
뉴스룸 오픈 기획은 작년부터 시작됐다. 준비 단계에서 삼성전자의 뉴스룸이 많은 참고가 됐다....
SK텔레콤(SKT)이 코로나 19에 비대면 중심으로 캠퍼스 삶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캠퍼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진행하는 고려대학교와 손을 잡고 스마트 캠퍼스 구축에 나선다. SKT와 고려대는 이를 통해 5G, 클라우드와 인증 환경을 공동 구축하고, AI 기반 에너지플랫폼을 통한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함께 추진한다.
SKT는 고려대와 15일 현실과 가상세계를 기반으로...
29일 ‘기술’ 분야 세션에서는 김윤 SK텔레콤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기술발전에 따른 사회 문제와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AI의 역할 등에 대해서, 같은 날 ‘제도와 공정’ 세션에서는 관계사 CEO와 구성원들이 참여해 제도를 통한 공정 구현과 시스템·문화적 변화 방향을 놓고 토론한다.
내달 10일 ‘지배구조’ 세션에서는 조명현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SK텔레콤(SKT)이 8월 ‘T 멤버십’을 대폭 개편해 새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인다. 높은 적립률에 더해 90여 개 제휴사에서 자유롭게 포인트를 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30일 SKT는 기존 T 멤버십을 새로운 혜택 프로그램으로 재탄생 시킨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를 8월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T멤버십은 1997년 7월 통신사 최초로 만들어져 24년간 고객들의...
박정호 SK텔레콤(SKT) 대표가 넷플릭스 최고경영자(CEO)와 만날 때가 다가왔다고 밝혔다. 동시에 HBO맥스와의 협력도 가시화하고 있다고 밝혀 SKT와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사업자 간 협력이 주목된다.
28일 박정호 SKT 대표는 서울 광화문 정부 청사에서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과 간담회 뒤 기자들과 만나 “리스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CEO와 만날...
서비스를 오픈해 이커머스 빅4 자리를 노린다. 지난해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거래액 기준으로 점유율 17%의 네이버를 필두로, 쿠팡(13%), 이베이(12%)순이며, 이베이를 품은 신세계는 단순 합계액 24조 원으로 쿠팡(거래액 22조 원)을 뛰어 넘게 됐다.
이에 비해 11번가는 거래액 10조 원, 점유율 6%로 빅3와는 꽤 차이가 난다. 지난해 11월 11번가의 모회사인 SK텔레콤은...
프리미엄 식품 쇼핑몰을 표방하는 마켓컬리는 기존의 2배 크기의 김포 물류센터를 오픈하며 5월부터 CJ대한통운과 함께 대전시 일부지역과 세종, 천안, 아산, 청주 등 충청권에 샛별배송에 나섰다. 하반기에는 영남과 호남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힐 계획이다.
이베이 본입찰에서 빠진 SK텔레콤은 아마존과의 협업을 앞두고 자회사 11번가의 배송 인프라 강화에...
24일 영국 시장조사업체 오픈시그널은 ‘5G와 코로나가 모바일 데이터 소비에 미친 영향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먼저 4G 사용자와 5G 사용자 간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을 20개국을 기준으로 비교했다. 그 결과 대만(47.3GB), 사우디아라비아(42.0GB) 다음으로 한국 (37.9GB)이 1인당 월평균 5G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4G 사용자의...
이베이 인수전에서 일찌감치 발을 뺀 SK텔레콤이 운영하는 11번가도 아마존과 협업을 앞두고 배송인프라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마존 상품을 11번가에서 주문하고 배달을 맡을 것으로 관측되는 만큼 최근 익일배송과 당일배송에 이어 퀵커머스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11번가는 2월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 스타트업 ‘바로고’에 250억 원을 투자하고, 4월부터...
SK텔레콤(SKT)은 오픈 커뮤니티 ‘데보션(DEVOCEAN)’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데보션은 SK가 선보이는 첫 번째 개발자 소통 채널이다. SKT를 포함해 SK하이닉스, SK㈜C&C,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 SK ICT패밀리사 개발전문가들과 외부 개발 인재 간 소통과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SK의 개발 문화를 외부에 알리고 SK의 ICT 역량을 적극적으로 공유...
