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김경선 KB손보 상품총괄 부사장과 최기주 대광위원장을 비롯한 정부기관, 기업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으로는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와 연계한 보험상품 도입 추진과 마일리지 연계를 위한 전용 시스템 구축 등이다.
이번 국토교통부 대광위에서 추진하는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은 부산, 인천, 대전, 울산, 세종...
업체별로 보면 15개 손보사 중 AXA·ACE·롯데 3곳만 양호 등급을 받았다. NH농협·BNP·현대·AIG·메리츠·한화 등 6곳은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머지 흥국·KB·DB·MG·삼성·더케이 등 6곳은 보통으로 분류됐다.
전체적으로 2016년보다 ‘간결성’에서는 더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명확성’과 ‘평이성’에서 점수가 하락했다. 특히 약관의 필수...
금융당국은 경미 손상 등 인하요인도 있다는 주장을 내놨지만, 손보사들은 이미 요율 검증에서 인하요인도 포함해 회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당국의 뒷북 제동에 ‘손보사 화살 돌리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이날 “자보료 인상요인을 소비자에게 모두 전가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사업비 절감 등...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사(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는 최근 자체적으로 산정한 자동차보험료 인상률이 적정한지 여부를 놓고 보험개발원에 보험료 요율 검증을 신청했다. 보험개발원은 보험사에 회신 중이며, 답변을 받은 대부분의 보험사는 1.5%대 인상 요인이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 요율 검증을 받은 보험사는 즉시...
KB손해보험은 소비자 보호 이행 선포식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수원시 영화동에 있는 KB인재니움수원 연수원에서 실시된 행사에는 전국 각지 부서장과 보상센터장,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소비자 보호 총괄책임자(CCO)인 전영산 전무의 금융소비자 보호 이행 선서와 함께 시작된 행사는 관련 정책 방향과 트렌드, AI·빅데이터에 기반한 민원처리 시스템 구축...
KB손해보험의 '더 간편한 치매간병보험'은 경증과 중등도 치매를 합산해 5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업계 최대 수준이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상품 출시 초기 경증 이상 치매간병비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급했지만 지금은 2000만 원으로 낮췄다.
금감원 관계자는 "경증치매 진단만 받아도 20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보험사기가 늘 가능성이 크다...
앞서 KB손해보험과 DB손해보험, 현대해상도 본사에 조사를 위해 방문한 중기부 조사관에게 조사 거부 의사를 밝히고 돌려보냈다.
손보사는 정비업체에 수리비를 지급하는 것은 소비자 편익을 제공하는 일이므로 수탁·위탁 관계가 아니라는 견해다. 또 해당 신고 역시 일부 정비소가 수리비 과대 청구건을 정당한 손해사정을 거쳐 지급한 만큼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20~40세 고객이라면 부위별 암 진단비를 활용해 '미니 암보험' 형태로도 가입할 수 있다. 30세 남성이 20년 납ㆍ20년 만기로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위암보험이 1038원, 폐암보험이 538원, 간암보험은 938원, 대장암보험은 918원이다.
KB손보 관계자는 “고객들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카드 숏리스트에는 한화그룹과 하나금융지주가, 현재는 보류된 롯데캐피탈 인수에 KB금융지주가 나선 것과 대조적이다.
롯데손보 매각에 PEF의 관심이 쏠린 데는 보험업의 특성상 매년 꾸준한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장기계약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으로 작용했다. 꾸준한 현금 유입은 배당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백 변호사가 이전에 KB손보와 법률자문 및 소송을 벌였기 때문이다. 금융회사 지배구조 법률은 해당 금융회사와 사업상 경쟁관계 또는 협력관계에 있는 법인의 상근 임직원이었던 사람은 사외이사가 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만 노조는 법률적으로 결격 사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KB손보와 수행한 규모가 미미한 비율(건수 1% 미만, 금액 0.1% 미만)이고, 금융회사...
