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수수료 없이 중도해지를 할 수 있어 단기 여유자금 운용에 적합하고, 만기 자동연장을 통해 장기투자도 할 수 있다.
현진길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해당 상품은 출시 후 3년여 동안 저금리, 금리 상승기, 고금리 등 다양한 국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왔다”며 “상품 구조상 금리 변동성이 높은 시장에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롯데물산의 롯데월드타워 지분 인수, 이지스자산운용의 미국 아마존 물류시설 인수 건 등을 법률 대리한 최진석 변호사가 부동산 파트 주축이다. 부동산 신탁에서는 부동산 개발‧신탁업 관련 풍부한 레퍼런스를 보유한 율촌의 부동산신탁팀장 김남호(31기) 변호사가 동참했다. 여기에 금감원 은행감독국‧자산운용감독국, 금융위원회 법률자문관실에서 은행...
자산운용 글로벌투자부문장(CIO)는 “인공지능(AI)은 단순한 기술혁신을 넘어 미래 산업혁명의 명실상부한 핵심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NH-Amundi 글로벌 AI 산업 펀드를 통해 실질적인 AI 산업 전 분야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해당 펀드는 현재 NH농협은행, SC제일은행, NH투자증권, 교보증권, IBK투...
총 규모는 1조 원인데, 이중 절반가량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이 대면서다. 이번 펀드의 특징은 민간 금융기관이 모펀드 조성에서 빠진 점이다.
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기업구조혁신펀드를 상반기 안에 조성할 방침이다. 이는 △1차(2018년 8월) △2차(2020년 5월) △3차(2021년 5월)에 이은 네 번째 추가...
현재 우리은행은 라임펀드와 관련해 신한투자증권과 라임자산운용을 상대로 647억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다. 손 회장이 소송을 이어가지 않고 금융당국의 문책경고를 받아들이면 우리은행에 대한 책임이 어느 정도 인정되는 것이기에 관련 소송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있다.
손 회장은 자신의 명예회복과 우리금융에 대한 피해 최소화를...
이어 “법인고객에게는 임직원에 대한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법인 여유자금 운용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상품 공급, 오너와 CEO급 대상 고액자산가(HNW) 서비스, 생애주기별 금융솔루션 제공 등 PIB(자산관리+기업금융) 비즈니스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스크 관리 문화 정착돼야”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거센 파도가 유능한 뱃사공을 만든다’...
5대 시중은행(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NH농협은행)과 지역은행, 외국계 은행, 특수은행 (IBK기업은행ㆍKDB산업은행ㆍ한국수출입은행)이 1금융권 은행이다.
오프라인 점포 없이 온라인 서비스만 제공하는 인터넷전문은행 3사(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 역시 1금융권 예금은행이다.
2금융권은 은행을 제외한 보험회사, 증권회사, 자산운용회사, 저축은행...
해당 펀드는 IBK기업은행이 400억 원을 출자하고 IBK투자증권, IBK캐피탈, DS자산운용이 공동 운용하는 펀드로 향후 5년간 운용될 예정이다.
최근 위축된 투자환경에도 기업은행은 앵커출자자로 녹색펀드 조성을 주도하고 그린분야 혁신벤처기업의 발굴 및 육성이라는 정책금융 역할을 적극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저탄소 경제구조로 전환되는...
하지만 높은 금리로 저축보험을 출시하고 있는 보험사들의 실제 자산운용수익률은 저축보험 금리를 밑돌아 이차역마진 우려는 계속된다.
생보업계는 저축성보험 금리 경쟁이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저축보험 판매 확대는 2010년 초 생보사들이 경쟁적으로 판매했던 저축성보험의 만기가 도래해 고객 이탈을 방지하고 자금...
산은은 올해 3월 말 총자산 중 대출채권이 약 60%에 달한다. 대출채권은 국가 기간산업의 시설자금 위주로 운용되기 때문에 산은의 기업여신 중 대기업여신 비중은 70% 내외다.
조달자금의 70% 이상을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사용해야 하는 기은의 경우 올해 6월 말 기준 중소기업대출이 전체 원화대출금의 81.1%를 차지한다.
기은 관계자는 "내년에도 고물가...
현재 채안펀드 통합펀드 주관은 IBK자산운용이 한다. 종목별 하위 운용사로는 은행채(NH아문디·유진자산), 여전채(KB자산·하나UBS), 회사채(삼성자산·한국투자신탁), CP·전단채(멀티에셋자산·신한BNP자산) 등으로 구성됐다.
하위운용사에서 시장 사전조사(태핑)를 하고 그 자금을 IBK자산운용에 요청한다. IBK자산운용으로부터 자금을 받은 하위운용사는 그 자금의 90...
이번 체결식에 참석한 NH농협생명 자산운용부문 김장섭 부사장은 “본 건은 핵심 군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국방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ESG 대상사업이나 인프라 시설 등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PF 사업 규모는 6000억 원으로, 우리은행이 대표주선사, NH농협생명·IBK기업은행이 공동주선사, KT가 건설출자자, 템플턴하나자산운용이 재무출자자로 참여한다. 한국비티엘인프라투융자회사, IBK연금보험, DGB생명보험, 하나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대주단으로 참여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8월 KT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국 2322개 부대에 1만1534km에...
3조 원에 해당하는 채안펀드 주관은 IBK자산운용이 한다. 종목별 하위 운용사로는 은행채(NH아문디·유진자산), 여전채(KB자산·하나UBS), 회사채(삼성자산·한국투자신탁), CP·전단채(멀티에셋자산·신한BNP자산) 등으로 구성됐다.
채권시장에서는 금융당국이 채안펀드 가동 계획을 발표한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안도의 한 숨을 내쉰다. 그러나 규모에 대해서는...
통합펀드 운용은 IBK자산운용에서 맡는다.
채안펀드 매입 기본틀은 투자리스크관리위원회에서 정한다. 투자리스크관리위원회 위원장은 KDB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이 당연직으로 맡는다. 이 자리는 현재 최대현 산은 수석부행장이 맡고 있다. 투자리스크관리위는 CP, 회사채, 여전채 등 구입 계획을 담은 약정서를 만든다. 투자리스크관리위에는 시중은행, 주요 증권사...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 IBK투자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등 증권사 10곳과 멀티에셋자산운용이 레고랜드 ABCP 2050억 원을 편입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증권사들은 신탁, 위탁계좌 등 고객계정에 1950억 원을 나눠 편입했다. 신한투자증권(550억 원), IBK투자증권(250억 원)...
이번 웹세미나는 자산운용사의 전문가들이 직접 진행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디폴트옵션에 대한 안내와 함께 디폴트옵션을 구성하는 핵심상품인 TDF(Target Date Fund)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운용사별 실시일에 맞춰 QR코드를 통해 유튜브에 입장하거나 사전에 확정기여형 및 개인형퇴직연금 가입자에게 발송되는...
농협은행은 지난달 15일 템플턴하나자산운용이 운용하는 ESG 분야 투자펀드인 '템플턴하나 뉴딜인프라 BTL 3호'에 투자자로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금융권 ESG 경영 "금융상품 개발과 연계돼야"
전문가들은 '금융상품' 개발을 중심으로 금융권 ESG 경영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금융회사의 본질은 결국 '얼마나 좋은 금융상품을 소비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