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 않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우승한 것이다.
황인춘은 29일 경남 김해 정산 컨트리클럽(파72·7276야드)에서 열린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7억5000만원)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로 1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쳐 강성훈(30), 최민철(29)과 함께 연장전을 치른 끝에 이겼다. 우승 상금 1억5000만원....
2002년 이후 15년만에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서 컷 탈락했고, 지난주 PGA투어 더 CJ컵@나인브릿지에서 공동 67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우승자 주흥철의 타이틀 방어 여부도 주요 관심사. 2007년 투어에 데뷔한 뒤 지난 해 처음으로 멀티 우승(2승)에 성공한 주흥철은 올 시즌 17개 대회에 출전에 13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했다.
주흥철은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
국내에서는 ‘2017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인 김승혁 선수와 ‘제네시스 포인트 상금 제도’ 상위 3위 선수인 최진호 선수, 이정환 선수, 이형준 선수 등이 참가한다
제네시스는 공식 차량 후원사로서 EQ900, G80, G70 등 총 66대를 선수 및 관계자 의전 차량과 대회 운영 차량으로 지원한다.
또한 제네시스는 대회 기간 중 홀인원을 하는...
레시먼은 2006년 외국인 시드 선발전을 통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진출해 지산리조트 오픈 우승하는 등 아시아에서 활약하다가 PGA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주 BMW 챔피언십 우승으로 그는 페덱스컵 랭킹 4위에 올라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성적에 따라 1위 등극도 가능하다.
레시먼은 “한국에서 공식 PGA 투어 대회를 개최하게...
최경주와 양용은이 2009년 이후 8년 만에 KPGA 코리안투어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두 선수는 대회 1라운드 오전 11시 40분부터 김형성(37)과 함께 샷 대결을 펼친다.
최경주와 양용은이 KPGA 코리안투어에서 함께 경기한 것은 2003년 SK텔레콤 최종라운드 이후 14년 만이다. 당시 두 선수는 챔피언조에서 플레이를 했다. 최경주는 신용진(53)과 연장 접전 끝에...
-KPGA 코리안투어 큐스쿨 응시하지 않은 이유는.
아시아투어에서 성적이 좋지 못해 경기에 집중하느라 응시하지 못했다. 사실 올해 응시할 예정이었다. 이번 우승으로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했으니 앞으로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김찬과 나이도 같고, 잘 아는 사이인가.
좋은 친구 사이다. 애리조나에서 함께 연습도 하고 밥도 같이 먹었던...
KPGA투어 통산 10승의 강경남은 11번홀까지 보기없이 버디만 4개 챙기며 맹추격했으나 13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로 힘이 빠졌고, 올 시즌 1승을 챙긴 서형석은 전반에 1타를 줄였으나 14번홀에서 ‘천금의 이글’을 잡아내며 불씨를 살려냈으나 우승문턱을 넘지 못했다.
재미교포 장타자 김찬(27)은 합계 7언더파 277타를 쳐 공동 8위, 시즌 3승을 노린 장이근(24)...
이날 김준성이 이 홀에서 다시 홀인원을 뽑아내며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17번째 홀인원을 기록했다. 김준성은 16번홀(파4)에서 샷 이글을 기록했다.
이 홀은 뉴질랜드의 킨로치를 3번홀을 그대로 가져온 홀이다.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은 잭 니클라우스가 전세계에 설계한 홀 중 가장 빼어난 것들을 골라서 똑같이 만들 코스로 유명하다.
-KPGA 코리안투어 18홀 최저타수 기록을 세운 후 주목을 많이 받고 있다. 부담감은 없나.
부담 갖지 않으려고 한다. 스윙을 봐주고 계신 강욱순 프로님께서도 외부 요인에 신경 쓰지 말라는 말씀을 많이 하신다. 내 플레이에만 집중하려 하고 있다.
-남은 라운드 전략은.
바람이 많이 부는 코스다 보니 샷 하기전에 좀 더 세심하게 체크한 후 공략해야 할 것 같다....
열린 대회 첫날 8m 내리막 12번홀(파3·174야드)에서 에이스를 잡아내 ‘LG 65인치 올레드 TV’를 부상으로 받았다.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16번째 홀인원이다.