CJ대한통운 소속 프로골퍼 김주형(19) 선수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 2021’에서 시즌 첫 우승을 일궈냈다. 올 시즌만 소속 골퍼가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CJ대한통운의 스포츠 스폰서십이 주목받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전날 제주 서귀포 소재 핀크스 골프클럽(파71)에서 소속 프로골퍼 김주형 선수가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고 14일...
SK텔레콤(SKT)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협력해 스타트업 발굴 및 신사업 영토를 확대한다.
SK텔레콤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11일 서울시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하형일 SKT 코퍼레이트2 센터장,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SKT는...
9일 업계에 따르면 7일 마감한 이베이코리아 매각 본입찰에는 신세계ㆍ이마트와 롯데그룹이 참여했고 11번가를 운영하는 SK텔레콤과 홈플러스의 소유한 MBK파트너스는 최종 입찰에 나서지 않았다. 특히 당일 오전 중 입찰을 포기한 SK텔레콤과 달리 MBK파트너스는 막판까지 인수를 고심하다 포기한 것으로 알려진다.
롯데와 신세계의 양자 대결로 비쳐지지만 속 사정은...
SK텔레콤(SKT)이 가상현실(VR) 벤처 게임업체인 픽셀리티게임즈와 함께 공동 개발한 ‘크레이지월드VR’을 오큘러스 퀘스트 전용 게임으로 이달 9일 정식 출시한다.
크레이지월드 VR은 게임사 넥슨이 ‘카트라이더’·‘크레이지 아케이드’ 등 자사 대표 게임 내 캐릭터의 지식재산(IP)을 제공하고, SKT와 픽셀리티게임즈가 공동 투자·개발한 게임이다. SKT는...
MBK·SKT 입찰 포기
SK텔레콤과 MBK가 입찰을 포기한 이유는 이베이의 높은 몸값 때문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이베이는 매각설이 처음 등장한 2018년부터 꾸준히 5조 원의 매각가를 제시했다. G마켓과 옥션 등 오픈마켓을 주 사업으로 하는 이베이는 쿠팡과 네이버 등의 공세에 최근 성장세가 둔화됐다. 한 때 시장점유율 70%에 육박하는 덩치를 자랑했지만 이제는 10...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해 오픈마켓으로는 1위다. 이베이가 누구 품에 안기느냐에 따라 국내 온라인 쇼핑 업계의 판도가 크게 흔들릴 것으로 전망된다.
본입찰에는 지난 3월 예비입찰 때 이름을 올린 업체 대부분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예비입찰에는 롯데쇼핑을 비롯해 신세계그룹 이마트, 홈플러스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 11번가의 모회사인 SK텔레콤 등이...
양사는 6월 10일 제주도 핀크스 골프장에서 개최되는 ‘SK텔레콤 오픈 2021’ 대회에 가상과 현실이 결합된 메타버스 중계를 도입한다. 대회 주관사인 SKT가 제공하는 선수별 각종 데이터를 카카오 VX가 제공하는 3D맵과 결합해 방송 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크린골프 애호가들에게 익숙한 가상의 3D 코스 위에 볼 낙하지점, 볼 궤적, 비거리, 남은 거리, 샷 분포도...
오픈마켓과 함께 배달로 대표되는 퀵커머스는 유통업계 최대 관심거리로 요기요는 배달의 민족에 이어 국내 주문 배달 업체 2인자다. 이어 쿠팡이츠가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요기요의 몸값은 당초 배달의민족의 절반 수준인 2조 원대로 알려졌지만, 실사 및 협상 과정에서 1조 원대를 넘기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높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유통업체들이...
롯데온 등이 셀러 수수료를 낮추면서 몸집 불리기로 반격에 나서고 있지만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현재 G마켓와 옥션 등을 운영하는 이베이 인수전에는 롯데와 신세계·이마트, SK텔레콤, MBK파트너스 등이 인수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본입찰은 당초 14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실사 작업 등에 차질을 빚으며 이달 말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SKT)과 KT가 1분기 실적에서 나란히 어닝서프라이즈(실적 호조)를 기록했다.
SKT와 KT는 11일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며 ‘탈통신’ 효과를 제대로 확인했다. 5G 품질 논란, 초고속 인터넷 속도ㆍ약관 논란 등 업계 전반에 드리운 악재와 무관하게 시장 기대를 뛰어 넘는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SKT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조 7805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