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최태원 회장의 사촌동생인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을 '그룹 2인자'로 불리는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최 부회장은 임기 2년의 수펙스 의장을 맡아 최 회장과 함께 그룹을 이끈다.
특히 오너 일가는 신사업 부문을 주로 맡았다. 장기적인 기업 생존을 위한 책임경영에 나서달라는 임무를 부여받은 것이다.
최태원 회장의 장녀인 최윤정...
7일 SK는 세대교체에 나서면서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에 조대식 전 의장 후임으로 최태원 회장의 사촌 동생인 최창원(59)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을 내정했다.
최창원 의장은 고(故) 최종건 SK그룹 창업회장의 막내아들이자, 최태원 현 SK그룹 회장의 사촌 동생이다. 1964년생인 최창원 의장은 1960년생인 최태원 회장보다 네 살 아래, 최태원 회장의 친동생인 1963년생...
'SK그룹 2인자'로 불리는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에 최태원 회장 사촌인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이 선임됐다. 2016년 말부터 그룹을 이끌어온 부회장단 4인은 모두 일선에서 물러난다.
SK는 7일 그룹 최고협의기구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어 의장 등 신규 선임안을 의결하고, 각 관계사 이사회에서 결정한 대표이사 등 임원 인사 내용을 공유...
SK수펙스추구협의회는 이날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을 임기 2년의 새 의장으로 선임했다. 최창원 부회장은 2007년 SK케미칼 대표이사 취임에 이어 2017년 중간 지주회사인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를 맡아 SK의 케미칼, 바이오 사업을 이끌고 있다.
SK그룹은 최창원 의장 선임에 대해 “최 부회장이 앞으로 각 사의 이사회 중심 경영과 그룹 고유의 ‘따로 또...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후임으로는 최 회장의 사촌동생인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본인이 최근까지 고사한 것으로 알려져 선임 여부는 미지수다.
부회장단 4인이 모두 물러날 경우, SK㈜와 SK이노베이션 후임 대표이사에는 장용호 SK실트론 사장과 박상규 SK엔무브 사장 등이 거론된다.
장 사장은 SK㈜에서...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과 STAT3 표적 항암제 ‘JW2286’은 내년 임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또한, 화학·생물 정보학 빅데이터에 인공지능(AI)과 딥러닝 기술을 더해 R&D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한편, 인공지능 기반의 디스커버리 플랫폼과 오픈 이노베이션도 추진 중이다.
SK디스커버리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디지털 전환(트랜스포메이션) 환경 구축을 가속화한다.
SK디스커버리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판교 SK디스커버리 사옥에서 SK디스커버리와 관계사들의 디지털 혁신 가속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SK디스커버리는 최신 AI 기술이 탑재된 인공지능 비서...
SK는 양대 지주사인 SK㈜와 SK디스커버리가 서로 다른 분야의 바이오사업을 육성하고 있다. SK㈜의 특기가 SK바이오팜을 통한 혁신신약이라면, SK디스커버리의 특기는 백신이다.
백신 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는 SK케미칼의 백신사업부문을 분할해 2018년 출범했다.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 백신, 국내 최초 대상포진 백신 등을 개발했으며, 특히 국산 1호...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은 "지금은 신호와 소음이 혼재된 변곡점"이라며 "신호를 발견하는 리더의 지혜와 방해를 무릅쓰고 갈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개막 스피치를 통해 “현재 우리 그룹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글로벌 문제는 주요 국가들의 패권 경쟁”이라고 진단하고 미국이 강대국으로...
SK바이오팜은 미국 연구·개발(R&D) 자회사 프로테오반트(Proteovant Therapeutics)가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리는 ‘디스커버리 온 타깃 2023’(Discovery on Target 2023)에서 표적단백질분해 기술(Targeted Protein Degradation, TPD) 분야의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 프로테오반트는 분자 접착제(Molecular glue, MG)...
넘어 전 세계 시장에 최고의 제품을 제공할 생산 허브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은 “이번 협업은 글로벌 보건 산업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기여할 수 있는 경쟁력을 보여준 것”이라며 “세르비아의 백신 산업 고도화와 더불어 더욱 많은 국가의 공중 보건 증진에 이바지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가겠다”라고 강조했다.
32곳은 백신제조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과 백신총판(백신제조사와 판매계약 체결)인 광동제약, 녹십자, 보령바이오파마, SK디스커버리, 유한양행, 한국백신판매 등이다. 나머지 25곳은 의약품도매상(백신 유통)이다.
이번 담합 대상인 백신은 모두 정부가 비용을 부담하는 국가예방접종사업 대상 백신으로, 인플루엔자 백신, 간염 백신, 결핵 백신, 자궁경부암...
SK플라즈마는 올해 4분기부터 싱가포르에 혈액제제를 수출한다. 최장 6년에 걸쳐 총 3000만 싱가포르 달러(약 290억 원) 규모를 독점 공급하는 계약으로, 싱가포르 보건당국이 자국에서 확보한 혈장을 공급하면 SK플라즈마가 안동공장에서 완제품을 생산해 수출하는 형태다.
상가포르 보건당국의 혈액제제 국가 입찰에서 아시아 국가 최초로 전체 물량을 위탁...
SK디스커버리 자회사 SK케미칼은 지난 16일 판교에 위치한 SK에코허브에서 아스트라제네카와 당뇨병 복합제 공동개발 협약에 따른 첫 제품생산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청주에 위치한 SK케미칼 공장에서 첫 상업용 제품이 생산됐다. SGLT-2 저해제와 DPP-4 저해제의 복합제(fixed dose combination)다.
이번 행사에는 최창원 SK디스커버리...
SK디스커버리가 산하 계열사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SK디스커버리는 최창원 부회장, 안재현 SK케미칼 사장과 레옹 왕(Leon Wang) 아스트라제네카 수석 부회장, 김상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사장 등 SK디스커버리 및 SK케미칼과 아스트라제네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사의 글로벌 공동 사업을 점검하고 축하하는 행사를...
최창원 SK 디스커버리 부회장은 “지속가능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CEO는 사업에 대한 통찰은 물론 이에 기반한 실행 리더십, 가치 지향적 인격 등을 갖춰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대식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그동안 비즈니스 모델 혁신과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 자산 효율화 등을 추진해 왔지만 파이낸셜 스토리 차원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냈다고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