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덕 동양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전통의 금융SI 강자로서 은행, 보험, 퇴직연금, 증권 등의 기존 전문 영역을 넘어 보증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검증된 SI 역량과 최근 업계를 리드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역량을 기반으로 재도약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시스템통합(SI) 업체인 현대오토에버가 상장을 추진한다.
2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오토에버는 유가증권시장 상장 추진을 위한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현대오토에버는 2000년 4월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로, 현대차그룹의 정보기술(IT) 서비스를 전담하고 있다.
지난해...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케이엠더블유는 글로벌 SI(System Integration·시스템통합업체)향 5G 장비 최종 버전 테스트 진행 중으로, 결과에 따라 양산 버전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 일본, 미국 등 선진 시장은 내년 하반기 본격적인 5G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인 만큼 다중 안테나(Massive MIMO), 소형기지국(Small Cell) 기술 구현을 위한 케이엠더블유의 안테나...
◇낙폭 과대 반도체 장비·소재 선별 과제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반도채 소재 업종 실적은 2019년 예상 단가 인하와 전방 업체 증설 지연 여파로 시장 예상치 대비 약 5~10% 하향 조정해야 한다”며 “장비는 인도 기준 매출 인식 특성을 고려하면 약 15~20% 실적 하향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만 주가 측면에선 두 업종 모두 최근...
모트렉스는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양수결정을 통해 콘크리트 펌프카 제조 국내 1위인 전진중공업 인수계약을 웰투시인베스트먼트와 공동으로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모트렉스는 실질적인 경영주체(SI)로, 웰투시인베스트먼트는 재무적투자자인(FI)로 인수에 참여했다. 모트렉스는 전진중공업 인수 후 수산중공업에 전진CSM를 매각하고, 펌프카...
전진중공업 최대주주인 KTB프라이빗에쿼티(PE)와 매각주관사 NH투자증권은 이르면 이달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본입찰에 참여한 인수의향자들은 전진중공업과의 사업 시너지를 노리는 SI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에버다임은 전진중공업과 콘크리트 펌프카 부문에서 경쟁하는 업체로 이번 인수에 성공할 경우 사실상 국내 시장을 장악하게...
KB증권은 14일 KCC에 대해 미국 실리콘 업체 모멘티브 인수가 본업 투자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변화된 기업가치를 산정하기엔 시기상조라는 분석이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KCC가 이끄는 SJL-KCC-원익 컨소시엄은 미국 실리콘 업체 모멘티브 지분 100% 인수를 확정했다. SJL-KCC-원익 컨소시엄은 SJL, KCC, 원익이 각각 50대45대5 비율로 인수할...
신종자본증권 발행 결정
△두올산업, 200억 규모 사모 전환사채 발행
△나노스, 3억8300만주 감자 결정
△거래소, 나노스 자본감소로 주권매매 거래정지
△중앙에너비스, 주당 2500원→500원 주식분할 결정
△인터엠, 관급공사 입찰참가자격 1년간 제한
△퓨쳐스트림네트웍스, 전환가액 주당 1828원→1543원 조정
△에스맥, 11억 규모 자사주 10일 장외처분...
SK증권은 다날에 대해 31일 O2O서비스 확산으로 새롭게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구축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다날은 온라인·모바일 휴대폰 결제(PG)·인증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경쟁사와 함께 국내 휴대폰 소액결제 시장의 약 85~90%를 과점하고 있다. 상반기 기준 매출 비중은 커머스 사업부문(다날) 73...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JB우리캐피탈과 키움증권으로부터 각각 30억 원과 20억 원 등 총 5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50억 원 중 JB우리캐피탈은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해 중고나라와 중고차 관련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이로써 중고나라는 2015년 국내외 벤처캐피털로부터 받은 시리즈A 성격의 80억 원을 포함해 누적 투자금...
정 총괄사장은 이러한 작업을 통해 SI의 자체 브랜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신규 브랜드 론칭 관련 사업 모델을 구축해 화장품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백화점은 시코르에 역량을 집중해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한편 3분기에도 실적 호조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업계가 예측한 3분기 컨센서스는 영업이익이...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 롯데정보통신은 공모가(2만9800원)보다 높은 시초가(3만550원)를 형성하며 장 초반까지만 해도 3만원 대를 유지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다 시초가보다 보다 1550원(5.07%) 내린 2만9000원에 장을 마감하며 공모가 상회에는 실패했다.
상장에 앞서 진행된 청약이 흥행에 성공했던 것만큼 기대감이 높았지만...
18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이온은 한국미니스톱을 팔기 위해 노무라 증권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했다. 이온은 보유 지분을 매각하거나 전략적 투자자(SI)를 유치하는 방안 등을 고려 중이며, 지분 매각 규모와 방식은 확정되지 않았다. 이온은 보유 지분을 매각하거나 전략적 투자자(SI)를 유치하는 방안을 모두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매각 결정...
지난해 초까지 SK그룹은 증권업계를 비롯해 타 업종 전략적투자자(SI), 재무적투자자(FI) 등과의 프라이빗딜을 고려했다. 그러나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 후 SK그룹은 파킹딜 의혹 등을 해소하고 매각 과정을 투명하게 진행하기 위한 차원에서 공개매각 방식으로 전환했다.
SK는 이미 지난 2월 1일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29억6100만 원을 부과받았다. 지난해 공개매각...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웅진식품 매각을 진행 중인 한앤컴퍼니와 매각주관사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지난주부터 비밀유지계약(NDA)을 맺은 인수후보들에 투자설명서(IM)를 배포하고 있다. 국내외 기업 20여 곳이 IM을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앤컴퍼니는 2013년 말 약 1150억 원에 웅진식품을 인수했다. 이후 두 차례 유상증자와 추가 지분을...
서준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머티리얼즈는 지난해 생산능력(capa)을 증설했고 올해 말에는 신규공장이 완공될 예정”이라며 “신규공장이 완공되면 현재 생산능력 월 1만 매 수준에서 월 2만 매로 2배 가량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초부터 고객사 주문에 따라 점진적으로 생산능력 확대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실리콘(Si) 링(ring) 및 전극(electrode)...
◇경협 전 인도적 지원 선행되나…조비 73.2%↑ = 지난주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상승폭이 컸던 종목은 비료 제조·판매 회사인 조비다. 8일 종가(2만1650원) 대비 73.21% 오른 3만7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 후 그간 기대감이 쏠렸던 남북경협주들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는 상황에서도 조비는 두 배에 가까운 상승세를 보였다. 남북...
동양네트웍스가 지금까지 바이오 사업과 관련해 확보한 자금만 1500억 원에 달하기 때문에 충분한 자금 여력을 바탕으로 메디진에 이어 추가적으로 3~4개의 바이오 업체와 인수 등 관련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동양네트웍스는 1991년 설립된 SI 업체로 200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그로부터 10년 후인 2010년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상장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18일 티씨케이에 대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SIC링 생산업체로 올해 상저하고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판단하며,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6000원을 유지했다.
윤주호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04억 원, 영업이익 133억 원, 당기순이익 106억 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은 호조를 보였으나 일회성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