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찬 신한생명 사장도 물러나고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을 새 신한생명 사장으로 내정했다.
이번 신한금융의 인사 핵심은 '세대교체'다. 신한생명 사장 후보인 정문국 사장(1959년생) 내정자를 제외한 전 자회사 CEO를 1960년대 생인 50대로 바뀌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에 이창구 신한은행 WM부문장, 신한캐피탈 사장에 허영택 신한은행...
이밖에 ▲메리츠화재▲오렌지라이프 ▲한화손해보험 ▲삼성화재 ▲한화생명 등이 엮였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이 연속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을 반영할 가능성은 낮으며, 이번 금리인상은 불확실성 해소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오히려 12월 국채 발행계획에서 정부가 초과세수를 부채 상환에 활요하겠다는 입장을 해석하는 게 더...
이 밖에 신한금융은 최근 오렌지라이프(ING생명)를 인수한 점과 신한카드가 업계 1위인 점을 감안하면 인수전에 뛰어들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예상된다. KB금융지주 역시 카드와 손해보험사를 모두 보유해 유인 요인이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두 회사 모두 수익 감소세가 뚜렷한 카드와 손해보험업종에 속하고 시장 점유율 역시 높지 않은 곳”...
현재 자산 규모 8위인 신한생명은 6위인 오렌지라이프와 합치면 자산이 62조3000억 원으로 늘어나 NH농협생명(64조4000억 원)에 바짝 다가선 5위가 된다.
이에 따라 조 회장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간 ‘리딩 금융그룹’ 자리를 둔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신한금융은 고비마다 LG카드(현 신한카드·인수가 7조2000억 원), 조흥은행(현 신한은행...
ING생명보험(현 오렌지라이프) 인수를 반대하는 이사의 연임을 저지하기 위해 이사회 자료 등 내부 정보를 외국계 주주총회 분석기관에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동창(66) 전 KB금융 전략담당 부사장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4일 금융지주회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부사장의 상고심에서 벌금 300만 원을...
업계에선 동양생명과 ABL생명, KDB생명, 롯데손해보험, MG손해보험 등이 인수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그중에서도 자산 규모와 재무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할 때 동양생명이 최우선적으로 인수 대상에 오를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우리은행이 롯데그룹 금융 계열사들의 지분을 인수할 것이라는 설도 나온다. 작년 지주회사로 전환한 롯데는...
KB금융도 그간 생명보험사가 약점으로 지목돼 오렌지라이프 인수를 검토했지만 중도에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다음 매각 주자인 동양생명(31조1586억 원)과 ABL생명(18조6200억 원) 등이 시장에서 매각 후보로 거론되고 있어 언제라도 KB금융이 M&A 시장에 뛰어들 수 있다는 게 금융권의 관측이다. KB금융이 두 회사를 인수할 경우 KB생명의 총자산은...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 인수를 위해 지난달 말 예정됐던 미국·캐나다 IR 일정은 취소했지만 향후 IR에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7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IR 진행을 위해 싱가포르와 홍콩을 방문했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지난달 말부터 2일까지 미국 현지에서 IR를 진행했다. 김 회장은 지배구조 문제와 채용 비리...
공교롭게 비슷한 시기에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를 전격 인수하면서 최고경영자(CEO) 간의 ‘리딩금융’ 경쟁도 본격화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중국 상하이에 현지 법인(상하이 카이보 상무자문 유한공사)을 설립하고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KB금융은 KB자산운용 상하이법인과...
[답변공시] KB금융 "오렌지라이프생명 인수 추진 사항 없다"
△후성, 90억 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삼부토건,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주식 250만주 취득 결정
△효성, 조현준 회장 횡령 혐의 2심서 유죄
△거래소 "세화아이엠씨 개선계획 심의결과 상장유지…실질심사로 매매거래는 정지“
△휴젤, 9000만 달러 투자 미국 자회사 설립...
신한지주는 전일 이사회에서 아이엔지생명(오렌지라이프) 지분 인수를 결의했다. 인수 지분은 MBK파트너스가 보유 중인 지분 59.15%로 인수가격은 2조2900억 원이다. 아울러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00억 원의 자사주 매입도 단행할 방침이다.