KB손보 노조 관계자는 “(실무회의에선) 회사가 앞서 노조가 요구한 내용을 담은 추가 방안을 요청한 상황이고 해당 회의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해상도 경영성과급 문제를 놓고 노사 협상이 진행 중이다. 노조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회사 측과 경영성과급 기준이 확정되는 다음 달 주주총회 때까지 협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손보사와...
롯데그룹 관계자는 캐피탈 매각 보류에 대해 "카드와 손보 매각에 집중하기 위해 보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캐피탈 매각 흥행에 대한 자신감도 일정을 잠시 미뤄둘 수 있는 배경이다. 롯데캐피탈은 금융 3사 매각전에서 가장 흥행을 이룰 것으로 예상됐다. 예비입찰에는 KB금융지주,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등이 참여해 인수후보자 7~8곳가량이 몰린...
롯데캐피탈은 카드나 손보사와 달리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필요하지 않아 비교적 일정 여유가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진행된 롯데캐피탈 예비입찰에는 KB금융지주와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등이 참여한 바 있다. 시장 예상을 깨고 신한금융지주가 참여하지 않으면서 KB와 MBK의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9월 기준 약 10조 원 규모의 카드...
한화그룹과 MBK파트너스 등 주요 투자자는 롯데카드와 롯데손보 숏리스트에 대부분 포함됐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롯데카드와 롯데손보에 대해 숏리스트 선정을 마쳤다.
롯데카드 인수 후보로는 한화그룹, 하나금융지주,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 PE 등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이중 한화그룹이 가장 앞선 것으로...
MBK파트너스는 롯데카드, 롯데손보 등에 이어 롯데캐피탈까지 금융계열사 3곳에 모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외 사모펀드(PEF)의 관심이 몰리면서 롯데캐피탈의 인수가는 1조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이다.
롯데캐피탈은 업계 3~4위 업체로 매년 1000억 원의 순이익을 내고 있다. 지난해 9월 기준 총자산 7조5089억 원이며 당기순이익은 2016년 1055억 원...
KB손보 역시 같은기간 27.2% 줄었다. KB국민카드는 캠코 지분 매각 덕에 329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KB금융 관계자는 “하반기 들어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유가증권 손실과 손해보험 손해율 상승 영향 등으로 순이익 규모가 전년 대비로나 전분기 대비 다소 축소됐다”며 “손익변동성을 관리하고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한 여러 대책방안을...
한 대형사 관계자는 “손보사 순이익 감소는 자동차보험 손해의 영향이 크다”며 “지금까지 발표된 중소보험사는 규모가 작고 (자동차보험의) 비중이 더 크다 보니 변동성이 더 크게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대부분 90%대 중·후반을 기록했으며 KB손해보험은 103%로 4년 만에 100%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 BNK금융도 특별한 의사를 표시하지 않았다.
롯데손보에는 주로 사모펀드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모펀드 관계자는 "사이즈가 있는 딜이기 때문에 참여할 수 있는 펀드가 5-6개로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각을 추진 중인 롯데금융 3사중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롯데캐피탈 입찰은 내달 12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이번...
롯데손보 입찰에는 일부 사모펀드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그룹은 양쪽 입찰에 후보자로 꾸준히 거론돼 왔다.
한화는 갤러리아 백화점이라는 유통망을 가지고 있어 롯데카드와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또 한화생명·손해보험·증권·자산운용·저축은행 등 기존 업권에 카드까지 더하면 은행업을 제외하고 사실상 전 금융권 업무를 망라하게 된다.
하지만...
KB손해보험은 KB국민카드와 함께 우수고객을 초청해 신년음악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음악회는 16일 대구와 22일 광주서 두 번 개최됐다. 행사 1부에서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서희태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연주가 펼쳐졌다. 이어 2부에서는 소프라노 4인으로 구성된 여성 중창단 '더 디바스'와 테너 김현수의 공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