이 홀은 뉴질랜드의 킨로치를 3번홀을 가져온 홀이다. 베어즈베스트 청라클럽은 잭 니클라우스가 전셰계에 설계한 작품 중 가장 아름다운 홀을들 그대로 옮겨다 놓은 홀들로 구성됐다.
KPGA 코리안투어 대회를 즐겨본다. KPGA 코리안투어는 각 코스에 따라 핀위치를 다르게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핀 위치가 쉬웠다면 성적이 잘 날수 있는 코스다. 핀 위치가 까다로운 홀들이 몇 개 있었다. 오늘도 샷은 좋은데, 퍼트 라인을 읽는 게 쉽지 않았다. 라인이 보이는 것은 거의 넣었지만 몇 개의 버디 퍼트를 놓친 것이 아쉬운 부분이다.
-오늘 드라이버 샷을...
“이번 주말에 청라에 오면 대박경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무대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 71·6953야드)에서 아시안투어와 코리안투어(KPGA)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33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
특히 이번 대회는 갤러리들이 신바람난다. 신한금융그룹이 디지털 기기 등 최고 수준의 갤러리 경품을 마련했다....
KPGA 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에는 김경태(31·신한금융그룹), ‘노마드전사’ 왕정훈(22·한국OGK), 일본투어 상금랭킹 선두를 달리고 있는 재미교포 김찬(27) 등이 출전한다.
21일부터는 국내 최대 상금 규모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골프 팬들을 맞이한다. 이 대회에는 최경주(47·SK텔레콤)과 양용은(45)이 2009년 이후 8년...
종전 기록은 2001년 매경오픈 중친싱(대만), 2006년 지산리조트오픈 마크 레시먼(호주)의 61타였다. 이승택은 25언더파 263타로 단독 4위로 올랐다.
이번 본선 진출 선수 가운데 최하위인 75위 강권일까지 1언더파를 기록하며 KPGA 코리안투어 사상 최초로 본선 진출 선수 전원이 언더파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 기간에 이글 54개, 버디 1966개가 기록됐다.
‘루키’ 장이근(24)이 코오롱 제60회 한국오픈에 이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승 시동을 걸었다.
신인왕 포인트 1위, 제네시스 상금랭킹 2위를 달리고 있는 장이근은 KPGA투어 티업ㆍ지스윙 메가 오픈 프리젠티드 바이 드림파크컨트리클럽(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첫날 경기에서 공동선두에 나섰다.
장이근은 7일 인천시 서구 드림파크...
올 시즌 지난 4월 군산오픈에서 공동 4위를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5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 김비오(27·호반건설)와 올 시즌 개막전 우승자인 맹동섭(30)이 18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까지 올해 KPGA 코리안투어는 13개 대회에서 단 한 명의 다승자도 없이 서로 다른 13명의 우승자를 냈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원)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쳐 공동 2위 맹동섭(30), 박은신(27), 서형석(20)을 1타차로 따돌리고 전날 공동 3위에서 단독선두에 올랐다.
최고웅은 이날 버디 7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공군 전투비행단 중장비 정비병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2012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최고웅은...
-KPGA 코리안투어에서 장타자보다는 정확하게 치는 선수들이 성적을 내는 경우가 많다. 코스 세팅이 장타자가 불리하다는 얘기도 있는데 어떤가.
음..그런 의견들을 불식시키기 위해 장타자인 내가 잘 쳐야 할 것 같다. (웃음) 사실 장타만 친다고 골프가 잘 되는 것은 아니다. 장타 뒤에는 반드시 쇼트게임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지난주 우승한 김홍택 선수도 장타와...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장타자 김홍택은 이근호(34·볼빅)와 맹동섭(30·서산수골프앤리조트)을 6타 차로 따돌리며 정상에 올랐다. 장타력에다가 쇼트게임이 잘 풀리면서 차세대 주자로 나서고 있다.
이번 대회에 앞서 김홍택은 “아버지께서 이번 대회 역시 백을 메주시기로 했다” 며 “좋은 샷감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싶다. 우선은 톱10 안에 드는...
◆김홍택 주요 프로필
2017년 KPGA 코리안투어 데뷔한 신인 선수
2015년 7월 군(軍) 전역
2016 KPGA 챌린지투어(2부투어) 6회 대회 우승
2016 KPGA 챌린지투어 상금순위 7위에 오르며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시드 확보
올 시즌 9개 대회 출전해 2개 대회만 본선 진출
올 시즌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 3위 (평균 296.521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