박혜진 연구원은 “신한지주는 그동안 비은행 강화에 대한 의지를 지속적으로 표명했고 KB금융과 함께 유력한 인수...
KB금융지주는 5일 아이엔지생명(현 오렌지라이프생명) 인수설과 관련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그룹내 보험 자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나, 아이엔지생명보험(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 인수와 관련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신한금융은 생명보험업계 6위인 오렌지라이프 인수를 통해 KB금융그룹에 빼앗긴 1위 자리 탈환을 자신하고 있다. 앞서 신한금융은 9년간 지켜온 당기순이익 기준 1위 자리를 지난해 KB금융에 내줬다. 올해 상반기 순이익도 1조7960억 원으로 KB금융(1조9150억 원)보다 적다. 그러나 상반기 1836억 원의 순이익을 올린 오렌지라이프를 인수하면서 재역전의 발판을...
신한금융그룹 품에 안긴 오렌지라이프가 미래에셋생명을 제치고 단숨에 ‘빅5’로 도약했다. 동양·롯데손보·KDB생명도 매물로 거론되고 있어, 앞으로 보험업계 순위변동이 활발해질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5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오렌지라이프의 자산은 31조5000억 원(5월 말 기준)이다. 신한생명(30조7000억 원)과 합치면 62조2000억 원으로 불어난다....
◇3년 만에 돌아온 종합검사… ‘NH농협은행·지주’ 정조준 = 시범 대상은 NH농협은행·지주와 현대라이프생명, 미래에셋대우증권, 한국자산신탁,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KB캐피탈 등 전 금융권에서 골고루 선정됐다. 단, 즉시연금 조정 분쟁 중인 삼성생명은 명단에서 빠졌다.
금감원은 이번 종합검사에는 경영관리 실적이 우수한 금융사에 유리한 ‘유인부합...
이번에 ING생명을 인수하면 자산과 순이익 기준으로 KB금융지주를 제치고 금융지주 1위 자리를 다시 꿰차게 된다.
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이 진행 중인 ING생명 확인 실사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최종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이 임박했다. 상호간 가격 격차를 줄이는 부분은 이미 합의가 이뤄졌고, M&A 과정에서 발생하는 퇴직...
신한금융이 ING생명을 품에 안으면 KB금융을 누르고 금융업계 1위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신한금융의 올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조7956억 원으로 KB금융의 올 상반기 실적(1조9150억 원)보다 1200억 원가량 적다. 지난해 3000억 원 정도의 순익을 올린 ING를 품으면 순위 역전 가능성이 높다.
보험업계 역시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기존 신한생명(30조2724억...
10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재 생명·손해보험사들이 보험료 카드 납부을 허용하고 있는 전체 상품 1613개 중 ‘모든 카드’로 납입을 허용하는 것은 KB생명·KDB생명·처브라이프생명의 상품 59개가 전부다. 나머지 보험 상품들은 특정 카드로만 납부를 허용하고 있다.
특히 생보사의 카드 제한의 정도가 심한 상황이다. 1~4개의 카드만을 허용하고 있는 상품...
현재 삼성·한화·NH농협·미래에셋 등 5대 생보사와 삼성·현대·DB·KB·메리츠 등 손보사 5곳은 각각 회계법인, 컨설팅 업체와 계약을 맺고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 상태다. 또한 흥국·현대라이프·KDB·DB·DGB생명과 롯데·흥국·NH·더케이·MG손보 등 10여개 중소 보험사는 보험개발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김벼리 기자 kimstar1215@
서동한 KB경영전략연구소 연구원의 ‘최근 주택 시장 동향 및 운용 전략’ 등 투자 및 세무, 부동산 시장의 지식과 안목을 높일 수 있는 강연이 진행됐다.
‘컨셉 세션’에서는 김준식 메트라이프생명 설계사의 ‘달러종신보험 성공 판매의 마스터키’, 박인수 손해사정사의 ‘고객 보장 100% 알기’, 최지희 베스트 I.G 노무사의 ‘2018 노무이슈와 영업 전략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