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예비입찰이 다가오면서 독자민영화 의지를 밝힌 우리금융 컨소시엄은 재무적 투자자(FI) 확보에 나서고 있다. 우리금융은 국내외 투자자들로 구성된 ‘과점주주 컨소시엄’을 통해 경영권을 확보하고 정부 보유 지준(56.97%)을 전량 인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7조~8조원 이상의 자금이 필요한 만큼 양질의 재무적 투자자...
본입찰시 컨소시엄에 들어가는 형태로 참여하기로 했다”며 “우리금융도 몇몇 외국계 은행과 투자참여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금융를 인수하겠다고 밝힌 외국계 투자자들은 미국계 PEF 칼라일, 호주 투자은행(IB) 맥쿼리, 영국 아비바그룹, 어퍼니트에쿼티파트너스, MBK파트너스 등으로 알려졌다. 국내 PEF로는...
우리금융 인수 의사를 밝힌 곳은 보고펀드와 미국계 사모펀드인 칼라일, MBK파트너스, 호주의 투자은행(IB)인 맥쿼리, 영국의 아비바그룹, 어퍼니티에쿼티파트너스 등이다. 이들은 예비입찰에 참여하더라도 우리금융 컨소시엄처럼 정부 지분 전체가 아닌 일부만 사들이려 할 가능성이 크다.
금융권 관계자는 "해외 펀드들은 많아야 우리금융 지분 가운데 10...
같은 해 태광그룹, 대한화섬, 우리은행 등이 참여한 고려저축은행 컨소시엄은 예가람저축은행을 인수했고 인베스트저축은행은 서전학원 조용문 대표에게 매각됐다.
대형 저축은행인 HK저축은행도 주인이 바뀌었다. 외국계 투자자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AEP)와 국내 최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로 경영권이 넘어갔다.
2007년 STX그룹은 흥국저축은행을...
대신 ANZ와의 협의가 무산되면 국내 금융지주사들과 협의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덧붙였다.
금융권 관계자는 " ANZ와의 협의가 무산된다면 국내 금융지주사들을 대상으로 협의할 가능성도 있다"며 "MBK파트너스도 지난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국내 지주사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시 참여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최대 증권그룹인 노무라홀딩스가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외환은행(KEB) 인수를 추진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 보도했다.
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들 컨소시엄이 KEB의 대주주 론스타의 지분 51%를 사들이는 방안을 놓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론스타의 지분율 51%는 15일 현재 4조2800억원(약 35억달러)에...
또 금호렌터카 신용등급은 대한통운의 연대보증 의무가 존재하는 점을 감안, 대한통운㈜의 신용등급과 동일하게 평가해 지난달 30일자로 지분전량을 KT-MBK 컨소시엄에 매각하는 계약이 체결되는 등 지분매각작업이 진행중인 점을 감안 점진적관찰 대상에 등록했다.
금호그룹은 지난 달 30일 금호산업 및 금호타이어 대해 워크아웃을 신청했으며 이달 6일자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30일 대한통운이 보유하고 있던 금호렌터카 지분 100%(2천 만주)를 총 3000억 원에 KT-MBK파트너스 컨소시엄에 전량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금호렌터카는 국내 렌터카업계 1위 기업인 만큼 그룹내 알짜 자산으로 매각하기 아까운 사업이었다"면서 "그러나 그룹의 구조조정...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호렌터카 매각주간사인 산업은행은 30일 금호렌터카 우선협상대상자로 KT-MBK컨소시엄을 선정했다.
금호아시아나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KT-MBK컨소시엄과 인수조건에 관한 최종 협의를 거쳐 12월중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KT-MBK컨소시엄은 향후 KT렌탈 렌터카 사업부문과의 시너지 창출, 금호렌터카 자금조달 비용...
반면 매각 주관사인 산은은 현재 입찰에 참여한 사모펀드들이 투기자본이라는 것은 잘못된 정보이며 사모펀드라 할지라도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략적 투자자를 끌어온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산업은행 한 관계자는 “대우건설 매각주간사는 따로 있고 산은은 매각 자문사로서 참여하고 있다”며 “비밀유지 협약을 맺은 상태라 우선협상대상 후보를...
부산저축은행도 부산2저축은행을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KTB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서울의 중앙저축은행을 인수, 중앙부산저축은행으로 개명했다.
삼화저축은행도 경북 김천의 솔본저축은행을 인수해 삼화두리저축은행으로 변경했다.
별도 법인으로 두고 있지는 않지만, 합병을 통해 몸집을 키운 저축은행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상위 10위 저축은행...
우리은행은 8일 대우일렉트로닉스의 우선협상대상자로 RHJ International과 Videocon Industries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MBK파트너스를 차순위협상자로 선정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8월 17일 실시한 대우일렉트로닉스 본입찰을 통해 접수한 최종입찰서류를 바탕으로 입찰 제시 금액 규모, 입찰참여자의 자금조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신한지주에 비해 열세에 있던 자금력을 확보하기 위해 MBK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기까지 했으나 이번에도 패자가 됐다.
이 같이 두차례 대형 M&A에서 모두 패함에 따라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의 리더십에 이상 징후가 발생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IMF 외환위기 이후 충청은행, 보람은행을 인수 덩치를 키우기 시작하고, 서울은행의 인수로...
3일 금융계에 따르면 오는 10일 마감되는 LG카드 입찰에 하나금융과 MBK파트너스가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는 내용의 컨소시엄 구성 변경통지서를 매각주간사인 산업은행에 제출했다.
이제까지 금융권에서는 LG카드의 ‘새주인 후보’가 신한지주와 농협의 ‘2강’으로 압축돼 왔으나 하나금융과 MBK파트너스가 막판에 인수전에 뛰어듬에 따라 LG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