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20일 HMM 경영권 공동매각을 위한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매각절차를 개시했다.
앞서 산은과 해진공은 4월 매각자문단(삼성증권, 삼일회계법인, 법무법인 광장)을 구성하고 매각타당성점검 컨설팅을 통해 연내 HMM 경영권 매각에 착수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이번 경영권 매각은 국가계약법에 따른 공개경쟁입찰로...
따르면 HMM 매각 주관사인 삼성증권은 이달 내로 경영권 매각 공고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SM그룹이 인수전 참여를 공식화한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 포스코그룹, CJ그룹, LX그룹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앞서 HMM의 최대주주인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4월 삼성증권, 삼일회계법인, 법무법인 광장으로 매각 자문단을 구성한 바 있다.
KDB산업은행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충청·경북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것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수출입은행도 이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수은이...
KDB산업은행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충청 및 경북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것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산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재해 상황의 피해복구 활동에...
KDB산업은행은 'KDB 넥스트원 7기'에 참여할 15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해 이달부터 5개월간 올해 하반기 보육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KDB 넥스트원'은 산은의 초기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으로, 2020년 7월 출범 이후 1기부터 6기까지 총 90개 스타트업을 보육, 다수의 사업성과와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 중 43개사가 보육기간 중 약 551억 원의...
여름철 식중독 우려가 없는 2000만 원 상당의 도시락 대체 식품 키트로 서울권 150여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KDB나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식 우려가 있는 가정의 아동들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KDB산업은행과 함께 소외계층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총 2조6800억 원 규모의 CB와 BW를 보유하고 있다. CB와 BW가 전량 주식으로 전환된다고 가정하면 5억3600만 주의 주식이 늘어나는 셈이고, 인수대금도 천정부지로 뛰다 보니 매수자를 찾는 데 난항을 겪고 있다는 게 시장 관계자의 전언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주가가 상승하면 CB의 주식 전환 수요도 증가할...
산업은행과 칸서스자산운용이 공동설립한 KDB칸서스밸류PEF(KCV PEF)는 전날 KDB생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나금융지주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산은은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7일 마감된 KDB생명 매각 입찰에 참여했다”며 “입찰자로서의 적격성, 거래 성사 가능성 및 KDB생명의 중장기 발전 가능성 등 측면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은 KDB산업은행과 칸서스자산운용이 보유한 지분 92.73%로 과거 산업은행이 KDB생명을 인수할 때 칸서스자산운용과 공동 설립한 KDB칸서스밸류사모투자전문회사(KCV PEF)가 보유한 지분 전량이다. 예상 가격은 2000억원대로 추정되며 매각주관사는 삼일회계법인이다.
본입찰에는 하나금융지주와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곳 중 한 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KDB산업은행은 6일 충부 청주 청남대에서 'KDB 넥스트라운드 in 충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은은 지역 소재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지원과 수도권에 집중된 스타트업 창업 열풍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2018년부터 정기적으로 지역라운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KDB 넥스트라운드 오프닝 데이'를 대전에서 개최한 데 이어 두 번째 지역라운드를 충북 청주에서...
KDB산업은행은 스위스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2억 스위스프랑(CHF)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올해 첫 한국계 스위스프랑 선순위 채권으로, 3년 만기 고정금리채 구조로 발행됐다.
산은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미 달러화 직접조달에 비해서도 금리 경쟁력 있는 외화자금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4년 연속 스위스 시장 진입으로 연례 발행자...
평가 결과 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지주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KDB산업·IBK기업은행의 평가점수가 D-SIB 선정의 최저 기준인 600bp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고려해 금융당국은 전년과 동일하게 '금융체계상 중요한 은행지주회사'로는 5대 금융지주를, '금융체계상 중요한 은행'으로는 5대 은행을 선정했다. D-SIB으로 선정된 10개 은행...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삼성증권(매각자문)·삼일PwC(회계자문)·법무법인 광장(법무자문) 등과 자문용역계약을 체결하고, HMM 지분 총 40.7%를 본격적으로 매각할 예정이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추진하는 SK해운 탱커선(유조선) 사업부도 대어로 꼽힌다. 매각 금액은 2조 원대를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한온시스템 (4조 원)...
하나증권 등 민간금융권이 중순위증권 인수자로 적극 참여했고, 기존 KDB산업은행 외 NH농협은행이 유동화증권의 신용보강에 참여해 민간주도 방식의 지원을 강화했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이번 스케일업금융을 통해 혁신성장 분야, 초격차ㆍ신산업 분야 우수 중소기업을 중점 지원한다. 스케일업금융 회사채 발행에 참여한 기업의 현황을 보면, 평균 매출액 588억 원...
KDB산업은행은 국내 최초로 해양 인프라 투자 전용 펀드인 'KDB 스마트 오션인프라 펀드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물류 전반의 효율화를 지원하고, 세계적인 K-물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것이다.
국내 최대규모인 총 12억 달러(산은 최대 8억4000만 달러)로 추진되며 항만 자동화, 배후단지 및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부처 간 협업을 통해 마련한 추가적인 정책금융 지원 과제에 대해서도 논의하겠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6일 정부 관계부처, 정책금융기관(KDB산업은행·IBK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과 '제3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협의회 선정 5대 중점분야에 대한 정책금융기관의 자금공급실적을 점검하고, 산업별 중점...
KDB산업은행은 무림P&P와 2700억 원 규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투자 협력을 위한 KDB탄소스프레드 금융지원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무림P&P의 친환경 발전설비 개선을 통한 제조원가 경쟁력 강화와 온실가스 배출감소를 통한 탄소중립 이행에 대한 금융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금융지원에 활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