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스 9'에서는 GOP 총기난사 사건의 유가족 자격으로 고 이범한 상병 외삼촌인 노봉국씨가 출연했다. 노봉국씨는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에서 "또 유가족은 임병장의 메모가 공개되는 것에 반대한 적 없다"며 "유가족의 입장은 장례를 무기한 연기하는 것이다. 진상 규명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 노씨는 "김관진 장관이 유족과...
증권가에서는 최근 GOP 총기사고로 인해 국방부가 군 장병들의 방탄복 보급률을 높일 전망으로 인해 웰크론이 주목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웰크론은 방탄복과 방검복 등을 제조·공급하는 산업용 섬유전문기업으로 지난 2010년 첫 방검복 납품을 시작으로 이후 육군 교육사령부와 콜롬비아 공군에 각각 방탄복과 방탄판을 납품한 바 있다.
웰크론 관계자는...
[정부, 총기사고 대처차원 확대보급 나서]
[루머속살] 최근 GOP 총기사고로 인해 국방부가 군 장병들의 방탄복 보급률을 높일 전망이다. 이에 따라 웰크론이 주목받고 있다. 웰크론은 방탄복과 방검복 등을 제조 공급하는 산업용 섬유전문기업이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민구 신임 국방부장관 내정자의 인사청문회가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임 병장 메모 비공개 / 임 병장 메모 비공개 이유
동부전선일반전초(GOP) 총기난사 사건의 당사자 임 병장(22)의 메모를 두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국방부는 27일 임 병장이 자살 시도 직전 작성한 메모에 대해 비공개 입장을 밝혔다. 당초 사건 “피해자 유가족 측의 강력한 반대로 공개 할 수 없다”던 국방부의 입장은 “메모 공개를 반대 한 적 없다”는 유가족의 주장이...
임 병장 메모
임 병장 메모 공개를 놓고 군당국과 총기난사 사고 유족들이 공방을 벌이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OP(일반전초) 총기난사 사건을 저지른 임모 병장은 자살시도를 직전 메모를 작성했따. 이를 공개하느냐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군당국은 비공개를, 유족은 비공개 요구한 적이 없다를 주장하고 있다.
임 병장 메모 공개여부와 관련해...
문 의원은 25일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사건의 원인 규명과 대책 수립을 위해 열린 국회 국방위 긴급현안 질의에서 김관진 국방장관에게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인데 북한과 최전선에서 맞서는 근무자에게까지 방탄조끼가 지급 안 된다면 대한민국 군대라 할 수 있나?”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현재는 DMZ 작전부대만 착용하고 GOP 경계부대는...
이날 '뉴스 9'에서는 최근 임병장의 GOP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추격전 당시 군이 관심병사엔 빈 총 쥐어주고 임 병장의 추격을 지시했단 사실이 드러났다. 방탄조끼도 특전사 일부에게만 제공했으며, 한 소대장은 임 병장을 만나자 총알이 없던 관심병사들을 피신시키고 혼자 추적하다 관통상을 당했다.
이외에도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사고 당시 실제 레이더...
21일 오후 8시 15분께 강원 동부전선 22사단 GOP(General Out Post,일반전초)에서 총성이 울려 퍼졌다. 임모 병장이 수류탄을 투척하고 총기를 난사해 김모(23)하사 등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한 군대 사고였다.
“TV에서 나온 사고 속보가 불길했는데 전화가 울렸다. 살아만 있어다오 그렇게 빌었는데...” 진모(21)상병 아버지 진유호(51)씨가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일반전초)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킨 임모 병장이 1차 수사에서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임 병장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한 뒤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에 대한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 임 병장은 묻는 말에 거의 대답을 하지 않고 있어 사고자에 대한 대면 조사가 상당히 길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
탈영병 유서, 탈영병 아버지
강원도 동부전선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킨 임모 병장이 지난 23일 자살시도 직전 작성한 메모에서 자신을 둘러싼 집단 따돌림 존재를 암시했다. 이는 이번 사건 조사에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한 매체에 따르면 그는 자살 시도 직전 쓴 유서 형식의 메모에서 "장난으로 던진 돌에...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동부저선 GOP 총기사고 당시 무장 탈영한 임모 병장이 부상자를 겨냥해 다시 한번 조준사격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5일 관련업계와 KBS 보도 등에 따르면 앞서 지난 21일 동부전선 GOP 총기 사고 당시 숨진 고 최모 일병은 최초 수류탄 투척으로 인한 부상을 입고 쓰러진 상태에서 다시 가슴에 총을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최...
동부전선 일반전초(GOP) 총기난사 사고를 일으킨 임모(22) 병장의 자살 시도 순간까지 43시간 동안 사실 임 병장의 심경에는 상당한 변화가 있었던 데에는 아버지의 눈물에 찬 호소와 설득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임 병장이 생포 당일 오전 8시40분쯤 포위망이 좁혀오자 울먹이면서 아버지하고 통화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뒤이어 오전 11시 25분 임 병장의...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25일 강원도 동부전선에서 발생한 GOP(일반 전초) 총기난사 사고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 긴급현안질의에서 “경계 부대의 관리 분야가 소홀히 다뤄져 이번같이 큰 사건을 유발해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사고 원인에 집단 따돌림이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선...
가짜 임 병장
군 당국이 동부전선 GOP(일반전초) 총기사고를 내고 자살을 시도한 임모(22) 병장을 언론에 노출시키지 않기 위해 대역을 내세워 언론은 물론 국민까지 속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23일 생포되기 전 임 병장은 군 병력과 대치 중에 자신의 옆구리에 총을 쏴 자살을 시도했다. 당국은 그를 생포해 구급차에 태워 국군강릉병원으로...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일반전초)의 소초장이 지난 4월 보직 해임된 것으로 드러나 총기난사 사건과 관계가 있는지 주목받고 있다.
25일 국방부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가 난 소초의 소초장(소위)이 감시 장비 분실과 소초 시설물 훼손 등을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책임을 지고 지난 4월 중순 보직 해임됐다. 사건 발생 당시에는 다른 부대의 부중대장이 소초장...
탈영병 아버지,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지난 21일 강원도 고성의 동부전선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총기난사 뒤 무장탈영한 임모 병장의 생포 직전 영상이 공개됐다. JTBC가 공개한 영상에는 투항을 권고하는 탈영병 아버지의 애절한 외침이 고스란히 나타나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영상에 따르면 탈영병 임 병장의 아버지는 현장에 도착해...
유서에는 “선임과 후임에게 인정을 못 받고 따돌림을 당해 부대 생활이 힘들었다. (희생자) 유족들에게 죄송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회 국방위원회는 25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강원ㄷ 동부전선 GOP 총기난사 사고에 대한 긴급 현안질의를 실시하기로 했다.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 2005년 연천 GP 총기난사 사고가 회자되고 있다.
지난 2005년 6월 19일 오전 2시 30분께 경기도 연천군 중면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내 GP 내무반에서 육군 모 부대 김모(22) 일병이 수류탄 1발을 터뜨리고 K-2소총을 난사, 소대장 김모(26· 학군 41기) 중위와 소대원 7명 등 모두...
총기난사 이유
동부전선 GOP에서 경계근무 중 무차별 총기 난사로 5명의 목숨을 앗아간 탈영병 임모병장의 총기난사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군 수사당국에 따르면 이날 생포한 임병장 총기난사 이유를 놓고 집중 조사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후송된 임병장이 건강상태가 회복된 이후 즉시 착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군에서 공개된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