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인근에 있는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매년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다.
UL의 키스 윌리엄스 사장은 “한국이 우리의 전략적인 시장인 점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열성적인 골프팬이 많은 곳이라는 이유 때문에 2018년 대한민국에서 UL 인터내셔날 크라운 대회가 개최된다는 점이 매우 흥분된다”며 “UL...
우승하면 미국무대로 가보자고 생각했던 것. 박성현은 최종일 마지막 홀에서 세컨드 샷한 볼이 그린앞 워터해저드에 빠져 아쉽게 공동 3위를 했다.
박성현은 오는 28일 열리는 브리티시여자오픈과 10월에 열리는 KEB하나은행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박성현은 올 시즌 4승으로 7억591만원을 획득하며 상금랭킹을 비롯해 각종 기록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국가대표 출신의 안시현은 2003년 제주도 나인브릿지골프클럽에서 열린 국내 첫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현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신데렐라’의 닉 네임을 얻은 베테랑이다. 이후 LPGA 투어 시드를 받은 뒤 바로 미국으로 건너가 2004년 LPGA투어 신인상을 수상했다.
국내 대회는 200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LPGA 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 LPGA CJ나인브릿지클래식(현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등 100여개의 각종 대회 및 이벤트를 치러내며 골프관련업계에서 폭넓은 신뢰를 받고 있다. 물론 대행사들은 대행비를 받고 일을 한다. 그럼에도 크라우닝이 특별한 점은 주최, 주관사의 입장에서 내일처럼 일을 한다는데 있다. 완벽함을 추구하는 김 대표의 세심하고 장인 정신다운...
톰슨은 지난해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올 시즌 초에는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우승까지 포함하면 3개 대회 연속 아시아에서 우승을 쌓은 셈이다.
메르세데스랭킹(올해의 선수) 1위에 올라 있는 김하늘은 2타를 줄여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로 3위를...
게다가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KEBㆍ하나은행 챔피언십 포함 LPGA 투어 통산 6승을 기록할 만큼 우승하는 법도 잘 알고 있다.
코츠골프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한 장하나(24ㆍ비씨카드)는 박희영(29ㆍ하나금융그룹), 린시유(중국)와 한 조를 이뤄 오전 11시 20분(한국시간 오후 1시 20분) 출발하고, 최운정(26ㆍ볼빅)은 호주동포 이민지(20ㆍ하나금융그룹), 시즌...
톰슨은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4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2회(마이어 클래식, KEBㆍ하나은행 챔피언십) 포함 톱10에 13차례 진입하며 상금순위 5위(176만3904달러ㆍ약 20억9000만원), 평균타수 4위(70.01타)를 차지했다. 현재 세계랭킹은 리디아 고(뉴질랜드), 박인비(28ㆍKB금융그룹), 루이스에 이어 4위다.
사실 리디아 고가 나타나기 전까지 ‘최연소...
지난 10월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9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킨 양희영은 9위를 차지했다.
1ㆍ2위는 미국과 유럽의 여자프로골프 대항전 솔하임컵 관련 장면이 차지했다. 미국의 역전승 발판이 된 저리나 필러의 3m 파 퍼트 성공이 1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재미동포 앨리슨 리(한국명 차화현)에게 컨시드를 주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벌타를 부과한...
양희영(26)은 한국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 후반 9홀을 전부 버디로 장식했다.
9홀 연속 버디 기록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LPGA 투어를 통틀어 타이 기록이다. 지금까지 9홀 연속 버디를 기록한 선수는 PGA 투어와 LPGA 투어에서 각각 1명씩 있었다.
LPGA 투어에서는 베스 대니얼(미국)이 1999년 필립스...
역대 가장 많은 29개 대회(KEBㆍ하나은행 챔피언십 제외)에서 184억원을 상금을 걸고 펼쳐진 올 시즌은 전인지, 박성현(22ㆍ넵스), 조윤지(24ㆍ하이원리조트), 고진영(20ㆍ넵스) 등 스타플레이어를 탄생시켰다.
거기에는 선수들의 메인 스폰서 기업이 한몫했다. 선수 개개인 서포터는 물론 대회마다 많은 갤러리를 대동하며 대회 흥행을 주도했기 때문이다.
