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도 온라인 쇼핑몰 ‘GS프레시’를 통해 새벽배송에 나섰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빠른 배송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이커머스 기업 중심의 새벽배송과 당일배송이 유통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현재 신선식품 위주의 새벽 배송 역시 품목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은 지난해 7월부터 온라인 신선식품 쇼핑몰 ‘GS프레시’를 통해 아침배송을 시행 중이다. 가정간편식 밀키트를 비롯해 5000여 개 상품을 오전 1~7시 사이에 배송해 소비자들의 아침 식사를 책임지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식품 전문 온라인몰 e슈퍼마켓의 ‘새벽식탁’ 배송 서비스를 통해 오후 4시 이전에 주문할 경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배송해 주는...
아울러 수산물의 경우에도 손질과 조리가 까다롭다 보니 간편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여서 GS리테일은 수산 간편식 5종을 출시해 GS슈퍼마켓과 GS25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편의점업계 1위인 CU 역시 CJ프레시웨이와 손잡고 1인 가구를 겨냥해 소규격 채소 상품군을 강화하고 나섰다. 1인 가구를 중심으로 필요 이상의 지출이나 요리 후...
유 연구원은 “도시락이 포함된 프레시 푸드(F/F) 부문 매출 증가율은 1분기 17.1%에 이어 2분기 20%로 더 확대되는 추세”라며 “F/F 매출 증가에 따른 객단가 상승과 마진 개선으로 향후 담배 가격 인상 효과가 소멸돼도 편의점의 질적 성장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편의점 업태의 가장 큰 장점은 구조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최근 1-2인 가구수 증가가...
진열된 상품 중에는 다양한 프레시푸드(FF)가 눈에 띄었다. 이마트 가정간편식 PL 브랜드 ‘피코크’를 통해 한식ㆍ분식 등 식사류부터 마카롱ㆍ롤케이크 등 디저트까지 거의 모두 구비돼 있었다. 삼각김밥ㆍ샌드위치 등은 모두 신세계푸드 제품이었다.
위드미 관계자는 “삼각김밥ㆍ김밥ㆍ도시락ㆍ샌드위치ㆍ햄버거 등 편의점 대표 상품 원재료를 국내산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