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방출을 추진할 시 협조하는 등 국제사회의 에너지 수급안정 노력에 동참하면서 분야별 수급대응체계 즉시 가동 등 국내수급도 관리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미국이 제안한 인도-태평양 다자 경제프레임워크(IPEF) 구상에 대해 국익 극대화 관점에서 경제협력 효과, 외교·안보적 고려사항, 우리 기업 영향, 주요국 입장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올해 가장 뜨거운 세계경제 이슈 중 하나는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가 될 전망이다. IPEF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작년 10월 27일 동아시아정상회의에서 처음 언급했다. 필자는 운 좋게도 당시 워싱턴 D.C. 출장을 다녀왔는데, 미국의 전문가 및 정부 인사들과의 교류에서 IPEF에 관해 물어볼 수 있었다. 공통적인 대답은 향후...
중국 견제를 위해 민주동맹국들을 연합해 온 미국은 올해는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를 핵심 정책으로 내세우며 아시아 국가들과의 연대와 공급망 안정화에 집중할 전망이다.
한국은 미국 중심의 공급망 구축에 참여해 공급망 다변화 기회로 활용하고 실익을 확보해 미·중 무역 갈등으로 인한 우리 기업의 잠재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전경련...
특히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쿼드(Quad, 미·일·호·인 4개국 협의체) 신기술 워킹그룹 등에 적극적인 참여도 약속했다. 아울러 중국과 관계에 대해선 국민 대부분이 중국을 싫어한다며 현 정부가 친중 정책을 펼친 결과라고 비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간담회에서 28일 "한미동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