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25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13-2로 대파, 3연승을 달렸다.
이번 시리즈를 싹쓸이하며 구단 최소 경기 20승 달성 기록을 세운 KIA는 20승 8패, 승률 0.741로 2위 NC 다이노스와 4경기 차, 최하위 롯데와는 11경기 차로 벌리며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하는...
티빙은 KBO 리그 외에도 '분데스리가(축구)', UFC(격투기), 호주오픈, 롤랑가로스(테니스)도 중계하며 스포츠 팬덤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 대표는 “스포츠는 상당한 팬덤 가지고 있고 콘텐츠로서 가치가 크다. 티빙은 오랫동안 스포츠 콘텐츠에 투자해왔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중계권 확보 가능성을 열어두고자 한다”며 새로운 스포츠 중계권 확보...
이날은 최정 개인은 물론 KBO리그에도 기념비적인 하루였겠지만 주목받은 주인공이 한 명 더 있었죠. 바로 최정의 홈런볼을 잡은 주인공은 강성구(37) 씨였는데요. 강 씨는 이날 좌측 외야에서 최정의 468호 홈런볼을 자신의 글러브로 낚아채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후 강 씨는 흔쾌히 구단에 홈런볼을 기증했는데요. 그는 "11월부터 부산에서 일하고 있는데 마침...
최정의 KBO리그 최다홈런 기록 작성과 함께 롯데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SSG 랜더스는 잠수함 투수 박종훈을 선발로 올린다. 절치부심하며 이번 시즌을 준비한 박종훈은 13일 kt 전에서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선전했으나 19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강습타구에 팔을 맞아 3과 3분의 1이닝 만에 조기 교체된 바 있다. 9일 만에 등판하는...
윤석민은 한국프로야구(KBO) 리그에서 통산 77승 75패 86세이브 평균자책점 3.29로 활약했다. 2011년 투수 부문 4관왕과 최우수선수상을 휩쓴 우완 정통 에이스였던 윤석민은 2014년 메이저리그(MLB)에 도전했으나 이듬해 KIA 타이거즈로 복귀했다. 이후 고질적인 부상을 이기지 못하고 2019년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윤석민은 “프로야구 데뷔 첫 승을...
이어 김현수는 “현재 KBO리그는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많은 팬의 사랑과 응원을 받고 있으며, 우리들은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을 드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경기에 임하고 있다”라며 “경기 외적으로도 팬들에게 사랑받고 사랑하는 가족을 보호하고 우리의 그라운드를 지키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고 함께 발전하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재원은 지난 17일 마약류 관리에...
이달 19경기에서 타율 0.382, 9홈런, 20타점, 10도루, OPS(출루율+장타율) 1.219를 마크하며 KBO리그 월간 첫 10-10클럽 가입을 목전에 뒀다.
김도영이 현재 페이스만 유지하면 2000년 박재홍(당시 현대 유니콘스·32홈런-30도루) 이후 24년 만에 30홈런-30도루 클럽 가입도 노려볼 수 있다.
기복 없는 활약을 펼치는 문보경(24·LG 트윈스)도 매번 물망에 오른다. 문보경은...
앞서 티빙은 총 1350억 원을 투자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2024~2026년 KBO 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KBO 주요 행사의 국내 유무선 생중계, 하이라이트, 주문형비디오(VOD), 스트리밍 권리·재판매 사업권을 획득했죠.
그간 야구 생중계는 모바일의 경우 네이버, SK텔레콤 에이닷, LG유플러스 스포키, 아프리카TV 등에서 무료로 볼...
티빙은 이달 30일까지만 KBO리그 무료 시청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을 유지하면서 티빙 프로야구 시청을 원하면 월 4600원을 내고 베이직(월 7900원) 이상의 요금제로 업그레이드해 사용하면 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월 4900원 또는 연 4만68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로, 티빙 야구시청을 원하게 되면 총 월 9500원을...
김도영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2차전에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부터 뽑아낸 홈런은 비거리 130m의 대형 아치를 그렸다. KBO리그 9개 구단에 트래킹데이터를 제공하는 ‘트랙맨’의 집계에 따르면 타구 속도는 시속 176.2...
