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그룹이 금융지주 출범 이후 상반기 기준 최대 실적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농협금융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조 35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686억 원) 증가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농협금융이 타 금융그룹과 달리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해 지원하는 농업지원사업비 2252억 원을 포함한 당기순이익은 1조 5040억 원이다.
2분기(7542억 원)...
NH투자증권은 NH농협금융지주에서 선포한 'ESG Transformation 2025' 비전에 발맞춰 그룹 내 주력 계열사로서 체계적인 실행에 앞장서고 있다. 환경경영 프로세스를 조직별 KPI로 반영해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온실가스관리시스템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ㆍ관리한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수여식에서 “환경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임직원들의...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1일 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 등 5대 금융지주 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정부와 금융권의 리스크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물가 급등과 금리 상승 상황에서 대응여력이 미약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으로 금융부문 민생안정 과제 이행에 대해 금융권의...
20일 ‘하반기 리스크 점검회의’ 개최…전 계열사 CRO 및 실무책임자 참석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NH농협금융 모든 계열사의 최고위험관리책임자(CRO) 와 실무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리스크 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반채운 농협금융 리스크담당 부사장이 주관했다. 회의에서는 3고(고물가...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도 같은 날 경기도 고양시 NH인재원에서 열린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해 “하반기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농협금융은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조직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리스크 관리와 내실 경영에 역량을 집중하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라”고...
- 대내외 환경 변화 속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조직이 될 것을 강조- 하반기에는 리스크관리 및 내실경영에 역량집중 당부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조직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5일 경기 고양 소재 NH인재원에서'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손병환 회장과 계열사 CEO...
김경수 농협경제지주 본부장은 "경제지주와 금융지주의 신경분리 이후 NH-아문디자산운용과 처음 이뤄지는 개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협동조합 정신과 사회 기여의 공감대를 가지고 안정적인 개발과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이번 개발을 계기로 부동산금융...
NH농협은행은 스타트업 맞춤형 육성·협업 프로그램 'NH디지털 챌린지플러스(Challenge+)'의 유망기업 발굴 지원 확대와 스타트업, 범 농협계열사, 파트너사 간 혁신테마 발굴과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NH오픈비즈니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농협은행을 포함한 금융계열사(투자증권, 생명·손해보험 등), 중앙회 및 경제지주 등...
농협금융지주 역시 주력 자회사인 NH농협은행의 사업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신평은 “은행 지주회사의 강력한 통제력 및 결속력, 은행의 시스템적 중요성 등을 감안할 때 농협은행과의 통합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농협금융지주의) 신용도는 주력 자회사의 우수한 신용도를 반영하고 있다”고 했다.
은행뿐만 아니라 NH농협생명, NH투자증권...
이들 국가에 국내기업의 투자가 활발하고 비교우위에 있어서 경쟁력을 확보하기가 쉽겠지만,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금융위기의 위험이 개도국 주변에 꿈틀대고 있다.
다음으로 단기실적 위주의 성과평가는 지양해야 한다. 글로벌 사업의 주요 성과는 신규국가 진출, 우량자산 성장, 이익 확대 등이라 하겠다. 어느 하나 쉬운 게 없다. 누구나 짧은 시간에...
농협은행은 농협금융지주와 함께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2차 컨설팅을 통해 PCAF(탄소회계금융협회) 방법론을 활용한 자산 포트폴리오 탄소배출량을 측정하고, 기후시나리오에 따른 과학기반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방법론에 의거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해 올해 11월까지 전략 및 세부 실행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NH농협금융은 사회공헌활동 방향을 ‘농협의 정체성을 반영한 활동’과 ‘금융업의 특성과 연계한 활동’으로 삼고 있다.
농촌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함께 가꾸는 농촌 운동, 농촌 순회 진료, 영농철 및 수확기 농촌 일손돕기 등이 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농협이라는 존재 자체가 농업·농촌 등 국가의 생명산업과 지역경제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하듯 앞으로도...
여러분 모두가 이루어낸 결실"이라며 "글로벌 협동조합 간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사업수행의 전문성을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NH농협금융지주와 크레디아그리꼴(CA) 합작회사인 NH-Amundi 자산운용은 올해 4월 말 수탁고 52조 원을 넘어서며 국내 7위 종합자산운용사로 올라섰다.
NH투자증권 런던 현지법인은 다양한 글로벌 IB딜을 소싱해 국내 투자자에게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글로벌 IB와 파트너십 체결 등을 통해 네트워크를 계속 확대해 유럽뿐만 아니라 북미지역을 포괄하는 글로벌 IB허브로 육성할 예정이다.
런던법인을 통해 농협금융그룹의 해외 첨병 역할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지주 내 유일한 유럽법인으로...
감소할 지 주목규제 완화 시 하반기 증가세 커질 전망
올해 들어 4개월째 이어지던 은행권 가계대출 감소세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절벽 상태였던 부동산 거래가 조금씩 살아나는 데다, 시중 은행들의 대출금리 인하 경쟁까지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5대 은행의 지난 21일 현재 가계대출 잔액은...
NH투자증권은 최근 기업가치에 ESG경영 반영이 화두가 되면서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차별화된 ESG 경영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농협금융지주에서 선포한 ‘ESG Transformation 2025’ 비전 확립을 위한 그룹 내 주력 계열사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ESG 전담조직인 ‘ESG추진팀’을 신설했으며, 지난해 말...
ESG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이번 신상품과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항상 고객과 농민, 사회를 생각하는 함께하는 100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지난 2021년 △도심 유휴지인 홍은사거리 내 교통섬에 숲조성 △도심 공원 나무심기 봉사활동 △농협금융지주와 함께한 'ESG애쓰자'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실천했다.
NH농협금융지주 WM전략부 김기현 부장은 “최근과 같이 금융시장이 어려운 때일수록 고객과의 소통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며 “변동성이 큰 시기에 고객에게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빈틈없는 사후 관리를 제공하는 것이야 말로 디지털 시대에서 대체할 수 없는 WM자산관리 담당 직원만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부장은 “농협금융지주는 각...
NH농협금융지주는 2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농협금융 출범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전·현직 금융지주회장, 노조위원장, 임직원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오미크론 확산세를 고려해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했다, 참석하지 못하는 직원들을 위해 기념식 전 과정이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이날 기념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