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예심 승인으로 내년 초 기업공개(IPO)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공모를 통해 206만 주를 발행할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 맡았다.
우진엔텍은 원자력발전소 및 화력발전소 내 계측설비 정비용역 수행 전문기업이다. 국내 원자력발전소 5곳과 화력발전소 4곳의 계측제어설비를 진단·점검 중이다.
또한, 지난해 원자력발전소 보조급수계통 제어패널...
수혜
PE 제품, 고도화 진행 중
PB, 세계 1위 시장 점유율 지속 전망
스페셜티 화학 제품 비중 확대
이동욱 IBK
◇제일전기공업
IPO 주관사 업데이트: 아크차단기 자체 개발 및 전기차 충전기 사업 순항 중
스마트 배선 기구 전문 기업 제일전기공업
AFCI(아크차단기) 자체 개발, 전기차 충전기 사업 순항 중
2023년 매출액 1,408억원, 영업이익 93억원 전망
최재호 하나
지난해 IPO 주관실적 1위를 기록했던 KB증권은 올해들어 지난 9월까지 리츠 및 스팩을 제외하고 IPO 주관실적이 없었다. 하지만 하반기 들어 연이어 IPO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12건에 달하는 IPO를 달성했다.
특히 디지털보안기업 한싹부터 RF필터 파운드리 기업 쏘닉스, 협동로봇 종합솔루션 기업 두산로보틱스,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제조기업 에스와이스틸텍...
LS머트리얼즈와 주관사단은 22~28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전체 공모주의 72.2%에 해당하는 1055만9250주에 대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기관투자자는 배정 물량의 400배에 달하는 41억9028만2000주를 신청했다. 참여 건수는 2025건으로 집계됐다. 가격을 제시한 기관투자자 전원이 공모가 범위 상단 이상의 단가로 입찰했다. 이에 따라 공모금액은 878억 원으로...
거래소는 △기술특례기업 사후관리 강화 △공모가 적정성 등 감시 강화 △실적공시 사각지대 완화 △예상 매출 판단근거 제공 △상장심사·기술평가 고도화 등을 개선과제로 꼽았다. 금투협은 △기업실사 내부통제 강화 △기술특례기업 대상 최소 실사기간 확대 △주관회사 독립성 제고 등 IPO 주관업무 개선 사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금감원은 최근 불거진 파두...
‘5900만 원’ 기업공개(IPO) 대어의 분기 실적으로서는 눈을 의심케 하는 숫자였다. 여의도에서 만나는 증권맨들마다 술렁대며 충격이란 표현을 썼다. 동네 맛집의 매출과 비교하는 우스갯 소리도 나왔다. 파두가 상장 전에 언급했던 올해 연매출 예상치 1200억 원은 도대체 어떻게 산출된 것인가.
‘파두 사태’로 인한 충격파는 전방위로 퍼지고 있다. 당장 파두가 받은...
파두가 지난 7월 제출한 증권정정신고서(투자설명서)에는 영업활동이 악화될 가능성이 없다는 내용이 담긴 만큼 ‘고의’로 실적 등 주요 사항을 누락 했는지가 금감원의 주요 판단 기준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파두에 대해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가 적용 될 경우 벌금의 기준 금액을 어떤 것으로 삼을지가 관건이될 전망이다. 자본시장법 443조 벌칙에 따르면...
신사업 확대를 발판 삼아 IPO도 추진 중이다. 지난 해 4월 NH투자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을 위한 고삐를 죄고 있다. 환경, 에너지 종합 기업으로의 성장성이 인정되면 높은 밸류에이션(가치 평가)을 적용받아 성공적인 상장을 이뤄낼 가능성이 높아진다. 신사업 부문의 현금 흐름 개선과 영업이익...
일각에서는 상장 직후 저조한 분기 실적으로 사기 IPO 논란을 일으킨 파두와 비교하기도 했다. 파두와 유사하게 저조한 실적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상장을 강행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다.
한편, 파두에 대한 증권 관련 집단소송 제기 움직임이 있는 만큼, 향후 소송 리스크 역시 상존할 것으로 보인다.
