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KB금융지주가 LIG손보를 인수해 KB손보로 사명을 변경하고 빅4로 입성한 이후, 시장 점유율 및 순위에 큰 변동은 없었는데 시장에선 메리츠화재가 메기 역할을 해 빅4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메리츠가 금융당국 정책에 보탬이 되는 역할을 자처하고 있는 것도 당국의 신임을 받는 이유 중 하나다. 메리츠는 작년만 해도 과도한 공격영업으로 당국과 마찰을...
발생 확률이 높은 암·뇌혈관·허혈성 심질환 진단 및 상해·질병 50% 후유장해는 물론이고, 손보업계 최초로 '외상성 특정 뇌출혈', '외상성 특정 장기손상'에 대한 납입면제도 추가해 뇌와 심장의 상해 및 질병 위험 모두 납입면제를 가능하게 했다.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신덕만 상무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KB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는 35세까지...
‘실손보험’과 동시에 가입을 원하는 경우 한 번의 클릭만으로 ‘KB다이렉트 건강맞춤보장보험’과 함께 설계가 가능하다.
박영식 다이렉트본부장(전무)은 “이번에 출시한 'KB다이렉트 건강맞춤보장보험’도 비대면으로 가입이 편하고 꼭 필요한 보장들을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 가능해 MZ세대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사회공헌활동 누적 기부액은 삼성화재가 70억 원, DB손해보험 57억 원, 현대해상 33억 원, KB손해보험 9억 원 수준이다.
최근 손보업계에서는 생보사회공헌위원회 같이 기금을 만들자는 아이디어도 제시된 것으로 확인됐다. 매번 자동차보험에서 이익이 날 때마다 정부와 보험료 줄다리기를 할 바엔 기금에 일정 부분만큼 출연하자는...
전년동월 대비 현대해상이 5%포인트(p), DB손보가 4.1%p, KB손보가 2.2%p 개선됐다.
삼성화재는 손해율이 전년보다 각각 0.4%p 상승했다. 이들 손보사의 평균 손해율은 79.8%로 전년(81.8%) 대비 2.0%p 개선됐다.
시장점유율 5%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메리츠화재의 손해율은 78.4%로 전년 대비 0.4%p 악화됐다.
손해보험업계는 손해를 보지 않는 자동차보험...
금융권 협회 상반기 채용 계획 발표은행권 3700명 중 2288명 상반기 채용생보 453명ㆍ손보 500명 신규 채용여신금융업 279명ㆍ저축은행 151명금투업계 1000명 채용…고졸 채용 60명↑
은행을 비롯해 증권ㆍ보험ㆍ카드 등 금융사들이 지난해보다 올해 채용을 늘리기로 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은행은 공공재' 발언 이후 금융사 전체로 사회적 공익 강화가...
17개 손해보험사가 밝힌 채용 예상 규모는 △DB손해보험 87명 △삼성화재 59명 △캐롯손해보험 54명 △KB손해보험 40명 △서울보증보험 40명 등 총 513명이다. 이는 직전 3개년 평균 채용 인원 수준으로, 각 회사 사정에 따라 채용 일정과 규모는 바뀔 수 있다.
손보업계는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실물 경제 둔화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고 인구구조 변화도 심화하고...
이환주 사장은 "KB라이프생명의 공식 서비스인 KB STAR WM은 고액 자산가 고객의 금융 니즈를 해소하고, 라이프-은행-증권-손보를 아우르는 원스톱 종합금융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의 실질적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KB STAR WM이 그룹 내 프리미엄 아웃바운드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해 KB라이프생명을 프리미엄...
KB손보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5577억 원을 기록, 전년 3018억 원 대비 84.8% 늘었다.
손해율 개선과 더불어 약 1570억 원(세후) 가량의 부동산 매각이익이 반영된 결과다. 다만, 일회성 이익을 제외한 경상적 기준으로도 순익 약 21.9% 증가해 완연한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
특히 KB손보는 지난해 KB금융지주 내에서 KB증권을 꺾고 비은행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KB손보의 경우 2021년 결산배당을 하지 않았으나, 2022년 결산배당금으로 주당 5263원씩 총 3500억원을 배당한다. DB손보는 지난해 배당금 총액이 2102억 원에서 2762억 원으로 늘어났다.
대형 손보사들의 결산배당금이 이 같이 증가한 것은 지난해 일제히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손보사들이 지난해 역대 최대 순익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손해율...
KB손해보험은 인도네시아의 안전한 이륜차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모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전일 진행된 전달식은 KB손해보험 인니법인 직원 및 RLC(Refugee Learning Center) 학교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보고르 지역에 있는 RLC 학교에서 열렸다.
KB손해보험은 전달식에 참여한 학생들을 포함해 인도네시아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KB손해보험은 1일 경찰조사 단계부터 ‘변호사선임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는 ‘KB운전자보험과 안전하게 사는 이야기’를 개정 출시했다고 밝혔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형사합의금, 변호사선임비용, 벌금 등을 보장하는 보험 상품이다. 이 중 ‘변호사선임비용’은 피보험자가 자동차를 운전하던 중 교통사고 가해자가 되어 피해자를 다치게...
KB손보 관계자는 신용대출 금리가 높은 이유에 대해 "중금리 대상군을 타깃으로 삼아 일반 시중은행 및 손보사에서 취급하지 않는 고객층까지 신용대출 대상을 확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손보사들도 전월 대비 금리가 높아졌다. 삼성화재는 연 8.32%로 전월 7.96%보다 0.36%p 상향됐고, 현대해상도 9.41%로 8.89%보다 0.52%p 높아졌다.
신용대출 금리...
특약 중간가입이 어렵다면 하루·시간 단위로 가입하는 상품인 '원데이 보험'도 있다. 이 상품은 별도 가입이 필요하고 만 21세 미만 운전자와 의무보험 미가입자는 가입이 불가하다. 현재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하나손보, KB손해보험 등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고, 하루 보험료는 1만 원 내외로 책정된다.
‘런런챌린지’는 KB손보가 사회복지법인 홀드아동복지회와 사회적 기업 브라더스키퍼가 함께 시설 퇴소 후 홀로 서야 하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홀로서기를 위한 기술교육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KB손보는 기술교육분야에 10개월 간 인당 최대 800만 원을 지원했으며 단순 지원을 넘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자아존중감 신장 및 의사소통 교육 등을 함께...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은 격(格)이 다른 명품 KB손보를 현실로 만들고, 이를 통해 우리가 꿈꾸는 일류회사, 1등의 시기를 앞당겨 나가자”고 밝혔다.
KB손보는 이날 서울 강남구 본사 사옥에서 KB손보 경영진과 노동조합,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2021년 취임 당시 ‘보험 그 이상의...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영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개인마케팅본부 △GA마케팅본부 △일반마케팅본부를 신설해 채널별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꾀했다고 KB손보는 설명했다. 또 비대면 플랫폼의 시장지위 확대를 위해 다이렉트본부를 최고경영자(CEO) 직속 조직으로 재편했다.
수익성 중심의 일반보험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해 법인영업부문과...
손해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노후실손보험 경과손해율은 △삼성화재 65.9% △현대해상 85.8% △KB손해보험 119.8% △DB손해보험 92.3% 수준이다.
노후실손보험의 양호한 손해율에도 보험료가 계속해서 높아지는 건 금융당국이 유병자나 노후실손은 각사 자율에 맡기도록 했기 때문이다. 가입 건수가 작아 사실상 관심 밖이며 인상률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