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FC는 12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개막전에서 수원 FC와 맞붙는다. 이에 앞서 이재명 성남 시장(성남 FC 구단주)은 염태영 수원 시장(수원 FC 구단주)에게 “축구팬들이 수원 FC와 성남 FC의 개막전 내기로 ‘이긴 시청기를 진 시청에 걸기’하라는데 어떨까요?”라고 제안했다.
이재명 성남 시장이 진행한 투표에서는 총 3894명이...
그는 오는 3월 12일 개막하는 K리그 클래식 경기를 통해 국내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한 뒤 24일 레바논, 29일 쿠웨이트와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준비한다.
한국은 남은 2차 예선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G조 1위(승점 18점)로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3월 2차 예선 경기가 모두 마무리되면 최종 예선 진출 12개 팀이 가려지고, 4월 14일 조추첨을 통해...
청백적 삼색이 모두 갖춰져 완전체가 된 만큼 다가오는 2016시즌에 그라운드에서 좋은 활약으로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 삼성의 청백적 라인업 중 푸른 유니폼은 24일 수원 삼성의 홈구장 빅버드에서 펼쳐지는 AFC 챔피언스리그 홈 개막전 감바 오사카와의 경기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적색 유니폼은 원정경기 위주로 선보일 전망이다.
첫 번째, 100번째, 500번째, 1000번째 시즌티켓 구매자들에겐 AFC 챔피언스리그 해외 원정의 혜택을 제공하며, 이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2016시즌 신규 유니폼, 홈 개막전 선수 에스코트, 티켓링크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2016 FC 서울 시즌티켓의 회원 가입 및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The-K) 호텔에서 열린 프리미어 12 기자회견에서 리카르도 프라카리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회장은 조편성 결과와 함께 대진표를 공개했다.
한국은 WBSC 랭킹 8위로 이번 대회 개막전에서 세계랭킹 1위 일본과 대결한다. 한국은 B조에 속해 일본, 미국, 도미니카공화국, 베네수엘라, 멕시코 등 강호들과 대결한다. 반면 A조는 대만을...
K리그 개막 후 11경기 만에 얻은 첫 다득점이다. 이날 승리로 리그 7위(4승 3무 4패)가 됐다. 차두리(35)와 에벨톤 산토스(29)가 선제골을 합작했고, 날카로운 공세를 펼쳐 김동철(25ㆍ전남 드래곤즈·수비수)의 자책골을 만들어냈다. 박주영(30)은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이 불가능하지만 이날 시즌 첫 필드골을 터트려 팀 사기를 올렸다. 공격에서 보이던...
시즌 초반부터 K리그 경기장에는 기대 이상의 관중이 들어찼습니다. 개막전에는 평균 1만3979명이 경기장을 찾았고, 2라운드에는 1만5896명으로 프로축구 관중 수 실집계가 이뤄진 2012년 이후 최고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7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총 관중 수는 39만1508명으로 지난 시즌 34만1217명보다 5만명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은 경기당...
시즌 초반부터 K리그에는 기대 이상의 관중이 경기장에 들어찼다. 개막전에는 평균 1만3979명이 경기장을 찾았고, 2라운드에는 1만5896명으로 프로축구 관중 수 실집계가 이뤄진 2012년 이후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7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총 관중 수는 39만1508명으로 지난 시즌 34만1217명보다 5만명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경기당 평균 2만614명으로...
염기훈은 K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8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4골 5도움으로 공격포인트 부문 단연 선두다. 염기훈은 “이번 시즌 생각보다 경기감각이 빠르게 올라와 기대는 했지만 8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수원은 염기훈의 활약에 힘입어 6경기 무패 행진 중이다. 개막전에서 포항에 0-1...
전북은 18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2015 7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시즌 개막 후 6승 1무(승점 19)를 기록한 전북은 2위 울산 현대(승점 12)와 승점 차를 더욱 벌렸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한국 프로축구 사상 첫 22승 연속 무패를 달성했다. 지난해 9월 6일부터 무패를 이어온 전북은 22경기 연속...
'강원FC'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K리그 챌린지 소속 강원FC는 지난 4일 열린 부천FC와의 리그 경기를 통해 올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강원은 개막전 상주 상무와의 원정경기에서 1-3, 2라운드 대구FC와의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첫 홈경기에서 부천을 상대로 4골을 몰아치며 4-0의 대승을 거둬 기세를 올렸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2015...
이에따라 박주영은 4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2015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홈경기에 모습을 드러낸다.
최용수 감독(42)은 박주영을 중앙 공격수로 기용해 몰리나(35)와 호흡을 맞추게 할 예정이다. 박주영의 출전이 골 결정력 부족으로 개막 후 3연패의 늪에 빠진 서울을 구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최용수 감독은...
신아영은 지난 11일 트위터를 통해 "퇴사 후 많이 무기력했던 것 같다"고 전하며 "K 리그 개막, 농구도 플레이오프, 야구도 시범경기. 봄이 왔으니 다시 힘내야지"라는 말로 근황을 알렸다. 이어 신아영은 "밀렸던 인사도 한번에. 해피 뉴이어 &구정 &발렌타인데이 애프리바디 사랑해요 다시 함께 잘 달려봐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지난해 2부 리그에서 승격한 대전은 K리그 클래식 개막 후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사싸는 공격의 중심인 아드리아노(28)가 활약할 발판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은 “사싸가 상대 수비를 흔들어 아드리아노에 대한 집중마크를 분산시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싸는 “나를 지원해주는 팀을 만나 기쁘다. 인생에 새로운 기회를 잡았다고 생각하고...
슈틸리케 감독은 7일 K리그 전북 현대와 성남FC의 개막전에 참석하고 8일에는 전남 드래곤즈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관람하며 업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슈틸리케 감독의 파주 NFC 방문은 공식일정은 아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슈틸리케 감독이 아시안컵 실무회의 대비차 파주에 들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무회의는 아시안컵에 참가한...
외국인 선수들이 주말 2015시즌 K리그 개막전에서 거센 활약을 보이며 시즌 첫 경기를 마쳤다.
에두(34ㆍ전북 현대)는 7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성남 FC를 상대로 멀티 골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에두는 최전방에서 미드필드지역까지 경기장을 폭넓게 사용하며 끊임없이 공격 기회를 만들었다. 에두는 이재성(23)이 얻어낸 패널티킥을...
○…손준호 결승골
포항 스틸러스 손준호가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라운드에서 결승골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이로써 포항은 개막전 승리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고 수원은 홈 개막전에서 패배를 기록하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한국판 터미널
'한국판 터미널'의 주인공인 아프리카인 A씨가 5개월만에...
8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프로축구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수원삼성과 포항스틸러스 경기에서 오범석은 불과 1분만에 연속으로 반칙을 범해 퇴장을 당했다.
오범석의 아버지 오세권 씨는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 위원과 한국 내셔널리그 이사를 지냈다.
2살 터울의 누나 오유미 씨는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김도혁은 7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개막전에서 전반 13분 시즌 1호 골을 터뜨렸다.
김도혁은 이천수의 공을 받아 골문 왼쪽 앞까지 치고 나간 뒤 강력한 왼발슛으로 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김도혁은 연세대 재학 시절인 2012년 U리그 대학선수권 챔피언십에서 최우수선수로 뽑혀 지난해 인천을 통해 프로에...
K리그 개막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공식 개막전이 열린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슈틸리케 감독은 K리그 경기를 직접 관람하면서 '제2의 이정협 찾기'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슈틸리케 감독은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성남의 K리그 클래식 공식 개막전 현장을 직접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