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2020년 GA채널은 업계 선두주자로 도약하며,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GA시장의 최강자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동시에 확인하는 한 해였다”며 “올해 상반기도 목표 초과 달성을 통해 작년의 실적이 결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가 더욱 견고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방카슈랑스 채널도 그룹 외 시장 확대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이전에도 라이나금융서비스, ABA금융서비스 등 전속설계사가 자회사형GA로 이동한 사례가 있었지만, 이들에게 우수인증설계사를 부여했던 경우는 없었기 때문이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협회도 분담금을 많이 내는 대형사의 요구를 무시할 순 없었을 것”이라면서도 “한화생명으로서도 회사의 전략적 판단으로 설계사들을 이동시킨 것이라...
또 금융사가 금융 사고를 방지하려고 노력하거나 사고 발생 후 이를 수습하려는 노력할 때는 추가분담금의 최대 20%를 감면받을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개정된 시행령 및 분담금 징수 규정은 업계 준비 기간을 감안해 1년 시행을 유예한 후 2023년 금감원 예산안 관련 분담금 징수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형GA(보험대리점)도 금감원 감독분담금을 건당 100만 원씩 납부해야 것으로 보인다.
1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전 금융업권의 유관단체 실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분담금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공청회를 통해 이같은 감독분담금 면제 기준을 압축했다. 이날 공청회는 이달 중으로 마무리될 분담금관리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업계 관계자들과 의견을...
출범과 동시에 GA업계 1위로 올라섰다.
매출액 규모도 현재 GA시장을 압도한다. 2020년 한화생명의 전속상품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 매출액은 약 1조 원으로 현재 대형 GA 5개사 평균 매출액의 2배가 넘는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판매전문회사로 출범하면서 기존의 전속채널이 가진 장점은 모두 가져간다. 대형 생명보험사가 지닌 FP교육 노하우가 가미된...
보험대리점(GA)업계에 가이드라인 배포는 내주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영업에 주력해왔던 설계사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그동안 설계사들은 재무 설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들을 개인 유튜브, 블로그 등 SNS에 올린 후 자신의 연락처를 남기는 방식으로 영업을 진행해왔는데 앞으로는 이러한 행위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영업현장에서 설계사들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주요 손보사들과 업무협약을 이어나가며, GA 업계 시장 변화를 이끄는 선도자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한화생명의 신설 판매전문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총자본 6500억 원을 보유하고, FP(보험설계사) 2만 명이 소속된 GA 업계 1위 회사로, 내달 1일 출범한다.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 내정자는...
GA 업계 1위인 지에이코리아의 자본 규모가 350억 원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대규모 투자인 셈이다.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전국적으로 41개의 사업본부를 운영하는 새로운 조직으로 발돋움하며 이날부터 FC 3500여 명이 본격적으로 고객 맞이를 시작한다.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GA 특유의 장점을 살려 모든 보험상품을 비교 분석해 최선의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모바일...
17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말 GA업계 2위인 글로벌금융판매에 생명보험 영업정지 30일과 기관에 49억 원, 설계사 개개인에게 12억 원가량의 과태료 부과를 사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재심은 내달 중순 개최될 계획이다. 제재 조치는 제재심에서 최종 결정된다.
이는 금감원이 지난 2019년 말 진행한 종합검사에 관한 결과다. 금감원은...
동시에 장기보험 사기를 유발하는 불법브로커를 근절하기 위해 관계기관 공동대응 및 수사 강화도 건의하기로 했다.
정지원 회장은 “손해보험업계는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하여 보험산업이 국민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 매년 상향되는 분담금 비판“더 받는다고 실효성 높아지나…금융사고 땐 추가 징수 이중 부담”
금융감독원의 사모펀드 사태 감독 실패 논란과 함께 금융사로부터 받는 감독분담금 규모를 놓고도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금감원 예산 중 80%는 금융사들이 내는 감독분담금으로 채워진다. 감독분담금은 금융사에 검사·감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은행, 보험사...
GA, 月 200만원 유지비 내지만보험사, 정보 업데이트 중단 속출비교 시스템 사실상 ‘무용지물’
금융감독원이 올해 독립보험대리점(GA)의 1분기 점검과제로 ‘보험상품 비교 설명 확인서’를 선정하자 GA업계는 울분 섞인 볼멘소리를 내고 있다. 보험사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데, 금감원도 사실상 방관만 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조건적인...
10일 금융당국 및 GA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보험대리점협회를 통해 ‘보험상품 비교 설명 확인서’를 점검하겠다고 통보했다. 이번 점검은 2020년 10월부터 12월까지 신계약 기준으로 2021년 3월까지 제출 여부를 점검한다.
이는 준법감시인협의제를 통한 점검이다. 금감원은 500인 이상 대형법인보험대리점을 대상으로 준법감시인협의제를 도입해 분기별 점검 과제를...
보험업계에서 갈고 닦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에셋금융서비스의 성장기반을 다지고, 국내 보험시장에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미래에셋생명은 채널혁신추진단을 출범하고 내년 3월을 목표로 자사 FC 및 CFC 등 전속 설계사 3300여 명을 자회사형 GA인 ’미래에셋금융서비스’로 이동하는 ‘제판분리’를...
1999년 푸르덴셜생명을 시작으로 보험업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남정현 상무는 2010년부터 메트라이프에 합류해 GA 채널 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했으며 2014년부터 최근까지는 메트라이프 GA채널 본부장을 역임했다.
처브라이프의 알버트 김 사장은 "남정현 상무는생명보험업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에 더불어 초기 GA 영업채널의 높은 성장을 이끌어낸...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보험대리점(GA)채널에서 지난 9월 25억2700만 원 규모의 보험상품을 판매했다. 전달(16억9000만 원) 대비 1.5배가량 높아진 실적이다. 절판을 중단한 다음 달인 10월에는 다시 13억7000만 원으로 반토막났다. 무해지보험 절판 영향으로 분석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다른 생보사는 9월 대비 10월 실적이 오히려 높아졌다”며 “당국의...
매년 30% 이상 성장하는 GA사업과 신규 사업이 맞물리면서 목표 달성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신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AAI헬스케어, A+라이프등 계열사도 상장할 계획이다.
가장 역점을 두는 사업은 플랫폼이다. 플랫폼 사업의 대표적인 두 기둥은 보험 애플리케이션 ‘보플(보험플러스)’과 헬스케어앱 ‘위플’이다. 보플은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내년에는 GA업계 재편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재편 이후 인프라가 갖춰진 에이플러스에셋으로 쏠림 현상이 나타나 발전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 코스피 상장을 기점으로 법인보험대리점(GA) 선도업체에서 토털 라이프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
박경순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이하 에이플러스에셋) 대표이사는 3일...
설계사들을 전속 채널에서 활용하고 저능률 설계사를 자회사 GA로 내보내면 비용 절감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1200%룰’로 불리는 모집수수료 체계 개편안은 설계사에게 지급하는 첫해 수수료를 계약자가 납입하는 1년치 보험료(월납 보험료의 12배) 이내로 제한하는 규제다. 업계는 GA 소속 설계사의 경우 수수료 제한이 보다 느슨하게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GA와 TM채널에 집중해 단기간 내 순익을 끌어올린 메리츠화재가 단적인 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손보업계는 고착화해 있는 생보업계와 달리 중소형사발(發) 판도 변화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구조”라며 “중장기적 채널전략을 도출한 후 점검해 보는 역할은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정이 됐다”고 말했다.