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구성원으로는 은행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KDB산업은행 회장, NH농협은행은행장, 신한은행은행장, 우리은행은행장, SC제일은행은행장, KEB하나은행은행장, KB국민은행은행장, IBK기업은행은행장,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대구은행은행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 앞서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및 7개 은행장들은 대구시청을 방문해 권영진 대구시장과...
은행권에서 두 번째 여성 행장이 나올 것으로 기대했지만, 이번 사퇴로 당분간 미뤄지게 됐다.”
최근 금융권의 관심은 권선주 전 IBK기업은행장에 이은 사상 두 번째 여성 은행장의 탄생 여부였다. 하지만 유력 후보로 분류되던 강신숙 수협중앙회 상임이사가 수협은행장 후보 지원을 철회하면서 당분간 은행권에서 여성 수장의 탄생은 쉽지 않게 됐다. 유달리...
최근 IBK기업은행은 2010년 이후 3년 연속 내부 출신 은행장을 선임했다.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등이 내부 인사를 중용하는 등 은행권의 흐름도 수협은행의 첫 내부 출신 은행장 선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수협 관계자는 “이번에도 정부 측 인사가 은행장으로 선임되면 관치금융 논란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IBK기업은행은 10일 충주연수원에서 전국 700여 영업점장, 20여 해외점포장, IBK금융그룹 자회사 사장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열고 올해 경영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김도진 은행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중소기업 지원의 필요조건인 이익을 확보하고, 기업-개인, 이자-비이자, 은행-비은행, 국내-국외 간의...
이날 회의에는 전국 700여 영업점장, 20여 해외점포장, IBK금융그룹 자회사 사장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도진 은행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중기지원의 필요조건인 이익을 확보하고, 기업-개인, 이자-비이자, 은행-비은행, 국내-국외 간의 균형성장과 비대면채널 혁신과 대면채널 개편을 통해 미래를 선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강하고...
업계 일각에서는 차기 수석 부행장직의 유력한 후보로 임상현 IBK저축은행 대표가 거론되고 있다. 임 대표는 기업은행 경영지원그룹 부행장을 지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기업은행 관계자는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며 “이번 주말 동안 윤곽이 나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업은행 전체 직원들의 인사도 실시된다.
조직 개편은 그룹 명칭을...
여성금융인네트워크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 은행권의 여성 임원은 행장 및 부행장급 등을 포함해 총 5명이며, 부행장보로 확대할 경우 7명에 달한다. 1년 새 60% 이상이 줄어든 셈이다.
‘국내 첫 여성 은행장’이라는 상징성을 보유한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이 이달 퇴임하면서 여성들의 임원직 수요는 더 줄어드는 모양새다. 권 행장의 퇴임과 맞물려 행내 ‘리틀...
IBK기업은행은 28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제25대 김도진 은행장의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김도진 은행장은 취임사에서 “현재의 금융환경은 풍전등화”라며, “이를 극복하고 IBK의 생존과 발전을 담보하는 길은 ‘변화’와 ‘혁신’밖에 없으며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중소기업금융 강화를 강조하면서, 이러한 역할을 충실히...
임기를 마친 권선주 기업은행장이 “‘특별한 인연’을 간직한 한명의 고객으로 돌아가 IBK기업은행을 영원히 사랑하고 응원하겠다”라고 작별인사를 전했다.
권 행장은 27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중구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점 15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권 행장이 대강당에 들어서자 임직원들은 모두 일어나 박수를 보냈다. 박성택...
금융위원회는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의 후임으로 김도진 경영전략담당 부행장을 임명 제청했다고 23일 밝혔다.
국책은행인 기업은행 은행장은 금융위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권 은행장의 임기는 오는 27일까지다.
김 부행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대구 대륜고와 단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뒤 본부금융센터장...
IBK금융경제캠프는 기업은행이 2012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특성화고 대상 행사로, 금융교육과 은행업무 체험, 면접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참가학생에게 기업은행장 명의의 캠프 수료증이, 교사에게는 1학점(15시간)의 교원 직무연수학점이 부여된다.
이번 캠프는 내년 2월 15일부터 3일간 기업은행 충주연수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특성화고...
IBK기업은행이 차기 은행장 공백 사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탄핵 정국 속 은행장 인선이 중지된 상황이기 때문이다.
13일 은행권에 따르면 오는 27일 권선주 기업은행장의 임기 만료가 2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후임 인선 작업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신임 기업은행장은 금융위원장의 제청으로 청와대가 임명한다. 2주 안에 차기 행장 후보 검증과 임명까지...
IBK기업은행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탈퇴서를 제출했다.
기업은행은 12일 전경련 탈퇴서를 서면으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전경련 내에서 내부보고 등의 과정이 끝나면 기업은행의 전경련 탈퇴 여부가 결정나게 된다.
앞서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8일 국회 정무위원회 회의에서 “(전경련 탈퇴에 대해) 검토가 종료됐다”며 탈퇴서 제출을 예고한 바 있다.
이날...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서 탈퇴한다.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8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회의에서 “(전경련 탈퇴에 대한) 검토가 종료되었기 때문에 12일 탈퇴서를 접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KDB산업은행도 기업은행과 비슷한 시기에 탈퇴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10월 열린 국정감사에서 국책은행인 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21일부터 이틀간 가상현실(VR), 캐릭터 콘텐츠, 의료기기 등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산업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듣고 육성방안을 모색하는 ‘미래를 응원합니다! IBK 희망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권선주 기업은행장을 비롯한 IBK금융그룹 임직원은 21일 오전 시각특수효과(VFX), VR 관련 기업 매크로그래프와 ‘라바’, ‘다이노코어’ 등을 제작한...
진웅섭 금감원장은 전날 신한ㆍ우리ㆍKEB하나ㆍKB국민ㆍSC제일ㆍ한국씨티ㆍ대구ㆍ광주ㆍ전북ㆍ경남ㆍ제주ㆍIBK기업ㆍNH농협ㆍ수협은행 등 14개 은행의 은행장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은행산업 신뢰 확보와 건전영업 풍토 확립을 위해 출연금 결정 과정에서 이사회의 실질적 심의가 이뤄지도록 하는 등 이사회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내부통제시스템을 개선할 것”을...
진웅섭 금융감독원 원장은 이날 신한·우리·KEB하나·KB국민·SC제일·한국씨티·대구·광주·전북·경남·제주·IBK기업·NH농협·수협은행 등 14개 은행의 은행장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진 원장은 최근 은행산업을 둘러싼 주요현안에 대해 은행장들로부터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응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그는 “최근까지 저금리...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등 시중은행들은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더불어 은행장들이 이번에 수능을 치르는 자녀를 둔 임직원들을 손수 챙겨 눈길을 끈다.
신한은행은 수능 당일인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수험생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새 출발을 응원하는...
IBK기업은행은 7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제10기 글로벌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캄보디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3억 원을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임직원 67명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오는 12일까지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학교 시설 개보수, 건물 도색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2011년부터 베트남, 미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