SSG닷컴은 SSG랜더스 소속 선수 최정의 KBO리그 역대 최다 홈런 신기록 달성 시점에 맞춰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최정은 현재 통산 홈런 467개로 대기록 달성까지 단 개만 남겨두고 있다.
SSG닷컴은 최정이 신기록을 달성한 다음날 정오부터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댓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축하 댓글을 작성한...
'최강야구'에 한국프로야구(KBO리그) 레전드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KBO MVP 출신 더스틴 니퍼트와 SK 와이번스 레전드 송은범도 '최강야구' 트라이아웃에 참가해 실력 발휘를 예고했다.
22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선 2024 시즌 개막을 앞두고 최강 몬스터즈 트라이아웃이 진행된다. 이번엔 KBO리그에서 활약하며 '니느님(니퍼트...
앞서 고우석은 지난해까지 한국프로야구(KBO)리그 LG 트윈스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뒤 2024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와 계약해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러나 시범경기에서 불안한 투구를 보여 개막 로스터(출전 선수 명단)에 진입하지 못한 그는 더블A에서도 부진하면서 콜업 기회가 안개 속으로 들어가게 됐다.
황성빈은 2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더블헤더 1, 2차전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맹활약했다.
이날 1차전엔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황성빈은 1회 첫 타석부터 KT 선발투수 윌리엄 쿠에바스의 직구를 받아쳐 홈런을 기록했다.
3회 말에도 타점을 기록한 황성빈은 5회 말 쿠에바스를 상대로 한 번...
쿠팡플레이의 일간활성이용자수(DAU)는 3월 초 71만 명에서 메이저리그 개막전이 열린 지난달 21일엔 194만 명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보기 위해 가입자가 늘면서 이용자가 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프로야구 온라인 중계를 맡은 티빙의 경우에도 151만 명 수준이던 이용자가 프로야구 개막일인 지난달 23일엔 198만 명으로...
앞서 KBO는 19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 중 ABS(자동 투구 판정시스템) 판정 관련 실수 및 부적절한 언행으로 리그 공정성을 훼손한 심판에 대한 징계를 심의했다"며 "이민호 심판위원과의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이민호 전 심판은 14일 대구 경기의 심판...
최정은 16일 KIA전에서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홈런 타이 기록(467개)을 기록했다.
이에 크로우는 17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일어났던 일에 대해서 사과드리고자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라며 운을 뗀 뒤 “우선 공에 맞은 최정 선수에게 사과드리고, 절대 고의가 아니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해당 일에 대해 팬 여러분이 많이 놀라셨던...
MLB에서는 평범한 5선발 수준 성적을 남긴 페디는 지난해 KBO리그 NC 다이노스에 입단해 20승 6패, 평균자책점 2.00, 209탈삼진을 기록해 투수 3관왕(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을 차지했다. 페디는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방출된 이후 자신만의 스위퍼와 싱커를 익히며 빅리그 도전을 위한 채비를 갖췄다.
이를 발판 삼아 페디는 2년 총액 1500만 달러(약 198억 원)에...
KBO리그에서 활동할 때는 3번 타자로 제법 많은 경기를 소화했지만, MLB에서는 처음이었다.
이정후는 이날 두 차례 타점 찬스를 살리지 못했으나 안타 1개를 추가하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나갔다. 선두 타자에는 우익수 오스틴 슬레이터가 나섰다.
이정후는 첫 세 차례 타석에서 모두 범타에 그쳤다. 1회초 첫 타석은 상대 좌완 선발 라이언 웨더스의 바깥쪽으로...
그러면서 “내일 경기도 똑같은 기분으로 할 것 같다. 신기록을 앞뒀지만 마음은 더 편해졌다”고 말했다.
최정은 지금과 같은 활약을 이어간다면 KBO리그 최초 개인 통산 500홈런 달성도 시간 문제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KBO는 최정이 개인 최다 홈런 신기록을 달성하게 되면 표창 규정에 의거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