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김지산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702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493억 원)를 상회하며 방산 부문의 강한 체질을 입증했다”며 “무엇보다도 디펜스가 노르웨이, 인도 등 자주포 중심의 수출 호조로 기대 이상의 수익성을 달성했고, 파워시스템이 아람코 EPC 및 국내 화학 업종 대상 매출 강세에 힘입어 선전했으며, 에어로스페이스는 RSP(국제공동개발)...
작년 출범한 Hanwha Aerospace USA 인수 통합 비용과 RSP 투자 비용 등에도 전체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설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올해도 베트남사업장의 생산성 개선과 Hanwha Aerospace USA와의 시너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방산분야에서는 호주 미래형 궤도장갑차...
본사는 RSP 비용이 262억 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유지됐고, LTA 사업은 전 분기에 이어 지속적인 수율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이 11.2%로 상승했다. 한화디펜스는 고마진 수출이 1386억 원으로 16.1% 증가해 영업이익이 33.6% 오른 441억 원으로 상승했다.
황 연구원은 “2020년 매출액 6조 3000억 원, 영업이익은 2566억 원을 전망한다”며 “본사...
그러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015년 미국 P&W사로부터 단순 엔진부품 공급업체에서 RSP사업(국제공동개발사업) 파트너로 지위가 격상된 이후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기류가 변하기 시작했다.
이에 더해 베트남 항공엔진 부품 공장을 통해 엄격한 롤스로이스의 요구 조건을 맞추며 신뢰도를 높인 점도 롤스로이스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문을 연 이유다.
신현우...
“2025년까지 RSP(국제공동개발사업)의 톱 5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최종적인 우리의 비전은 글로벌 No.1 파트너입니다.”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이 5일(현지시간) 롤스로이스 영국 더비 공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항공엔진 부품 분야의 전 세계 최고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술장벽이 높고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항공엔진 부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5년 미국 P&W사와 최신형 항공기 엔진인 GTF엔진 국제공동개발사업(RSP)을 계약한 이후 '글로벌 항공엔진 전문기업'을 목표로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단순 엔진부품 공급업체에서 RSP 파트너로 격상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글로벌 3대 항공기 엔진 제작사를 대상으로 신규 대형수주 협상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사업 및 수출...
회사는 올 초 기술력 확보와 중장기적 수익성 개선을 통한 글로벌 항공 제작사로 도약을 위해, 후방 동체 설계 권한과 기술이전 받는 RSP(Risk and Revenue Sharing Program) 사업권 양수를 결정했다. 계약 당시 회사는 인수 사업권이 초기 투자 부담은 있지만 20~30년 이상 지속적인 매출 확대와 장기적인 수익성 확보를 위한 성장성 투자라고 설명했다.
올해 반기부터...
이 연구원은 “항공부문에서는 RSP를 통한 입지 확대로 한공엔진 핫 섹션 수주납품 증가와 하반기 베트남공장 본격 가동등이 기대되며 방산부문도 2018년 1700억 원 대비 2019년에는 3800억 원으로 수출이 화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또 테크윈 부문에서는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중국산 제한으로 입찰경쟁에서의 반사이익 등이 이익 개선으로 이어질 것”...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엔진사업은 RSP(국제공동개발) 사업자로서 업계에서의 격상된 지위를 통해 꾸준한 수주를 이어가고, 향후 베트남 공장 안정화를 통해 LTA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수사업들의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 K-9 자주포 등 방산사업의 수출확대와 사업인수 효과를 바탕으로 하반기는 물론 향후...
2015년 단순 엔진부품 공급업체에서 국제공동개발(RSP) 파트너로 격상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세계 3대 항공기 엔진 제조사인 GE(제너럴일렉트릭), P&W(프랫 앤 위트니), 롤스로이스(R-R) 등 세계적인 항공엔진 업체들과 신규 대형수주 협상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사업 및 수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항공기 엔진부품 전문업체인 EDAC(이닥)을 인수...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은 “4년 전인 2015년에 우리 회사가 단순 엔진부품 공급업체에서 RSP 파트너로 격상된 이후, 달라진 위상을 이번 에어쇼에서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세계 3대 항공기 엔진 제조사인 GE(제너럴일렉트릭), P&W(프랫 앤 위트니), 롤스로이스(R-R) 등 세계적인 항공엔진 업계의 최고 경영진과 만남을 통해 신규 대형수주...
또 “향후 국제공동개발(RSP) 분야에서 탑-티어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요소인 설계·개발 및 기술 역량 강화는 물론 미국 현지 사업 확대 플랫폼을 구축하는 효과도 있다”고 부연했다.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은 “지난 40년간 쌓아온 첨단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최근 진입장벽이 높은 항공기 엔진 제조 시장에서 국제공동개발(RSP) 글로벌 파트너로...
이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살펴보고, 항공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항공산업은 양질의 일자리,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선진국형 제조산업으로 꼽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기 엔진과 랜딩기어 부품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에는 군수용 엔진 개발, 민항기 엔진부품 국제공동개발(RSP) 참여 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어 “CCTV사업의 경우 흑자전환(44억 원)에 성공했으며 엔진사업 역시 GTF엔진 RSP비용(230억 원)이 반영됐음에도 이익증가에 성공했다”면서 “여기에 대관 수주업 특성상 분기별 매출이 집중되는 특성까지 반영했을 때, 이번 실적호조에 근거한 실적증가는 기대해볼만하다”고 덧붙였다.
시장에서 거론됐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능성 이슈가 주가에 미칠...
부문별로 보면 항공분야에서는 RSP사업자로서의 위상에 힘입어 글로벌 엔진 제조사로부터 수주가 대폭 증가한 가운데, 항공기계사업 인수 효과 등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또 LTA(Long Term Agreement, 장기 공급 계약)사업의 호조와 생산성 개선 등에 힘입어 RSP 투자비용 감안 시 영업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늘었다.
방산분야에서는 한화디펜스의 K9 자주포...
이베스트투자증권 장도성 연구원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8927억 원, 영업손실 84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 대비 소폭 밑돌 전망”이라며 “영업양수에 따른 외형성장 효과에도 방산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 GTF엔진 판매호조에 따른 RSP 비용 전년동기대비(184억 원) 소폭 증가에 의해 영업적자를 기록하나 적자 폭이 줄어든 부분은 긍정적”이라고...
장 연구원은 “지난해 RSP(국제개발공동사업) 비용은 9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는데 이러한 RSP 비용 증가는 GTF엔진 판매량 증가(2017년 약 300대→2018년 670~680대), 낮은 생산 숙련도로 인한 추가 원가 발생”이라며 “RSP 비용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점은 GTF 판매량의 증가”라고 평가했다.
그는 “항공엔진사업은 엔진...
부문별로는 항공분야에서는 RSP사업자로의 위상에 힘입어 글로벌 엔진 제조사로부터 수주가 크게 증가했다.
또 P&W사 GTF(Geared Turbofan) 엔진의 예상을 뛰어 넘는 수요 등으로 내수와 수출 모두 매출이 증가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방산분야에서는 K9내수물량 확대와 한화시스템 TICN(전술정보통신체계) 사업 등의 안정적...
쌍용차 관계자는 “동급 최대 적재공간으로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7에어백을 비롯한 앞선 안전사양을 채택한 코란도를 통해 고유의 제품 철학 RSP(Robust, Specialty, Premium: 강인함, 특별함, 프리미엄 가치)와 고객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쌍용차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