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은행장 제청권’을 손볼 계획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산하 IBK기업은행 지부는 다음 달 열리는 노사협의회에서 노동이사제 도입에 필요한 정관 변경을 요청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노조 관계자는 “관련 내용은 노사협의회 안건에 담았다”며 “향후 협의회에서 다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신충식 전 농협금융지주 회장과 김세직 서울대학교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충식 전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농협중앙회 종합기획실, 금융기획부, 리스크관리실에서 근무하는 등 금융 관련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2012년 농협은행 출범 당시 초대 지주회장 겸 은행장을 맡아 농협은행이 안정적으로 자리잡는데 탁월한...
IBK기업은행이 사외이사로 정통 ‘농협맨’을 선택하자,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금융위원회에 신충식 전 농협금융지주 회장과 김세직 서울대학교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로 제청했다. 기업은행 사외이사는 은행장 제청을 거쳐 금융위원장이 임명한다.
당초 기업은행 사외이사는 4인 체재였다. 하지만 2017년 4월 조용...
IBK기업은행이 2년만에 다시 '4인 사외이사진 체제'로 복귀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12일 금융위원회에 사외이사 2인을 제청했다. 기업은행 사외이사는 은행장 제청을 거쳐 금융위원장이 임명한다.
기업은행은 11일 이사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2명의 사외이사를 선임하기로 했다. 기업은행 고위관계자는 "경제통과 금융통 각각 2명의 사외이사를...
있다”고 언급했고, 김지완 BNK 회장은 “부산·경남지역 핀테크 생태계 조성 지원 중이며, 특히 인재양성, 비즈니스 협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한 JB 회장은 데이터를 활용한 비대면 영업채널 확장 노력 등을 소개했다.
김도진 기업은행장 또한 IBK핀테크 드림랩, 창공 등을 소개하며 “공공기관까지 클라우드 활용 확대가 적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에 ‘IBK스마트공장지원대출’을 지원하고, 맞춤형 컨설팅 등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 산업단지 입주 기업 중 화재가 발생하면 사업장 전소 등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안전관리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도진 은행장은 “이번 협약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은행과...
한편 다음 달 중에 주요 금융협회장을 비롯해 윤종규 KB금융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등 금융지주 회장과 은성수 수출입은행장,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등도 말레이시아·브루나이·캄보디아 등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IBK기업은행 노동조합이 노동이사제 도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업은행 노조는 15일부터 22일까지 노동계 및 인권 분야에 경험과 연륜이 풍부한 인사를 사외이사로 추천받는다고 이날 발표했다. 18일 현 사외이사 1명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노동이사제에 불씨를 지핀 것이다.
기은 노조가 노동이사제 도입을 추진하는 것은 2017년 말...
3대 국책은행이 2차 북미 정상회담과 개성공단 재가동을 앞두고 남북 경제협력 금융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수출입은행·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의 통일금융 컨트롤타워 수장들이 29일 첫 만남을 가졌다. 앞으로 정기적으로 만나 ‘북미 정상회담 여파와 금융권 과제’ 등 현황에 대한 연구와 함께 관련 실무 논의도...
“고객 중심의 혁신으로 중기금융 초격차를 달성해 초우량은행으로 발돋움하자.”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은 25일 충주 연수원에서 열린 ‘2019년 전국 영업점장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전국영업점장 회의는 전국의 영업점장, 해외점포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 경영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김 행장은 “2019년은 무한경쟁 속에서 은행의 생존...
IBK기업은행이 15일 부행장과 지역 본부장급을 포함해 2079명 규모의 상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신임 부행장으로 감성한 서부지역본부장을 부산·울산·경남그룹 부행장에, 서치길 호남지역본부장이 경영전략그룹 부행장에 각각 선임됐다. 신임 본부장에는 지점장 4명, 본부 부서장 4명이 승진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전 직급에 역대 최대 수준의 여성 승진...
IBK기업은행은 김도진 은행장이 새해 첫 일정으로 거제, 통영, 진주, 여수, 순천 등 내륙 최남단 지역의 영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진행한 이번 현장방문 지역은 제조업체가 밀집한 산업단지들이 소재해 제조업을 지역경제의 뿌리로 둔 곳이다. 지방 중소기업의 어려움과 현장 직원의 의견을 듣기 위해 새해 첫 현장방문으로 이 지역을 선정했다고...
매년 전체 점포의 2%를 신설하고 효율화하겠다"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은 2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2019년 시무식’에서 국책은행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행장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과 ‘신성장·혁신성장 기업을 위한 투자생태계 조성과 금융지원’을 새해 주요 사업으로 꼽았다.
김 행장은...
지난해 기업은행의 순이익은 1조5085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30%가량 증가했다. 취임 당시 ‘동반자 금융’을 선포해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이고, ‘IBK 아시아금융벨트’ 구축이라는 포부도 이뤄내고 있다. 올해만 해도 러시아 진출, 캄보디아 지점 개점, 인도네시아 법인 설립 등의 성과를 냈다.
김 행장의 다음 행보는 ‘디지털 금융’이다. 김 행장은...
IBK기업은행은 캐피탈·자산운용·저축은행·신용정보 등 4개 계열사 대표 임기가 새해 2~3월 만료되는 만큼 소폭 인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금융지주는 이번에 교체 폭이 좀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올 초 인사에서는 임기 만료 CEO 7명 중 5명이 유임됐다. 새해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계열사 CEO는 12명 중 8명이다. 함영주 하나은행장과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IBK기업은행은 21일 기업은행 본점에서 코람코자산신탁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사업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도진 기업은행장, 윤용로 코람코자산신탁 회장 등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과 코람코는 중소기업이 보유한 부동산에 대한 신탁서비스 지원과 중소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부동산 투자상품 개발을 함께...
IBK기업은행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프놈펜지점 개점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캄보디아에 진출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1월 프놈펜 사무소를 설치하고 지난 11월 본인가를 취득했다. 영업은 3일부터 시작했다.
현재 500여 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는 캄보디아는 2014년부터 매년 약 7%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캄보디아는 비교적...
김광수 회장은 지난달 연말 인사와 관련해서 ‘전문성’에 초점을 두고 업무 경력과 직무 전문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우수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인사를 실시하겠다고 인사 방향을 제시했다.
IBK기업은행은 캐피탈·자산운용·저축은행·신용정보 등 4개 계열사 대표 임기가 내년 2~3월 만료된다.
농협은행은 1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은행·생명·손보·캐피탈 등 4개사 CEO에 대한 거취 논의를 시작했다. 1년 임기를 마친 이대훈 행장은 호실적을 바탕으로 연임이 유력하다. IBK기업은행은 캐피탈·자산운용·저축은행·신용정보 등 4개 계열사 대표 임기가 내년 2~3월 만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