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이 연말 LNG 운반선과 셔틀탱커, 유조선, LPG운반선 등을 잇달아 수주하며 연간 수주 목표량의 71%를 채웠다.
현대중공업그룹은 19일 유럽과 아시아에 있는 선사로부터 17만4000㎥급 LNG 운반선 각각 4척, 2척씩 6척을 총 11억3000만 달러(1조3155억 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이중연료 추진 엔진을 적용해 연료 효율성을...
대우조선해양이 2015년 이후 4년 만에 LPG운반선을 수주하며 연말까지 수주 목표 달성에 힘쓰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버뮤다 소재 아반스가스로부터 9만1000㎥급 초대형 LPG운반선(VLGC) 2척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2년 1분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PG운반선은 LPG 이중 연료 추진...
△ 두산중공업, 2382억 유상증자 결정
△ LG화학, 1조4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 현대자동차, 해외 투자가 대상 IR 개최
△ LG디스플레이, 해외기관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개최
△ 현대삼호중공업, 2268억 규모 LNG선 1척 수주
△ 현대미포조선, 1118억 규모 LPG운반선 2척 수주
△ 한화케미칼, 자회사 한화큐셀 대상 유상증자 결정
△ 코오롱글로벌...
고부가가치 선종 중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1척, 초대형컨테이너선 11척 등 고부가가치 선종을 전량 수주했고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도 1척 수주했다.
10월까지 누적 수주량, 수주액에서도 모두 한국이 중국을 추월해 1위를 탈환했다. 한국은 695만CGT(39%)를 기록, 중국은 611만CGT(35%)을 기록했다.
누계 수주액을...
최 연구원은 “글로벌 산업 경기둔화 및 정유화학 투자 위축의 영향으로 수주실적은 전년 대비 부진하다”며 “2019년 9월 말까지 현대미포조선은 화학운반선 26척, Feeder 컨테이너선 7척, LPG선 4척, 기타 상선 2척을 포함해 총 39척(15.8억 달러)을 수주했고, 이는 연간 수주목표 대비 45% 수준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그는 “수주 부진에도 안정된 수익구조 및...
또 현대중공업은 또다른 글로벌 메이저 선급 중 하나인 노르웨이 선급(DNV-GL)로부터 초대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설계에 대한 기본인증(AIP)을 받았다.
LNG(액화천연가스) 선박이 대세인 상황에서도 운영 비용 절감은 물론 이중 연료 선박 설계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중공업도 이번 가스텍에서...
원유운반선(COT) 2척을 수주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현대중공업과 자회사들이 수주 소강 국면을 탈피하는 신규수주 소식을 전했다”며 “특히, LNG선의 경우 선가가 상승한 계약이 긍정적이고, PC선의 경우 LNG 추진선으로 향후 발주 수요가 늘어날 시장을 선도하는 모습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 해운 운임이 가장 견조한 LPG선의...
이는 지난달 말 일본 선사로부터 LNG선 1척, 국내 선사로부터 LPG운반선 1척, 그리스 선사로부터 15만 8000톤급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한 데 이은 것으로, 최근 두주 사이 총 5척, 7000억 원 상당의 선박을 연달아 수주한 것.
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현대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공기윤활시스템 ‘Hi-ALS’가 탑재됐다.
이는 선체 하부에 공기를 분사해...
당시 주변을 지나던 LPG 운반선이 배가 뒤집어져 있는 것을 보고 해경에 신고했다. 무적호가 전복된 곳은 낚시가 금지된 공해상이다.
이 배에는 총 14명이 승선했으며 12명이 구조됐지만 선장을 포함한 3명은 의식불명 상태에서 헬기로 인근 병원에 후송됐지만 사망했다. 9명은 현재 구조돼 경비함정을 타고 여수신항으로 가고 있다. 이들 건강 상태는 비교적...
무적호는 이날 오전 1시20분께 출항했으며 오전 4시57분께 통영시 욕지도 남방 약 48해리 해상에서 전복된 채 인근을 지나던 LPG 운반선에 발견됐다.
배에는 14명(선원 2, 승객 12)이 타고 있었으며 현재 승선원 14명 중 12명이 구조됐다. 구조된 인원 중 선장을 포함 3명이 의식불명으로 인근 병원에 헬기로 호송됐으나 2명이 사망했다. 나머지 9명은 현재 구조돼...
현대미포조선 관계자는 "그동안 LPG(액화석유가스), LEG(액화에틸렌가스) 운반선 건조 시장에서 확보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중소형 LNG 운반선 건조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며 "이번 LNG 벙커링선의 성공적인 인도를 통해 중소형 가스운반선 시장의 새 강자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종별로 살펴보면 LNG선 16척, LPG선 12척, 에탄운반선 3척 등 고부가가치 가스선 31척을 수주했다. 이외에도 컨테이너선 47척, 탱커 47척 등을 수주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조선 시황 회복에 발맞춰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에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 선주들로부터 LNG선등에 대해 꾸준히 문의가 들어오는 만큼...
2015년 11월 대우조선해양 제2도크에서 건조 중이던 LPG운반선에 불이 나 2명이 가스중독 등으로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용접작업 중 불씨 등을 막아 화재를 방지하는 불받이포를 사용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했다. 또 화재감시자도 작업현장에 배치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대우조선해양의 안전 책임자였던 이 씨 등이 관리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선종별로 살펴보면 가스선 분야에서 11척(LNG선 3척, LPG선 8척), 유조선 10척, 컨테이너선 6척, VLOC(초대형 광탄운반선) 2척 등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현대중공업그룹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만 총 15척의 LNG선을 수주했고 대형 LNG선 수주점유율 40% 이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향후에도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친환경 기술 개발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는 현대중공업은 지금까지 150여척의 LPG운반선을 건조해 가스제어 기술을 축적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각종 환경규제에 발맞춰 가스엔진, 유해 배기가스 저감장치 등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는데, LPG추진 엔진 개발까지 앞당김으로써 친환경 조선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25일 쿠웨이트 국영 선사 KOTC와 초대형 LPG운반선 3척 건조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약 2300억 원 규모로 알려졌다. 28일에는 캐나다 스틸헤드LNG사가 발주한 5억 달러(약 5300억 원) 규모의 해양 플랜트 기본설계를 맡았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도 25일 세계 최대 규모 FPSO(부유식 원유생산 저장 및 하역설비)인 에지나(Egina) FPSO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