법무법인 한누리는 이날 파두와 상장을 주관한 NH투자증권...
한누리 측은 “현재 파두는 3분기 매출에 대해서만 해명하고 있으나 정작 더 큰 문제는 불과 5900만 원에 그쳤던 2분기 매출”이라며 “매출 집계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기 때문에 7월 초에는 이미 사실상 제로에 해당하는 매출을 적어도 파두는 알았을 것이고, 주관사들도 2분기 잠정실적을 요구했을 것이므로 당연히 알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업계의 실적 지각 변동이 있을 것”이라며 “일찍부터 글로벌 시장의 다변화를 추진한 에이피알은 향후 기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피알은 내년 상반기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9월에는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목표 시가총액은 약 1조5000억 원으로 추정된다. 대표 주관사는...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며 시가총액 1조5000억 원 규모로 상장한 파두가 3분기 매출 3억 원을 기록하는 등 매우 저조한 실적을 보이며 사기 IPO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상장 주관사의 소명을 듣는 등 점검에 나선다.
1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파두 대표 상장 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공동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상장 심사 때 제출한...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위법소지가 있었는지 금융감독원이 조사를 검토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다.
14일 오전 9시 9분 현재 파두는 전 거래일 대비 11.08% 내린 1만693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파두와 대표 상장 주관사인 NH투자증권, 공동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상장 심사 당시 제출한 실적이 적정했는지 살핀다....
상장 주관을 맡은 KB증권 관계자는“에코아이는 3년간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이뤘다”며 “지난해 매출실적이 2020년 대비 6배를 달성한 모습과 탄소배출권을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거래하며 가격 리스크를 분산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수복 에코아이 대표는 “글로벌 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본격적으로...
회사 측은 내년 하반기 이후 초고밀도 코팅 등 주요 제품 수주가 증가하며 본격적인 실적 퀀텀 점프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특수코팅 분야 이외에 초전도선재 IBAD(이온빔 보조증착) 증착장비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그린리소스는 공모를 통해 마련한 자금을 시설·기계 장치 구입과 신사옥 건축 관련 비용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인천...
아울러 에코아이는 해외 외부사업 인증실적(i-KOC) 점유율 88.3%를 차지하며 국내 최대를 자랑한다. 19개 국가 기관을 비롯해 국내 기업에선 △삼성전자 △한화에너지 △고려아연 △LG화학 △두산중공업 △GS칼텍스 등 12개사와 글로벌 정유사인 ‘Shell’사와도 제휴를 맺고 있다.
에코아이는 신규 사업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상장을 통해 유입된 자금을...
상장 주관 실적 치열한 1위 경쟁한투 vs 미래에셋, 실적 지각변동 가능성은서울보증보험 상장 철회‧머티리얼즈 수요예측 결과가 변수
올해 마지막 기업공개(IPO) 대어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기관 수요예측 결과 발표를 앞두고 상장 주관사(증권사)들의 IPO 주관 실적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의 기관 수요예측 흥행 여부에 따라...
IPO 대어로 함께 꼽히던 서울보증보험이 최근 수요예측에서 참패하며 코스피 상장을 철회해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흥행에도 제동이 걸릴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매출 대부분이 에코프로비엠에 의존한다는 점도 우려점이다. 이차전지 업황이 부진을 겪으면서 최근 에코프로그룹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데, 이 경우 계열사 상황에 따라 실적이...
스톰테크의 실적은 꾸준히 증가세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매출액은 연평균 10.4%,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0% 이상 늘었다.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94억 원, 70억 원을 기록했다.
스톰테크는 추후 해외 공장 설립을 검토해 현지 영업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종합 가전 부품 업체로 도약하겠단 의미다. 또 음용수기 부품 시장을 넘어...
엔데믹으로 실적에 차질이 생길 수 있음에도 신사업에 진출하며 성장을 모색하는 것이다. 최근엔 NGS 기반의 바이오인포매틱스(BI) 플랫폼을 통해 장내 미생물 검사를 하는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 생체나이를 정확하게 분석하는 텔로미어 분석 서비스, 모유에 유해성분이 없는지 살펴보는 모유 분석 서비스를 개발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두 과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