올...
역대 가장 많은 29개 대회(KEBㆍ하나은행 챔피언십 제외)에서 184억원을 상금을 놓고 펼친 올 시즌은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가 5승을 달성하며 4관왕을 차지, 올해의 신데렐라로 등극했다.
특히 전인지는 9억1376만833원의 상금을 챙기며 지난해 김효주(20ㆍ롯데)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상금을 벌어들인 선수가 됐다. 박성현(22ㆍ넵스)은...
최혜정은 지난달 열린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5위를 시작으로 ADT캡스 챔피언십 4위 등 물오른 샷 감각을 유지하고 있어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 우승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입증하고 있다.
시즌 29개 대회(KEBㆍ외환 챔피언십 제외)에서 180억원의 상금을 걸고 열전을 펼친 KLPGA 투어가 막을 내렸다. 전인지는 떠나지만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 최혜정이...
한국 기업은 JTBC 파운더스컵과 KIA 클래식(이상 3월), 롯데 챔피언십(4월), KEB·하나은행 챔피언십(10월)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한국과 일본 기업의 타이틀 스폰서 대회만 합쳐도 9개 대회나 된다.
하지만 내년에는 아시아 기업이 더 위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국산 골프볼 제조업체 볼빅(대표 문경안)은 LPGA 투어 신생 대회 개최를 확정지었고, 중국...
퍼시픽 여자오픈 공동 3위에 오르는 등 신인왕 고지를 향해 차근차근 밟아올라갔다.
아시안 스윙에서는 사임다비 말레이시아 51위, KEBㆍ하나은행 챔피언십 공동 15위, 푸본 LPGA 타이완 챔피언십 공동 23위 등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해 김효주와의 신인왕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됐다. 그러나 이번 대회 우승으로 신인왕 타이틀을 사실상 거머쥐었다.
18일 끝난 아시안 스윙 두 번째 대회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에 오른 리디아 고는 공동 15위에 머문 박인비(27ㆍKB금융그룹)를 제치고 각종 타이틀 1위에 올라섰다.
우선 상금순위에서는 241만6753달러(약 27억3000만원)로 박인비(237만96달러ㆍ약 26억7000만원)를 약 4만6000달러 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Race to the CME Globe에서는...
18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15위에 머문 박인비는 리디아 고(18ㆍ뉴질랜드)에게 각종 타이틀 1위 자리를 내주며 자존심을 구겼다. 하지만 박인비는 LPGA 투어에 출전하지 않고 국내 스폰서 대회에 출전, 세계랭킹 1위 자리마저 위협받고 있다.
박인비는 올 시즌 22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4회 포함 10톱에 13차례...
지난달 KDB 대우증권 클래식 우승 이후 YTNㆍ볼빅 여자오픈 5위,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는 다시 우승을 차지했고, 18일 끝난 LPGA 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는 렉시 톰슨(미국)에 한 타 차 공동 2위를 차지하며 물오른 샷 감각을 이어가고 있다.
박성현은 “현재 경기력이 많이 올라와 있는 상태다. 남은 대회도 기대된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
지난 7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5년 만에 생애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한 조윤지는 18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공동 9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올 시즌 자신의 상승세에 대해 “동계훈련을 마친 후 스윙을 바꾸기 시작했다. 지금도 계속 바꿔 가고 있는데 고칠 것은 고치고 보완할 건 보완하면서 조금씩...
18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8언더파 280타로 공동 15위에 머문 박인비는 세계랭킹 2위 리디아 고(18ㆍ뉴질랜드)와의 같은 조 맞대결에서 완패, 세계랭킹과 올해의 선수 포인트를 제외한 대부분 타이틀에서 리디아 고에게 1위 자리를 넘겨줬다.
문제는 퍼트 거리감이다. 박인비는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퍼트 거리감...
지난 7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5년 만의 생애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더니 18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두 대회 연속 톱10 진입이다. 지난해 22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없이 톱10에만 5차례 진입한 것과 비교하면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조윤지는 올 시즌 자신의 상승세 비결로 스윙 개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