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도 이날 지성규 행장을 위원장으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내부 위기대응 단계를 '경계' 단계로 올렸다. 하나은행의 내부 위기대응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으로 구성된다.
지 행장은 "선제 대응을 통해 은행 영업점을 찾는 국내·외 손님의 안전을 챙기고 지속적인 금융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비상대응 체계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전 지성규 은행장은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현재의 위기대응 단계를 '경계'단계로 격상해 국가 전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이에 따라 KEB하나은행은 은행 영업점을 찾은 손님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전 영업점에 손님용 손 소독제 및 비접촉식...
우리은행과 먼저 대심을 받은 KEB하나은행은 부실 책임을 이유로 경영진을 제재할 법적 근거가 없다고 반박한다. 현행법에 따르면 금융회사는 주주 및 이해관계자 등을 보호하기 위해 임직원이 준수해야 할 기준 및 절차(내부통제 기준)를 마련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내부통제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미일 뿐, 경영진을 제재할 직접적 근거는 아니라는 게 은행 측...
금융권이 22일 신한·우리·KEB하나금융지주 경영진의 거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채용비리 혐의와 관련한 법원 선고가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겸 우리은행장과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은 대규모 원금 손실을 부른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의 두 번째 제재심의위원회가 예정돼 있다. 법원과 금융당국의 결정에...
KEB하나은행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직장인을 응원하고자 '급여하나 월복리적금'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실명의 개인 대상으로 분기당 15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저축이 가능하며, 가입 기간은 1년, 2년, 3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금리는 1년제 기준으로 21일 현재 기본금리 연 1.5%에 우대금리 연 1.3%, 청년직장인 특별금리 연 1.3%가...
금감원은 16일 DLF 제재심을 열고 우리ㆍKEB하나은행의 경영진 징계 수위를 논의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회의를 진행했으나, 양측의 치열한 공방 속에 결국 징계안을 확정 짓지 못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진술할 임직원이 많은 데다, 제재 당사자들의 소명이 길어지면서 이날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며 "이달 말에 제재심을 한 번 더 열 계획...
지불한 비용을 직접 비교할 수 있어 자산·부채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은행 고객은 거래은행의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모바일뱅킹을 접속해 금융거래종합보고서 발급을 신청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10일), KEB하나은행(12일), NH농협은행(14일), 우리은행(15일)은 이미 이 서비스를 시작했고 신한은행은 23일 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은 세계적 금융ㆍ경제 전문지인 '글로벌 파이낸스'가 선정한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파이낸스 관계자는 "KEB하나은행은 전 세계 135개국 해외은행들과 환거래 계약을 체결하고, 무역금융과 외국환 분야에서 대한민국 내 1위를 지키고 있다"며 "무역금융 거래 규모, 시장점유율...
여기에 KEB하나은행은 감사를 앞두고 관련 서류를 삭제한 사실까지 드러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사태는 본점 차원의 과도한 영업과 내부통제 부실에서 비롯됐다"며 "은행장을 포함한 경영진이 이를 인지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작다는 점을 고려하면 CEO 중징계는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번 징계 수위에 관심이 쏠리는 건 손 회장의 연임 키를...
KEB하나은행은 15일 'DLF 배상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자율조정 배상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5일 금융감독원은 분쟁조정위원회를 열고 해외금리 연계 DLF로 손실을 본 투자자 가운데 대표적인 유형의 6명이 입은 손해액의 40∼80%를 판매 은행인 KEB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배상하라고 결정했다.
금감원은 다른 투자자들에 대해선 분조위가...
KEB하나은행은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이하 DLF) 배상위원회'를 개최하고 자율조정 배상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금융감독원이 각 은행 앞으로 전달한 ‘DLF 불완전판매에 대한 손해배상기준(안)’에 따른 즉각적인 조치다.
이날 개최한 DLF 배상위원회 첫 회의에서는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의 손해배상기준(안)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이번 사태를 내부통제 문제로 규정하고 최고경영자(CEO) 중징계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하지만, 우리ㆍKEB하나은행은 제재 근거가 없다며 맞서고 있어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인사와 조직개편이 지연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조만간 조직개편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거기에 따라 일정한 시간이 소요되니까 빠르면 월말, 늦어도...
금융감독원은 이번 사태를 내부통제 문제로 규정하고 최고경영자(CEO) 중징계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하지만, 우리ㆍKEB하나은행은 제재 근거가 없다며 맞서고 있어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CEO 아니면 누가 책임?"vs "제재 근거 불명확"= 제재심은 재판과 비슷하다. 금감원 조사부서와 제재 대상자가 함께 출석해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스타전 팬 투표 1, 2위를 차지한 김단비(신한은행), 강이슬(KEB하나은행) 선수가 직접 포카리스웨트를 이벤트로 호응을 얻었다.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3점슛 콘테스트'에는 강이슬(KEB하나은행)이 우승을 차지하며 100만 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또한, 일반인이 참가한 3점슛 콘테스트 1위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동아오츠카 제품이 상품으로 주어졌다.
한성희...
달러를 포함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 증가를 반영한 결과”라며 “다양한 지정학적 이슈들로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투자자들의 효율적인 포트폴리오 관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펀드는 현재 우리은행과 KEB 하나은행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또 KB자산운용의 ‘KB 글로벌 단기채 펀드’를 통해 원화로도 투자할 수 있다.
공동대응단은 우리은행을 중심으로 신한·KEB하나·IBK기업·부산·경남은행과 KB·대신·NH농협·신영·삼성증권 등 16개 은행·증권사로 구성됐다.
공동대응단은 라임 측이 지난해 10월 10일에 사모사채와 메자닌 관련 펀드, 14일에 무역금융 펀드의 환매를 연기하겠다고 밝히자 라임 펀드를 판매한 금융회사들이 공동 대응하기 위해 꾸려졌다.
공동대응단은 라임...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은 이달 말까지 총 85개 점포를 통폐합한다. KB국민은행이 이달 7일과 20일 각각 1개, 37개 등 38개 점포를 정리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도 이달 18개의 점포를 통폐합하기로 했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각각 3개와 4개 점포를 통폐합할 것으로 알려졌다. 4대 시중은행 국내 점포 수는 2015년 3924개에서 2016년 3757개, 2017년...
KEB하나은행이 키코(KIKO) 사태의 추가 분쟁에 대한 자율조정을 다루는 '은행 협의체'에 참여키로 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키코 협의체 참여를 결정했다. 지난달 금융당국은 분쟁 조정 대상이 된 4곳을 제외한 147개 기업에 대해 은행이 자율조정방식으로 분쟁조정을 추진하라고 권고했다. 당국은 원만한 합의를 위해 11개...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의 분쟁 소식에 1% 넘게 하락 마감했다. 8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코스닥이 전 거래일보다 각각 24.23포인트(1.11%)와 22.50포인트(3.39%) 내린 2151.31과 640.94를 가리키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40원 오른 1170.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